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낙태를 권한 의사 선생님
- ?
-
?
정상인도 결혼해서 살기 힘든 지옥같은 곳인데.. 다운증후군은 ㅅㅂ...
-
?
15개월이 아니라 15년 후에 똑같은 말을 했다면 설득력이 높을텐데...
남의 일을 거창하게 포장해서 말하기는 쉽다 -
?
저 의사는 똑같은 상황이 다시 온다면 저와 같은 '조언'을 똑같이 해야만 한다. 반드시 해야 한다. 그리고 분명 할 것이다.
저 말은 쉬운 말이 아니다.
수많은 '사례'와 '실제'를 본 자가 하는 말이다. 의사라는 직업은 그런 업을 지고 있으니까
당사자의 당혹감, 슬픔, 모성애, 박애심, 윤리, 두려움 등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 속에서 자신과 아이가 맞이할 앞을 판단하기 쉽지 않다.
'엄마'는 지키는 것을 선택하기 쉽다. 의사는 그 지점에서 다른 답도 보여주어야 한다. 냉정과 이성의 답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의사의 냉정한 조언을 뛰어 넘을 수 없다면, 단지 말 뿐인 것을 넘을 수 없다면, 분명 엄마와 아이는 미래에 불행해진다.
저 엄마는 그 조언을 듣고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나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단지 관성에 따라 밀려 갈 때 잠깐 붙잡아주는 조언이 필요하다. 그 사람들에게 후회스러운 선택을 할 수도 있는 변명, 명분을 주어야 한다. 의사의 조언은 그런 명분이 될 수 있다.
의사의 조언은 똑같이 계속 되어야 한다. -
?
저런 경우 낙태도 합법이라고 하던데, 생명의 존엄성도 좋지만, 미국에서도 권하는 낙태를 한국의 복지와 사회환경에서
그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현대사회니깐 저렇게 살아갈 수 있는거지. 19세기만 가도 스스로 장수하면 평범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는 없을걸? -
?
우생법 생각나네
-
?
헬조선에서 다운증후군? 낙태가 답.
-
?
멀쩡한 사람도 살기 힘든 세상인데
먼저 부모라면, 아이가 아픈 것을 자기의 천형이라고 여기는 것을 왜 모를까? 그 의사가... 사람 목숨을 살리지 못해 구석에서 매일 울다 못해 나사가 하나씩 풀려가야 버틸 수 있는 족속들인데....
너무 쉽게 이야기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