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이 아니라 실화

형 화 식혀...
페미방송이야

후..씨..

- 여자가 대기업 남친을 만난다 (≠여자가 직업에 대한 편견이 있다) : 정상
- 본인을 프리랜서 배우로 소개했다. (본인 직업에 대한 선입견으로 자존감, 피해의식) : 정상
- 여자가 본인을 애로배우라는 것까진 오픈하지 않았다 : 이걸 잘못으로 볼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네요
(도덕적 잣대든, 만약에 오픈하지 않고 결혼까지 갔다면 이혼 사유가 될지 등등 법적인 기준이든?)
- 근데 남자가 여자 직업을 알고 폭언을 했다 : 잘못

근데 이 글에서 여자가 다른 사람의 직업을 하찮아한다거나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가진다고 추측할만한 근거는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요?
이 여자는 편견을 가지겠지라는 건 대기업 남친을 만났다는 사실 하나로만 가지는 개인적인 님 추측 뿐임.
그리고 저 여자가 직업에 대한 편견이 없길 기대하는 게 뭐가 잘못이죠?

근데 저 글의 마지막 결론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ㅋㅋ 남자의 낮은 자존감 때문이라니

남자가 여자 직업을 알고폭언을 한건 : 잘못 인정.

근데?
- 본인을 프리랜서 배우로 소개했다. (본인 직업에 대한 선입견으로 자존감, 피해의식) : 정상?????????????????????????????

도대체 님의 정상이라는 범주는 어디까지인가요?
자존감,피해의식이라는 감정은 누구나 가질수 있지만
그감정으로 인해 남에게 영향을 미치면 그로인해 상처를 주는것도 정상인가요?

프리랜서 배우는 맞으니 정상이라 한 거고.
애로배우인 걸 밝히지 않았던 부분은 별개 항목으로 뒀어요.

이 건도 결혼하기 전에 밝혔으면 법적인 문제 없을 거고,
결혼한 후였더라도 그게 아혼 사유가 될지는 따져봐야 할 부분이죠.

지금 아무도 법적인 문제 묻지 않았는데요..?

법은사회 가장 마지막 보장 수단입니다.

누구는 법을 몰라 이렇게 말하는게 아닙니다.

만나자마자 말했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도덕적으로 분명한 문제죠.

별개의 항목으로 뺏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별개의 항목으로 비판하셔야 맞는문제를

전혀 언급하시질 않으시네요. 그저 쿵쾅거리는 소리만 들리는데 더이상 이야기하는게 무슨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1. 잘못이냐 아니냐 판단을 법과 도덕적인 잣대로 언급 드렸고,

2. 만나자마자 얘기 안 한 게 문제다
-> 이 부분은 본문에 주인공 여자가 하소연 하고 고민하는 내용 그 자체이죠.
얘기해도 문제라고 여기지 않는, 애로배우도 남들처럼 사화적인 안 좋은 시선 없이 결혼할 수 있는, 그런 세상에 대한 바람을 얘기하고 있잖아요.
예를 들어 수학을 못하는 게 고민이에요~ 했는데, 니가 수학을 못하는 게 잘못이지라고 해 버리면 고민에 대한 대화가 되질 않겠죠?

3. 별개 항목으로 언급 안 했다?
제 댓글에 이 부분 못 보셨나요?
// - 여자가 본인을 애로배우라는 것까진 오픈하지 않았다 : 이걸 잘못으로 볼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네요
(도덕적 잣대든, 만약에 오픈하지 않고 결혼까지 갔다면 이혼 사유가 될지 등등 법적인 기준이든?) //

3. 그리고 쿵쾅으로 몰고 가시려나 본데 ㅋㅋ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선입견이 있다는 건 팩트임. 그에게는 자신에게든,
그래서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가 고민이라는 내용임

사실 성인 업소(성매매 하는)는 불법이고, 애로배우는 합법이니깐 법적인 기준으로는 엄연히 다르져
근데 그게 남자의 낮은 자존감으로 귀결되는 논리는 굉장히 이상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