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PC방

저런 시설로 된 곳이 매우 많음.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대체로 샤워장까지 딸려있고

요금에 드링크바까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음료같은건 무제한으로 할 수도 있고 그럼.
(강제적으로 포함된 곳도 있고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곳도 있고)

비교적(캡슐호텔같은거에 비해) 싼 맛에 여행자들이 많이 쓰기도 하고

또 싸다 보니 노숙자도 제법 있음.

아예 그지 새끼들 말고 돈 좀 있는 가출한 애들이나 일당 벌이 가능한 애들 경우는 그냥 저기서 사는거임.

진짜 그지 새끼들도 가끔 돈모아서 와서 샤워하고 자고 간다고 하긴 하는데 적어도 내 눈에 띤 적은 없고.

가본 곳 중엔 락커룸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없는 곳은 당연히 짐관리 잘해야 되고ㅋ

요금은...6년전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은데 야간 정액으로 1800엔? 정도로 모든 시설 다 이용 가능했었음.

더 싼 데도 있음.

아 지역은 오사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