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 도시락 싸가자는 말이 심한가요

저게 궁상인가 저정돈하는사람많지안나

돈없으면 그럴수도 있지...
해외에 배낭여행 가는애들도 얼마나 거지 많은데.
1박정도면 게하나 찜질방 가서 자고. 아니면 친구놈이 다 사던가.
나도 가끔 친구랑 여행가서 내가 원하는 숙소가 급이 더 높으면 차액정돈 그냥 내가 더 냄.

지 혼자 도시락 두끼 가지고 가서 먹는다고 누가 뭐라 그러겠냐만은
친구랑 가는거면 좀 너무했네.

쓰러져가는대서 자도 되고 식사안하거나 편의점빵만 먹는다고 하면
친구입장에서는 이게 뭐지 라는 생각 들지;;;

여행가면 먹는 즐거움도 중요하게 생각하기때문에 파토 낸 친구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거지근성이라고 소문 낸 건 개노답...

저정도면 그냥 친구가 내거나 아니면 안가는게 맞지...서울로 배낭여행 갈것도아니고 롯데월드가는데 저러면 가지말자는거지....

비추가 417이라는게 더 소름돋는다

이건 그냥 가정환경이 만든 참사임... 저런 것은 대부분 집 분위기 따라가더이다

근데 저럴거면 왜가..서울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것도 보고 하러가는거지.. 도시락먹고 모텔서 자고 그럴거면 안가는게 낫지

집근처서 국밥이나 먹지는

저게 친구 관계가 맞나요? 대학원생인 친구가 사정이 어려우면 직장인 친구가 한번 쏠 수도 있고.. 나중에 돈 생기면 밥이라도 사고... 더 나중에 취직하면 그 때는 자기가 쏘고... 하는 게 더 친구스럽지 않나요? 진작에 깨질 관계 잘 깨진 것 같네요

저건 양해를 구하고 석사 혹은 박사 취득후 취업한 다음 가는게 제일 낫겠네요.
장거리 여행 시 자금이 없다고 양해를 구하는데 그걸 이해못하는 친구라면 친구가 아니라 좀 아는 사람 정도?

글쎄 내가 직장다니는 친구였으면 걍 이번 여행 내가 밥 살테니 나중에 밥 사라고 할꺼같은데......둘이 별로 안친한가본데

여행목적이랑 소비씀씀이가 서로 달라서 그런 거 같다.
글쓴이는 롯데월드에서 놀되 검소하게 여행갔다오는 거고, 친구는 이왕 여행가는 거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기는 주의인거 같고

그리고 글쓴이가 경제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면 친구가 대신 내주고 다음에 돈을 받던지 아님 다른 걸로 받던지 하면 될 거 가지고 여행파토에 거지근성이라고 소문을 내. 어떻게 보면 서로가 서로를 손절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걸수도

코드가 안맞는거고 잘 걸러진 친구사이라고 본다.

소문낼것까진 없지 않냐.

보통 여자들은 덮집회의를 많이 하니까.. 친해도 금전관계는 칼 같은 경우가 많음.
물론 저걸 소문내고 다닌건 무조건 잘못.
손절하는게 나아보임.

기보고는 싶고
돈은 없는데 다른 친구도 가보고 싶어하니
본인 입장에서 이야기를 힌 부분인데
좀 수정을 해보다가 안되면 나중에 가자고 하고
파토를 내던가 해야지 이건 아니지 않나.....
친구가 돈이 좀 없어서 모텔에서 잠자자고 하면
본인은 호텔에서 자고 싶으니
호텔 비용은 본인이 지불할테니
식사를 양보 해달라고 하던가........
친구라는 전제가 있는데
거지근성이라 비하하는건 아닌 듯

아숩네.. 돈버는 친구가 돈 좀 쓰지.. 친구 사정을 모르는 건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