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가 명품중에서도 비싼 이유

어쩌라는거지??

그렇게 장사하면 에르메스 퇴직자들이 가만있을거 같음?ㅋ
눈에 쌍심지를 켜고 까내리고 실상폭로하고 진흙탕싸움 시작하려 달려들텐데 지금까지 회사살아남은거보면 진짜로 저렇게 만든다는거지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한지 앎?ㅋㅋ
어디 ㅈ소기업에서 경험한게 세상의 전부가 아님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만드니까 니가 거기 취직할 수 있었던거임ㅋㅋㅋㅋ

뭔소리야
지들이 지들 제품 값어치를 올리는데 뭔 실상을 폭로함?
가방은 원래 수공이 많이 들어간다고 쓴거 안보임?
난독인가?
앵간한 브랜드 가방들이 다 공장에서 찍어내는줄아나?
대부분의 작업이 수공이라니까?
대체 호락호락얘기가 왜나옴 ㅋㅋ 글 못읽어?
글고 지금 난 정년 보장되는 좋은 기관 다니니까 걱정말아 ㅋㅋ

저 짤 내용 이해 안됨?

저 작업이 가방하나에 천만원이 넘는게 말이 안된다고~
내말이 이해가 안됨?
명품 물고빠는 짤에 공감하는게 더웃기는데?
에르메스가 그정도의 값어치를 한다고봄?

어느 명품이든 그가격이 말이 되는게 있긴 함?
브랜드 가치도 모르는 인간이 그냥 재료랑 만드는과정 이런거만 따지고있네
나도 명품같은거 사지도 않고 사지도 못하지만
브랜드가치나 시장개념정도는 이해하고있다
그리고 브랜드가치라는게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만들어지는줄 아나
진짜 답답~하다 ㅋㅋ

오...되게 유월님은 멍청한소리를 장황하게 하는편이시네요...

그니까 그 값어치 만큼의 가치가 안되는 상품이라고
비싼게 가방이 위 짤처럼 장인이 만들어서가 아니라
시장원리로 만든 가격이라고~
아 진짜 난독들 많네
가방 같은 경우는 고유 디자인 저작권등록도 안되서
같은 디자인도 많고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짝퉁은
패턴 때문인거고 실제 가방은 진짜 별거 없다고~
뭐 좀 정보를 줘도 귓등으로 듣네 진짜

왜 가치를 공임비로 따지는 지 모르겠네요
어느 가방이든 수작업으로 한다고 님 말이 맞다고 해도
'누가','얼마의 시간을 들여서','어느정도의 완성도'를 이뤄내냐 또한 중요한 거 아니겠어요?
이태리 장인이랑 중국 노동자랑 같은 임금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아니죠?

그럴 일 없겠지만 미술관 같은 데는 절대 가지마세요
아무리 유명한 작품을 봐도 재료랑 공임비 해봤자 얼마 되지도 않는데
수백억 하는 그림 보면 님 거품 물고 쓰러지세요

명품이 언제부터 값어치 신경쓰고 가격 매겼는지 ㅋㅋㅋㅋㅋ
비싸다고 열폭하지말고 그냥 안사면 되는거지
돈있음 사고 유세 떨고 다니는거고 없음 그냥 안사면 됨

ㅈㄴ 답답하네 그러니까 명품 자체가 그 값어치 하는 상품이 없다고
그리고 네임밸류를 빼더라도 일반적으로 사람이 수작업하는거랑
장인이 수작업하는거랑 가치가 같냐?
니가 말해주는 정보는 누구나 알수있는 정보인데 뭐 대단한거 알려준거마냥 말하고있어
난 그냥 포기할란다 다른사람이랑 떠들어라

그니까 위에 본문자체가 웃기다는 글을 쓴건데
왜 헛소리하냐고~
그리고 뭐가 자꾸 장인이냐고~
그럼 S급 짝퉁 만드는 사람도 장인이냐?
그냥 브랜드가치로 뻥튀기로 가격이 높은거라고.
장인이고 공임이고 뭐 이런게 아니고~
알긋냐? 내말이 어려워?

물결표 ㅈㄴ치면서 열폭하는거 보니 밑바닥에서 빌빌기는 동네 꼰대 ㅅㄲ네 그냥

물결표랑 무슨 상관이지 ㅋㅋㅋ
밑바닥이 어느정도여야 밑바닥이지?
좋은 회사 잘다니고 결혼도 햏는뎁? ㅎㅎㅎ
뭐 너같은 생퀴는 이유도없이 그냥 반대만하니까
밑바닥인생이겠지 ㅋㅋㅋ

가끔 눈팅이나했었는데, 이거 댓글 달려고 가입했네요.
개인적으로 유월유월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상품의 가격과 품질은 보통 정비례하지만 품질 수준이 한계에 다다르면 가격이 수직상승하게됩니다.
그다지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질량측정에 사용하는 분동의 경우에도 보통(?) 사용하는 M1 ~ E1등급의 가격이 1 ~ 40만원 정도입니다.
표준연구소에서 사용(?)하는 1Kg원기는 수억대의 가격이죠.
우리같은 일반인이 보기에(?) 그게 그거겠지만, 이 표준원기는 이 가격을 주고도 만들어야할 가치가 분명합니다.

1. 에르메스 가방이 예시정도의 품질차이를 갖는가?
2. 그 정도의 가치를 갖는가?
이 두 가지 질문이 논쟁의 이유겠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이 문제겠네요.

마르셀 뒤상이 소변기에 자기 서명 하나 넣은 거나 벽에 붙여놓은 바나나도 예술품으로 수억 ~ 수십억에 거래되는 세상인데요.

다만 눈에 거슬리는건 프랑스에서 비싼 가방 만드는 사람은 그 정도 댓가를 받을만한 장인이지만 우리나라 중소브랜드에서 20-30년간 가방만 만드신 장인분들은 그런 가치를 부여받지 못하는게 당연하다는 댓글은 매우 불편하네요.

최근 에르메스 특S급 짝퉁이 나름 고위층들에게 엄청나게 팔렸다는 기사가 떴던데, 그 사람들도 참 불쌍한 인생이죠.

‘가치’라는 기준이 다른 사람들끼리 아무리 설명해도 서로 이해 못 합니다. 유월유월님도 그러려니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