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나무 숲에 올라온 화류계 여성이 쓴 글

서울대 다니는 화류계 종사자라는거야? 공부는 뭐하러 하고 살았나. 시간대비 효율 겁나 따지는가본데 앞으로도쭉 그일하겠구만.. 공부한 시간은 안 아깝나 ㅎㅎ 그리고 자기딴애는 영화같은 연애하나본데 잘 되서 결혼도 하고 직장에서도 쭉 성공하길 ..

감성 터지셨네~ 이쁜 연애 하세요~
가는인간이랑 일하는인간이랑 잘 만났네

접대를 하건 성매매를 하건 굳이 손가락질까지 할필요가 있냐 싶다.정작 다른사람피빨아서 수억수천억씩 해처먹는 놈들도 남눈치안보고 떵떵거리며 잘 살고있지않냐.

저여학생한테 손가락질하는 건 잘못됐다고 본다 근데 저여자한테 묻고 싶다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가 화류계쪽에 종사하는 사람하고 결혼한다고 했을때 지지 할수 있는지...

특히 오빠나 남동생이 회류계 여성하고 결혼한다고 햇을때 저 여학생이 과연 결혼 찬성을 할까?

글 속에서도 화류계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이 녹아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감싸주기를 바라는군...

헛소리 작작해라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 널렸다

돈이 아무리 궁하고 없어도 유흥쪽에 일 안하고 독하게 악착같이 사는 여학생들 많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 저건 자기합리화식 변명

관심없음. . 내주변에서만 깝치지말았으면 .

성매매가 왜 나쁜지를 먼저 설명해줘

저걸 두둔하고도 뭐라하고도 싶지않다...
다만 저렇게 안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한텐
힘내라고 하고싶네

똥걸레 같은년

난 저런 선택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다만 나중에 자신의 배우자도 그런 사실을 알수 있게 세금도 내고 본인의 이력에도 기록이 남아야할테지
당당하게 배우자에게 알리고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대화하면서 완전히 오픈하고 인정받으려는 노력도 수반되어야한다고 생각함
나중 결혼할때 상대방에게 이런 사실에 대해 속이는건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함

배운 사람답게 합법적인 직업으로 사회의 양지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