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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맛 2014.11.04 22:28
    돈 모아서 자유를 산다는게
    자유를 살때 쯤이면 이미 노년이라
    여기서 벗어나도 할게 없어서 그냥 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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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5 14:54
    @트루맛
    그게 아님.. 말이 노예지. 다 할 수 있음... 그래서 굳이 자유를 사서 평민처럼 살 필요없이 대대손손 그 가문을 모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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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 2014.11.04 22:39
    그런글이있더라. 남북전쟁이전에흑인노예를두는게돈이더들더라고. 남북전쟁이후흑인노예였던사람고용해서품삯주고그걸로옷입고밥먹고자기가알아서돈쓰게하니오히려주인은노예를부리던시절보다인건비를더아끼게되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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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423434 2014.11.04 23:02
    이런 글 싸는 새끼치고 대기업 다니는 새끼를 못봤다.

    어휴 한심.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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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01:57
    @23423434
    솔직히 뭔 뜻인지 이해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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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4.11.04 23:17
    노예의 쇠사슬 자랑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에 묶여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하지만 노예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줄의 쇠사슬에 불과하다.그리고 노예는 어디까지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

    과거의 노예는, 자유인이 힘에 의해서 정복하여 어쩔 수 없이 노예가 되어버렸다.그들은 일부 특혜를 받거나 한 자를 제외하면 노예가 되더라도 결코 그 정신의 자유까지도 양도하지는 않았다.그 혈통을 자랑하고 선조들이 구축한 문명의 위대함을 잊지 않은 채, 빈틈만 생기면 도망쳤다.혹은 반란을 일으키거나, 노동으로 단련된 강인한 육체로 살찐 주인을 희생의 제물로 삼았다.

    그러나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 노예의 옷을 입고 목에 굴욕의 끈을 휘감는다.그리고 무엇보다 놀랍게도, 현대의 노예는 스스로가 노예라는 자각이 없다.뿐만 아니라 그들은 노예인 것을 스스로의 유일한 자랑거리로 삼기까지 한다.

    (by 리로이 존스 1968년, NY할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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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bo 2014.11.05 00:19
    @ㅁㄴㅇㄹ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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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43243 2014.11.04 23:32

    세상에 공무원을 제외한 일반 사기업의 월급쟁이는 다 같은 처지야.

    그냥 보상을 원해서 일하는거지 거기에 큰 의미가 없어.

    그럼 물어보자. 노예를 그만두고 자유인이 되고 싶어.

    그럼 어찌해야 되냐? 다니던 대기업을 박차고 나가서 중소기업에 취직해야되나?

    아니면 사업을 해야되나?

    우리나라 자영업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건 무슨 뜻인지 글쓴이는 알고나 있을까?

    중소기업이 더 사원들을 쥐어짜는건 알고나 있을까?

    월급쟁이를 그만두고 자유인이되는 방법도 제시못하면서

    월급쟁이라 노예라고 비웃는 정신머리는 어디서 나오는걸까?


    댓글 단 애들도 마찬가지야. 


    월급쟁이를 노예라고 비웃기만 하지 그걸 탈출할 방법은 아무도 이야기 못하잔아.


    창업? 그냥 웃는다 ㅎㅎㅎ


    월급쟁이는 노예가 아니야. 그냥 일하고 세금내고 월급받아서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지.


    대기업사원이라 상급노예?  중소기업 사원이라 하급노예?


    애초에 월급쟁이를 노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머리가 이상한거야.


    오히려 누구보다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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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2014.11.05 10:33
    @3243243
    님말에 동조하는데 한가지 틀린게 있다면 현재 우리나라 제조업의 하락세와 서비스업종증가등으로 자영업자수 증가율은 계속상승세입니다.
    자영업, 창업이래봐야 치킨집, 피씨방 이런 요식업들이 대다수라서 문제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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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ㄷㅈㄷㅈㄷ 2014.11.05 00:58
    여러분! 다들 창업하세요! 노예 탈출하세요! 그리고 1인 기업 자급자족 셀프 노예가 되세요! 추천 창업종목은 치킨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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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11.05 02:42
    이런글들은 대개 옳은 말이고, 문제 제기도 적절하지.
    하지만 대안은 제시하지 않지.
    그럼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방향 제시도 없으며, 나쁘게 말하면 그저 불평 뿐.
    물론 이런 불평이 발전의 거름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런 도움도 안 될뿐더러 답답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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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5 09:02
    @3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글도 나름 가치가 있지. 모든 글에 대안을 대신 얘기해 주길 바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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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2014.11.05 12:42
    답정너 를 원하는 건가? 문제를 인식했으면 해답은 스스로 찾아야지.. 다른 사람의 답을 들어면 그게 니 해답이 될 것 같냐? 천만에 각자의 답은 각자가 찾아내는 거다...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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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15:42
    굳이 반도라는 지칭을 안 해도 대부분의 나라에 해당되지 않음?.
    왜 제 스스로를 깍아 내리는 단어를 선택하는지..
    글에서 풍기는 뉘앙스에 저 사람은 사회에 불만이 많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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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23 2014.11.05 20:06
    일단 수박씨가 응원간식을 쏜다 X 없애려고 누른애들 손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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