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댄서라는 말이 싫은 청하

댄서라고 부르더군요

저건 이미 예전부터 나온말이었고 요샌 다 댄서라고 하지 백댄서를 잘 안쓰는데뭘

저것도 쓸데없이 불편함의 표현이라고 본다. 백댄서라는 말 자체가 가수를 빛내기 위해 서브로 있어주는 건데, 그걸 오히려 더 안좋게 인식 하고 있다는 게 얼마나 협소한 이해력과 편견을 갖고 있는 지 알수 있다. 그것이 싫다고 표현할수는 있겠지만, 남에게 강요할 문제도 아니다.

본인은 아오아 할때 메인댄서 소리 듣고 나와서 혼자 발광하고 춤추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업댄서라고 순화해서 부름. 나도 엔터쪽에서 일 하지만 자기 직업의 이미지는 본인이 만들어 가는거라고 생각함.

옛날에 저렴한 은어로 '빽까리'라고 불렀는데 그건 저속한 표현이 맞지.

근데 진짜 쓸데없이 예민한 불편러들이 용어가지고 시비거는 시대 한숨만 나온다.

백댄서가 뭐 뒤에서 시다바리하는 방자나 향단이만 있나?

예전부터 백댄서는 가수의 등용문이기도 했고 예쁘고 잘 생기거나 몸매좋고 춤 잘추면 가수보다 눈에 잘 띄기도 하는데.

백댄서든 빽까리든 백업댄서든 그걸 하는 사람이 얼마나 가치있게 만드는게 중요한거지, 예전부터 써왔던 멀쩡한 용어 이제와서 불편질 하는거 꼴뵈기 싫네.


존나 예민한년들

온리 댄스만하는사람도 있지않음? 그냥 백댄서가 메인이라는 인식이 없으니까 창작안무 하는사람들한태 백댄서라 안하기도하고
포지션을 칭할때 그냥 그렇게 부르는거라 생각했는대 저쪽에 종사하고있는 사람들은 좀 무시하는 그런 느낌으로 쓰나봄 청하가 나보다는 더 잘알겄지 나쁜의도 아닌거같은대 댄서라고 하는걸로

별로 그러고 싶지 않은데....
댄서나 백댄서나 결국 춤추는건 다 똑같아
대중에게 댄서 라고 말해도 가수 뒤에서나 아이돌 뒤에서 추면
백댄서지 뭘~ 그럼 프론트 댄서는 아니잖아
아무도 신경 안쓰는 단어에 왜 본인들만 기분 나쁘다 뭐다 해서
자꾸 불편해 하는지 잘 모르겠네 별로 신경도 안쓰는데 관심두 없구
스타가 기분 안좋으면 대중이 말을 바꿔야 하나?
그럼 대중이 기분이 안좋으면 스타가 바꿔줄건가? 그렇지도 않잖아 우리나라 연예인들은...왜 아무도 신경 안쓰고 관심도 없는 단어나 문장에 자기 열등감 끼워넣어 기분 나빠하는지 잘 모르겠음
별로 신경두 안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