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카드 소득공제율 두배로 확대 (체크/신용)

코로나 때문에 소비하라고 내놓은 정책인데용?

소비하라고가 아니라 소비 못한걸 보조해줄라고하는거지

-_-;;;; 그런생각은 못해봤지만 소비진작차원일껍니다..... 소상공인들 힘들어하니까 소비하라고^^

세액공제가지고 소비가 늘지 의문 그리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는 말할필요도없고 지역화폐 할인해봤자 상품권을 사는거지 소비가 늘진 않지 유효기한이 일주일도 아니고 쟁여놓기만해도되는거니까

세액공제랑 소득공제랑 다름
소득공제가 전체적인 공제효과 큰 걸로 알고 있음
소득분위 가리지않고 소득에 따라 일정액만큼 소비 안하면 직접세 내야하는데, 공제율 높으면 13월의 폭탄 대신 월급을 받을 수 있을거야

상품권도 환불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지역시장에서 소비할테니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올해 안에는 소비되서 소상공인 소득보전시켜줄 수 있음

공제율을 높인다 해도 한도가 걸려있어서 큰효과가 없음 상품권은 뭐 효과가 있을거 같기도 한데 올해안에는 되겠지만 원래 안쓰던걸 쓰진 않을확률이 높지 않을까

공제한도가 있다고 해도 총소득의 1/4을 제하고 들어가니까 직장인,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저소득자같이 가격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효과 있을 수 있음.
솔까 애초에 돈 많은 사람들은 카드공제 그리많이 신경 안 쓸테니까

지역상품권도 마찬가지논리로 가격에 민감한 사람들은 많이 찾을테니까.
10만원어치 장볼때 9만원으로 1만원 깎을 수 있으면 나는 쓸거 같음

연봉의 1/4이 아니라 최대가 300만원임 애초에 너가 말한 그런사람들은 이리저리 공제 받아서 카드세액공제 그다지 신경 안쓰고 해도 웬만하면 다 돌려받음
돈많은 사람은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라 그거 해봤자 별 차이 안나서 그런거고
너가 말한대로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는 가격에 민감한 사람이 10만원에 살꺼 9만원에 살수 있게 됐다고 1만원을 더써서 10만원을 쓸까? 아니지 9만원만 쓰고 만원은 안쓰게 되는거지

내가 너무 대충 썼나보다

소득공제한도는 300만원인데, 그게 계산되는 방식이 카드사용액이 총급여의 4분의 1을 넘은 후부터 적용된다는 말임. 그리고 내가 말한 대상들이 님 말처럼 이리저리 공제받는데 공제율 높아지면 한도까지 더 빠르게 채울 수 있을테니 다른 절세방법을 추가로 생각해볼 수 있겠지

그리고 내가 돈 많은 사람들을 얘기한건 그 사람들은 공제한도까지 쉽게 채울테니까 고소득자보단 저소득자가 공제율 확대로 이득을 더 크게 볼 수 있다는 걸 말한거임

그리고 지역상품권은 님이 잘못 이해하는거 같음.
구입처에서 10만원 상품권을 9만원에 산 후, 지역가맹점에서 9만원에 산 10만원 상품권으로 10만원어치 구입할 수 있는 거임.

그리고 계속 보다보니까 걸리는게 저소득자가 이리저리 공제에 신경쓰는건 조금이라도 절세하려고 그러는 건데 카드소득공제액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쓸까? 안 쓰지는 않을걸ㅋㅋ
또 소득공제랑 세액공제랑 서로 다른건데 혼용하는걸로 봐서 그 두개를 구분 못하시는 것 같음. 한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아 세액공제라고 썼는데 소득공제말하는 중인거고 저소득자가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라 이미 저거 말고도 다 채우고 굳이 저거 안해도 다른쪽으로 지원이 많아서 100% 환급받는다는 소리임

상품권은 9만원에 사가지고 10만원어치 사고 끝이라는 소리 남은 1만원을 더 써서 11만원어치 쓰지 않으니까 소상공인한테 더 들어오는게 없다는 소리임 소비자가 1만원을 아끼게 되는거지 판매자가 1만원을 더 파는게 아니라고

소득공제항목이 여러 개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환급받을 수는 있겠죠. 그래도 카드사용내역까지 함께 공제받는다면 더 많이 환급받을 수 있을겁니다.
다시 논의의 처음으로 돌아가보면, 공제율은 늘어났지만 카드공제한도는 불변이니 작더라도 분명 효과는 있습니다.

그리고 상품권에서 갑자기 11만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나는 9만원으로 10만원의 가치를 살 수 있다는 걸 말하는건데ㅋㅋ
상품권 부가설명을 하자면 소비자는 9만원으로 10만원 가치를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 받은 상품권을 구입처에서 10만원에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만원은 정부재정으로 보전하는 거구요.
결과적으로 할인율을 높여서 소비를 진작시켜 소비자는 더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고, 판매자는 소비진작 덕분에 소득을 얻게 되는 겁니다.

아니 그니까 이미 민감한 사람들은 공제 꽉 채워서 다받는다고 그리고 환급받는 최대치를 다 받아서 카드 공제 안받아도 된다고
돈이 많은 사람이야 10퍼센트 할인이 되면 여유롭게 더 쓰겠지 근데 소득공제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가 더 많이 준다 이런걸 아는 알뜰한 소비자가 할인을 한다고해서 오버해서 소비를 안한다고 10퍼센트 할인한걸 저축하거나 하겠지 소비진작이 안된다고

용어와 의도 좀 정확하게 써요. 용어가 애매하니까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이해가 힘듦. 시간나면 국세청가서 연말정산 좀 훑어보세요. 도움이 되면 됐지 피해는 안되니까

보니까 신용카드 사용에 대해 공제 안 받아도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등으로 최대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걸 말하는 거임? 와...이거저거 용어가 애매하니까 한국어를 해석을 해서 알아먹어야하네ㅋㅋ

다시 말하지만 저소득자가 상대적으로 더 가격이나 세금에 민감한데, 그 사람들은 소비보다 대출이자, 보험, 연금, 청약 등에 소득을 우선 써서 소비로 카드 소득공제액을 다 못 채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에 민감하다고 소득공제 한도를 다 채운다고 일반화해서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공제율 증가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구요

그리고 위에 다른 분과 내가 사용한 소비진작이라는 말은 평상시에 돈을 쓰는 것보다 더 쓰게 만든다는 말이 아니고, 지금 코로나사태로 소비활동이 주춤해서 시장이 위축돼 있으니 할인율을 높여 소비자의 실질소득을 증가시켜서 소비자체가 발생하게 만드는 걸 말하는 겁니다. 추가소비가 발생하게 만드는걸 뜻하는 것이 아니고요.
지금 뉴스보면 알겠지만 추가소비는 말할 것도 없고 소비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니 현실상황의 맥락을 고려하면 이렇게 이해하는게 맞는 겁니다.

추가로 님 댓글 굉장히 가독성이 떨어져요. 마침표를 쓰거나 엔터키로 행을 넘기는게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잖아요.

돈은 꼭 어디 나가서 안써도 됩니다 ㅋㅋ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인상을 내걸었는데 저게 가만히 집에서 온라인으로 소비하라는 의도로 보이나요?

저거해서 카드더긁으라고 하는게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소비가 줄은만큼 조금만써도 기존 소득공제 받는 수준을 만들어줄라고하는거임 소상공인을 위한게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정책이다

소비자를 위한거기도 한데 소상공인의 소득보전이 더 직접적인 이유일거야
소비자는 지금당장 돈 안쓰고 모아둔 걸 나중에 써서 공제수준 만들면 되는데, 소상공인은 돈이 막혀버리면 대출이자상환, 직원월급 등 줄 수가 없어서 생계유지가 안되거든

당장 소비가 줄어드니, 조금이라도 소비활성화 시키려는 것이고,
피해가 예상보다 더 크면, 연장하겠지...
코로나가 길어지면, 그때까지 굶어 죽으라고???

니도

당장 가게에 발길 끊긴 거라도 좀 되살려볼려고 하는데

뭐라도 해야지 지금 당장 그럼 손 놓고 있음?

대출금을 갚으셔야하면 가게 몇주 휴무를 내시고 차라리 술 드실시간에 노가다를 다니시지요...

그래도 도매 거래처도 있구요 술도 중독 수준으로 먹는건 아니여서요 ㅎ

"대출금은 갚아야 되고 실질적으로 코로나에 걸린게 아니라 1퍼 대출도 안되고 그냥 가게 문열고 닫은후 술만 찾네요"
2번째 문장 잘 이해 안되는데, 저만 그런가요?
3번 읽으니 뭘 말씀하시려는건지는 알겠다만..

지금 코로나 걸릴까봐 거리에 사람들이 다니지 않습니다 저는 시장에서 물건을 판매 하고 있구요 시장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물건을 보고 구입 하는 곳입니다

그런 고소득층을 위한 정책(?)은 나올수가 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