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논란 원본

조회 4861 추천 -4 댓글 13

1:04초 부터

여경 : 아~ 힘들어이씨??

여경 : 남자분 한 분만 나와주세요 빨리 빨리 빨리 남자분 나오시라구요 빨리 저 잡아 잡아

여경 : 열둘 어디에요 지금?

여경 : 오고 있어요 빨리오세요 빨리오세요

경찰 : 이싸람들이 지금 정신이 ㅁㅇㄴㄹㅈㄷㄹ 어?

남자b : 난 안취햇어

남자a : 채워요?

여경 : 예 채우세요 채우세요 빨리 채우세요 빨리 채우세요 여기요 여기 아저씨 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 체포합니다.

변호인 선임할 수 잇고 변명의 기회있고 체포적부심을 청구할수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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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 2019.05.18 22:37

잘못하면 남자a신고당하는거 아님? 경찰이 아닌데 수갑채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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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2019.05.18 22:45

대처 진짜 똥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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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1 2019.05.18 22:47

대화보면 남자한분 나오라는게 일반인한테 도와달라고하는거같은데
경찰해명은 그건쏙빼놓고 여경이 혼자제압하다가 저항이심해서 증원불러서 같이 제압했다고 해명하던데
저런식이면 진짜 큰사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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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2019.05.18 23:16

근데 저렇게 해놓고 기사에는 대처잘했다고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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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2019.05.18 23:21

공영방송서 영상 조작까지해가며
기를 쓰고 옹호하는건 대체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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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dntjd 2019.05.18 23:32

아니 만취한 사람한테도 저러면서 건장한 강도는 어떻게 제압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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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가니 2019.05.18 23:51

영상을 자세히 보자. 일단 조선족1이 남경을 때림. 남경이 1을 제압하는 도중에 조선족2가 방해하려하자 여경이 대응함. 2가 여경을 밀쳐냄. 여경 밀려서 뒤로가더니 무전때림. 그사이 2가 1을 제압중인 남경을 낚아챔. 그때 여경이 제압당하다 풀린 1을 재차 제압함. 이때 영상찍던 행인한테 나와서 제압하라고함. 그후 영상은 없고 음성으로 봤을때 수갑을 여경이 대신 채우라고 소리침. 냉정하게 여기서 여경이 1을 제압하는 과정까지는 큰문제 없다고 판단됨. 상황이 매우 위급하지 않았고 주취자들이었으니 남경이 제압하는 사이 지원요청하고 그때 2가 남경을 낚아채는걸보고 1을 대신 다시 제압함.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임. 여경이 1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1의 힘을 감당할수 없게되자 주변에 있던 일반인에서 빨리와서 1을 잡으라고 소리침. 경찰은 치안유지를 위한 특수공무원임. 주변에 있던 일반인들을 범죄자(여기선 주취자)로 부터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음. 일반인에게 명령을 내리는 위치가 아님. 더군다나 일반인이 주취자를 제압하게되면 상해를 입을수도 있는 상황임. 또한 제압후에 (여긴 영상이 없어서 추정하자면 여경이 수갑을 전해줬다고 생각되기보단, 남경이 1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수갑을 한쪽만 채우고 다른쪽을 채우다가 2에의해 방해를 받고 쓰러졌다고 보는게 타당함) 여경은 일반인에게 수갑을 채우라고 강요함. 일반인이 재차 확인했는데 여경이 채우라고 소리침. 수갑은 일반인의 소지가 법으로 금지된 물품임. 일반인이 사용할수 없는 물건임에도 여경은 대신채우라고 소리침. 총기의 사용이 엄격한 한국경찰에게 수갑은 삼단봉등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제압수단임. 다시말하자면 미국에서 경찰이 일반인에게 대신 총을 쏘라고 소리치는것과 다를바없음. 이미 비슷한 사건사고가 비일비재함에도 매년 여경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음. 여경이 나쁘다는건 아님. 정말 필요한 인력이 맞긴함. 너무나도 멋있고 당당하게 근무하는 여경도 많음. 하지만 일선에선 여경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실상황에 대처가 미흡해지고 있음. 다만, 여자의 신체적 조건을 고려한 남경과의 차이가 나는 선발기준과 체력검정등은 경찰 스스로 이런 사건을 자초하고 있음. 외국 경찰 선발기준은 남,여가 다르지 않음. 남자가 하는건 여자도 할수 있어야됨.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경찰 일선에선 더욱더 남,여의 차별이 있어선 안됨. 일반인의 보호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경찰 스스로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김. 만약 이번사건이 사람없는 한적한 곳에서 벌어져서 여경이 주변의 일반인에게 도움을 요청할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면 그때는 남경이 2를 제압하길 기다리거나, 지원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상황임. 더 나아가서 남경이 2를 채 제압하기 전에 1이 여경을 뿌리치고 남경에게 달려들었다면 위험한 상황이 되었을수도 있음. 치안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한다는걸 잊어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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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roo1946 2019.05.19 17:44

@아조가니

뭐라는거야 요약해서 다시적어 방구석여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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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너 2019.05.19 19:39

@아조가니

님 엔터키 고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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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2019.05.19 01:04

올림픽 유도선수급 여자들로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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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엘 2019.05.19 02:57

남경이 제압한 상태에서 수갑채우는거 방해하는데 어찌어지 못하는거 보는데 속이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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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님이시다 2019.05.19 10:05

세금 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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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블린 2019.05.20 11:35

난 그래도 저 여경 칭찬하고 싶다. 나름 사명감 갖고 지딴엔 열심히 하려고 한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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