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설움이 터진 코인노래방 사장님

징징 작작해라
난 11년 동안 운영하던 사우나 작년에 접었다
작년 1월부터 수익은 없고 적자만 억정도다
그래도 정부 욕 안한다 할 이유가 있냐?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알만한 나라들 꼴이 어떠냐?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냐?

이재명이 십만원 더 준다는것도 민주당내에서도 지랄 지랄 하는데 잘도 되겠다 기득권들은 그냥 지들 빼고는 다 개돼지라고 생각함 이건 좌우 문제가 아님 그냥 역사가 그렇다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가 왜 무너짐? 그 위대한 철학자들이 민중을 개돼지로 봤거든 로마 공화정도 그렇고 분명 위기나 외세 침략 시기는 독재에 가까운 큰정부 리더쉽이 유리함 근데 그건 국민참여 교육수준이 미비 할 때 이야기고 한국처럼 국민 의식수준 정치 참여도 높은 나라 몇 없음 근데 이런 나라에서도 개돼지 인식 있는데 제대로 되겠냐
요즘 공공임대 주택 늘리는걸 먼 부동산 정책이라고 들고와서 그게 효과있니 없니 하는걸 보면 웃음이 나옴 그건 정권 초기 급한불 끌때 했어야지 왜 지금함? 가격 다 쳐 올랐는데 100짜리 과자 사고 싶은데 10짜리 반값세일 하면 100짜리 과자값이 내려감? 수요계층이 전혀 다른데 개 짓거리임
oecd국가 수도권 자산 버블 십년 가까이 되는데 서울은 그렇게 될꺼 몰랐음? 아니 다 알았음 알고도 안한거임 그게 기득권임 서민사는거 별 관심없음 그냥 국토부 마피아들이 정책 만들때 그런걸 고려를 안함 도장 찍는 장관들도 마찬가지고 이래저래 해서 하면 됩니다 이러면 장관이 무슨 통뼈 있는 전문가도 아니고 예 이러고 하지 내부인사면 그밥에 그나물이니 그냥 패스고

당장 코로나로 일년 가까이 영업 반타작 하면 업주들 다 죽는거 모름? 홍남기가 그걸 모를까 근데 거기다 되고 국채발행이 어떻니 세금이 어떻니 이러니? 국가 신용도가 당장 내일 경제적 자살 당하는 업주들 보다 중요한가? 이런걸로 쳐 싸우는 척 하는게 더 웃긴거임 눈물은 졸라 흘리지 근데 손 움직이는 새끼는 없음

케인즈왈 미래를 걱정하는건 좋은데 그 미래에는 다죽고 없음이다 다 뒤지기 전에 우선 현재를 살려 나야 할거 아닌가?

복지도 마찬가지임 노인표 때문에 노인복지 페미때문에 여성복지 이해는 하는데 전세계 출산율 꼴지인 나라에서 멸망행 고속열차 급행 출발 직전인데 아직도 청년 지원 출산지원 하면 노인네들 페미 기득권 하는 말 우리는 그렇게 키웠다 미혼 여자를 차별하지 마세용 이럼 이민 말고는 노답임 근데 이민받은 유럽국가 보면 답 안나옴? 그나마 다 문화 국가형태 유럽도 개차반인데 단일문화 단일민족 한국이 이민받아서 잘도 사회통합 이루겠다

이대로 가다가는 혁명 뿐임 미국봐라 트럼프 투표율 47.2프로다 백인 대부분이 트럼프 찍은거임 그냥 그게 기득권은 얼굴임 말로는 평등 인종차별 반대 이러지만 현실은 아닌거임 한국도 똑같음 이상태로 계속 가다가는 기득권대 반기득권 남아서 서로 싸우는 형태 뿐임
미국이 그 지랄 하는거 잘 보여주자나 한국은 씹선비 문화 때문에 그나마 참고 있는거임 유럽같았으면 헬창들이 교회랑 관공서 벌써 다 태웠다

세상 참 병맛이여 주식이랑 부동산 말고는 자산 뻥튀기도 못함 내가 십년 일해서 번거 보다 일 그만두고 전업하면서 작년 올해 부동산 오른거랑 주식 뻥 튀기 한게 열배가 넘는다 이게 정상인가 싶다 정말 개돼지 안 될려고 기득권 한 번 되 볼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이 좆같아서 그냥 써 본다 이거 보니깐 현타 개오네 돈이 돈을 번다지만 십년 개같이 일해서 번게 일년동안 번거 보다 적냐 ........

제 말이요..
국토부 마피아와 기득권 세력이 판 짜고 움직이는데 장관이나 정부 욕하기만 한다고 그게 바뀌겠냐고요
그나마 움직여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 찾아서 힘 모으고 밀어줘도 모자랄 판인데
그저 갈아치면 되는 줄만 알고.. 현대판 콜로세움이지 이게
이상실현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 있으면 작은 흠이나 잡아서 끌어내려고 하는 기득권들에 휘둘리고 앉았고.. 개돼지가 따로 있나요 뭐

억 단위 돈이 모이고 나면 자산관리를 통한 돈을 버는건 현재 60,70대들도 자식세대에 알려준 삶의 방법이긴 합니다.
문제는 요즘 세대는 그 씨드머니를 모아나갈 희망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거죠.
자산이 자산을 버는 수준도 적당해야지 노동의 가치도 존중받는건데 이건 뭐.. K자 반등의 시대이니..

이걸 타파할 온건하고 유일한 방법은 뜻이 있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나가고 일선에서 작은 혁명들을 이뤄나가야 하는건데..
아무리 역사는 정반합으로 차근히 발전한다지만, 최근 30년은 IT외에는 뭐 발전한게 있나 싶네요.
IT 때문에 오히려 몰라서 문제가 안되었던 똥통들도 다 드러나고 있는데, 발전이 없으니 고쳐지고 좋아질 기미를 못느끼겠습니다.
살아생전에 무슨 세계대전급 폭망을 겪어야 반성하고 좋아질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