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붙었다고 무시당합니다

이런 볍씨ㅅㄲ 열받네. 맞벌인 난 아내보다 늦게 출근하고 인찍 퇴근한단 이유로 아가들 만날 목욕시키고 밥먹이고(도우미분이 반찬 만들어주시긴 하지만)또 아내 밥도 차린다. 고딩교사라 툭하면 학교 분위기 잡는다고 야근하고. 요이틀만봐도 주말이라 힘들다고 드러누우니 내가 밥하고 치우고.. 이건 쉬는 날이 없다. 차라리 평일엔 도우미분이 오니 평일이 편하다. 툭하면 플스와 pc로 협박하니 확 엎고싶다가도, 어차피 질거 플스라도 사수하기위해 오늘도 참는다.
난 이런 삶을 사는데 남편이란 저 ㅆㅅ는 편하게 살아서 저따위 글이나 싸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