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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7 14:24
    저런게 무슨 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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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 2014.11.07 14:38
    부탁 거절하면 쪼잔하다 의리없다 몰아가는 사람 싫음.
    안 갚을꺼 뻔하게 보이는데 의리의리하면서 무리한 부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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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7 14:46
    난 비슷한 노무자식이 있어서 이렇게했지...'내수중엔 이만큼돈이있다..이중에 너한테 줄돈은 딱이정도니까 이거가지고 가고...만약 너가 나랑 계속볼생각이면 이돈을 갚고 갚을 생각이 없으면 나에게 연락을 하지마라' 라고 했더니 욕은 있는대로 다하더니 딱 그것만 가지고 가서 두번다시 연락을 안하더라..나름 쓰레기 싸게 떨궜다고 자위했지..정말 세상에 쓰레기들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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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7 15:35
    @ㅇㅇ
    어디 돈맡겨놨냐 미친새끼네
    나중에 통수칠 새끼니까 돈 싸게 잘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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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2014.11.07 16:03
    @ㅇㅇ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안가져가거나 미안하다고 하고 가져가는것도 아니고 결국 '욕하며'가져갔다니...진짜 대단한 친구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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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2014.11.07 18:27
    @ㅇㅇ
    리얼 싸게 잘떨굼 쓰렉이는 빨리 버리는게 씹이득
    들고있음 냄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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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7 21:30
    @ㅁㅁㅁ
    그게 마음처럼 안되더라구..이런 새끼 확마~!!!하는 마음과 내가 이쉐릴 친구로 생각은 했었나? 하는 선과 악의 갈등끝에 내린 결론이 저거였다...에효..ㅁㅁㅁ아 너도 저상황 당해보면 알게될꺼야..뭔가 선택을 하더라도 뒤가 구린느낌...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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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ㅁㅁ 2014.11.07 20:50
    @ㅇㅇ
    그러면 이제 내가 너한테 줄돈은 없다고해야지

    돈가져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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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kroe 2014.11.07 16:51
    저런년은 절교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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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23123 2014.11.07 16:56
    계약서 찍어 빌려줄려면 의리 같은 소리하네 의리넘쳐서 돈안갚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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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17:30
    결정적으로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못 받았으면
    다시는 빌려주지 말아야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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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4.11.07 18:20
    호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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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빌려주면 안되는 ㅅㄲ들 2014.11.07 19:50
    1.돈있으면 모아서 갚을생각안하고 지쓸거 다쓰는ㅅㄲ들
    2.약속한날짜에 안갚고 아가리닥치고있다가 빌려준사람이 돈갚으라고 말꺼내게 한다

    개씹극혐 이런인간들이랑은 돈관계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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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3 2014.11.07 22:54

    진짜 동감됨.

    아니 근데 진짜 거지들 무논리인거같음. 못사는 놈들 모두를 지칭하는게 아님.
    나도 주변에 집 못사는 친구있었는데, 이인간이 걸핏하면 몇천원부터 시작해서 몇만원까지 빌림.
    얘가 평소에는 그냥 친한 친구였고 민폐끼치는 놈도 아니었고 같이 다니면서 어울렸고,
    물론 난 돈걱정할정도로 못사는건 아닌데다가 그렇다고 무지 잘사는것도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우리집도 부유하기때문에
    걍 빌려줌. 근데 이게 받는과정이 넘 힘들더라.


    솔직히 말해서 빌려준거 안받아도 상관없긴하다만,

    내가 빌려준놈 후원자도 아니고 돈을 빌려줬으면 받아야되는게 정상이고,
    아니 몇천원 빌려준거래도 빌려준건데 빌린놈이 알아서 줘야되는거아니냐?
    왜 빌려준사람이 돈 달라고 말해야되는거임? 몇천원 몇만원 빌려줄때 차용증같은거 쓸수도없고
    그렇다고 달라고 재촉하자니 돈때문에 쪼잔해보이는거같고

    내가 겪은 바로는 빌리는 애들 논리가,난 못살고 넌 잘살기때문에 몇천원~몇만원정도야 그냥 줄수있지 않냐~
    아니 왜 그딴 푼돈가지고 갚아라 뭐라 재촉하냐 쪼잔한놈같으니라고.
    이딴 거지같은 논리임.
    시1발놈들 내가 재벌이라도 이딴 거지새기들한텐 돈 안빌려줄듯.

    왜 끼리끼리 만나라는지 겪어보고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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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33 2014.11.07 23:35
    진짜 솔직히 말하면 저 상황이해된다

    만원 이만원 이렇게 빌려주면
    자기가 진짜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50프로 큰돈은 80프로는 갚아줘야된다고 생각해

    근데 술 담배 다 하면서 갚을 생각 조차 안하고 있는 사람은 뭘까...
  • ?
    FFF 2014.11.08 03:34
    나도 친한친구 두명 1년전에 포기했다
    내가 먼저 취직해서 월급날마다 밥사고 술사고 했던게 어느새 2년동안 그짓을 했다
    정작 애들이 취직하고 내가 한번 사라고 말하면 돈없다 더치하자 그러더라 ㅋㅋ
    정말 없겠지 라고 생각하던중 톡 프로필 에 비싼 신발, 자전거, 스피커 샀다라고 사진이 계속 올라오더라
    결정적인게 친구가 길가다 배가 고파서 빵을 사먹는데 나도 하나 사달라고 했더니 정색하고 니돈주고 사먹으랜다 ㅋ
    그냥 연락 끊고 여자랑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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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F 2014.11.08 15:21
    @ㅇㄹㄴㅁ
    그땐 오래 되면 친한친구 라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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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ㄹㄴㅁ 2014.11.08 07:13
    @FFF
    ㅋㅋ 그게 무슨친구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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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ㄷ 2014.11.08 08:21
    저런애는 절대 친구관계 유지하지마라 인생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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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ㄴㅇㄹㄴㅇㄹ 2014.11.08 09:57
    걍 개념이 없는거고
    저새끼는 걍 너에 대해 생각을 안하는 거임
    자기 힘들때만 친구고 니가 힘들땐 걍 짜증나는애로 취급할걸
    걍 민사 넣어서 지급명령 넣고 연끝는게 답인듯
    그리고 저런 인종은 돈 빌려줘도 재촉하거나 지가 그냥 불편하면 연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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