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까고 피한 이용규

와우,,,,직구인데 맞으면 아프셧겠내요,,부상복귀얼마안됬을텐데.. 다행입니다@ㅠ,ㅠ,ㅠ,ㅠ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2980410&select=title&query=&user=&reply=
3연전 동안 당했던 강민호
강민호만 욕할 게 아니라고 보는데
홈 승부에서 공도 안왔는데 빈글러브로 블로킹ㅋㅋㅋ

오늘(7/25) 네이버 야덕일지랑 관련 기사 보고 이야기 합시다. 어제 사직 직관도 갔었습니다...포수 쪽으로 걸어왔지만 미안하다는 제스처 한적 없구요.  차라리 강민호가 뛰쳐 나갈 폼이라 맞받으러 오는 느낌이였습니다. 차일목과 주심이 바로 잘 말렸고...정근우가 1루까지 걸어와서 강민호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 하는것 같았습니다. 정근우가 잘 대처한 것 같습니다. 지금 화면의 포수는 강민호 맞은 후에 수비때 김준태로 바꼈습니다.
3연전 동안 강민호 3번 맞았고....맞았던 타이밍도 한번 기사로 보시지요...이정민의 이용규 빈볼을 절대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한사람-주장이자 중심타자-에게 빈볼이 집중되었고 그걸 그냥 맞고만 있으라 한다면 그것도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시비 중심이 항상 김성근 감독 팀이라는 것도...심지어 어제 경기 전에 분명히 강민호 빈볼 한번 더 나올 거라는 말이 있었던 상황이였지요. 한화가 이미 이기고 있는데 속구가 엉덩이로 들어왔다는 것도 롯데팬 입장에서는 분명히 화가 납니다...
지금 SK가 빈볼 시비가 잘 없는 걸로 압니다만...이전엔 항상 빈볼문제의 중심에 있었지요.

3대 맞다가 한대 받아치는데 와 사람치는 더러운놈이네 하고 욕먹는 기분이라... 팬으로서는 답답하네요.
선수 개인적으론 정근우, 이용규 참 좋아해서 잘 피하고 안다쳐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지금 SBS 주간야구에 이 이야기 나오네

주요 타자를 공략하기 위해 몸쪽 공을 던질 수는 있지만 대 놓고 몇번씩이나 맞춰선 안된다고.

순페이도, 안경현도, 서재응도 한화가 잘못했다하네

이용규가 타석에서 빠진것도 강민호한테 너무 심하게 한걸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미리 피한거라고. (솔직히 보통때 저렇게 위협구 날라오면 바로 마운드 들이닥치는데 이용규 걍 1루 진루하고 말았잖아?)

아, 그리고 해설진들이 몇마디 더 하던데, 좌투수가 우타자 몸쪽 공략하다 볼이 손에서 빠져서 그렇게 머리쪽으로 갈 일은 없다고 하네...권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