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이 줄어드는 나라

기준이 있어야겠지만 그 기준을 사람의 형편에 맞추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걸까?
그 사람의 형편을 보기보다 그저 정해진 기준으로만 잣대를 재고 판단하는 정치인들의 그런 모습에
한번쯤은 너희들이 국민에 대해서 뭘 안다고 거기서 정치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버스 요금을 알까? 전기요금을 알까? 휘발유, 경유 값은 알까?
1만원 들고 나가면 뭘 장보는지는 알까? 저런 말같지도 않는 기준 때문에 죽어가는 국민의 눈물을
과연 정치인들은 알기는 할까? 닦아달라고까지는 하지 않겠다만 하다못해 인지라도 하고 있어라

한국 국회의원은 세금해택받는게 꽤나 많고 국가 지원받는양이 어마어마 하며 단 하루라도 의원 딱지를 달았다고 하면 평생 연금 받아가며 살수 있음.... 세계에서도 이런경우가 드문편임

아 오죽했으면 저랬을까 옛날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 ㅠㅠ

공감되네 우리집도 이혼하시고 아버지 혼자 나랑 동생 키우는데 빚만 늘다가 파산신청까지 하셨었다.
아버지가 자차로 물품배달업으로 일했는데 그 차도 5년 넘은 중고차 사서 타시고 매달 한두번은 고장나서 수리비 매달 50~100은 쓰는 그런차 타고 일하셨고 기초생활수급자 제도 알게되셔서 신청하셨는데 차있다고 기각 당하고 한부모가정 신청도 차있다고 기각받음 ㅋㅋ
형편은 나아진게 하나도 없는데 내가 대학교 학비도 없어서 고졸로 취업해서 일하는데 이젠 내 소득때문에 기각되고... ㅋㅋㅋㅋ 대한민국 참 좋은나라임 ㅋㅋㅋ

만년 당뇨에 기침나고도 계단에 굴러 넘어져 부러진 다리 이끌고도 알바 다닌 내가 병신이냐 ?

그리고 한달 50만원세 ? 어차피 일도 못할거면 왜 그런데 살아 ? 시골 소도시 가면 월세 10만원도 널렸다. 나는 서울인데도 25만원에 산다.

뭐든지 다 남탓하지 말고 노력을 해라.

와 가난한 사람이 줄어드는구나. 좋은 나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