친자 확인 결과 제 아이가 아닙니다

최소한 전처한테 양육비는 받아내자

일단 엄마한테 보내고
그 다음에양육비를 받든 고소를 하든 해야지
남의 애를 키울 이유가 없음

이게 내 아이가 아니고 남의 아이라고 하기엔...
7년간 내 자식으로 키운 정이 없어지겠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고민되는게 당연한거지...
아이가 받을 상처가 얼마나 크겠냐...

기른 정도 정이라.. 뭐라 말을 못 하겠다.
나라면 엄마한테 돌려보내고 양육비 청구 할 듯

내가 더 아빠입장이면 너무나 힘들것같다.
키운정이 있으니 저렇게 고민하는데 나중에 아이가 생기고 똑같이 키울수있을지 모르겠네. 애는 잘못없어도 전처는 잘못이 있으니 한번 물어보세요.
니가 키울거냐고

무조건 애엄마한테 보내는게 정답이야......몰랐으면 키울수 있어...진짜 아이가 주는 행복도 어마어마 하거든...요즘에 경제적인 문제만 생각해서 아이를 안낳고 그런다고 하지만. 진짜 아이가 주는 행복도 어마어마해....진짜 사는게 행복해....물론 그만큼의 스트레스도 있지만.....지금 저 경우는 아이가 주는 행복도 컸던거지....그러니 고민하는거고....그렇지만 친자가 아니라고 알고나면.....절대 그 아이한테 잘해주기 힘들어....서로를 위해서 애엄마 찾아서 보내는게 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