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결격사유

워킹 갔다온 애들은 빼박임.. 결혼 정보 회사에서도 여자 워킹 다녀오면 최고가 B

소개팅 어플 하다 보면 좀 안타까운게 외국 생활 오래한 걸 자랑으로 여기는 애들 있어. 나이는 30 넘고 사진은 비키니같은 거 올려놓고 어필하는 애들.. 그러면서 소개글은 결혼할 사람 찾는다고 하는데.. 걔들은 왜 잘 안되는지 계속 모르겠지..

유학 안가봤냐? 가봐~ 한국여자들이 어떤지^^;;

유학말고 출장으로 미국만 가도 클럽가서 흰봉 흑봉 경험쌓느라 바쁨

여자는 워킹홀리데이만 가도 결혼업체에서 등급 존나 까임 뭘 하러 갔는지 모르니까

뭐하긴 최소 1년 동거지 ㅋㅋㅋ

ㅅㅅ

그게 왜 유학인가요

혹시 조선족이세요?

유학은 아니고 유학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쓴 거지요.

여자가 유학 다녀왔다는게 주홍글씨 낙인이 찍히는 이유는 윗 댓글들에도 나와있지만 '백인 흑인 종족 관계없이 문란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 있다고 보는데, 비슷한 개념으로 집떠나 타지생활하는, 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자취녀'를 바라보는 시각과 현실을 대입해보면 '유학 = 집에서 나와서 사는 경우' 라는 말로 쓴겁니다.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를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유학까지 같은 수준으로 매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잘못되었다고 보여도 이미 인식이 박혀버렸어요..
보통 이정도까지 되면 과학이죠..

맞는 말이긴 해요. 근데 이왕이면 안한 쪽을 더 선호합니다.

해외 여행경험 및 해외근무 2년째인데 답변 드리자면 해외에 나온 여자요?
다리벌리고 길거리 다닌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아시아쪽에 벌린게 아니고 흑형, 백형들한테 벌린거지만 클럽이나 카패가보세요 바로 답 나옵니다.
물론 남자들도 만만찮게 쑤시러다니지만 횟수나 문제 발생하는거 보면 여자쪽이 아주 우월한 분야입니다.
저역시도 반려가 될 여자가 해외 경험 있다면 80%이상 의심 할겁니다.
해외에 생활해 봤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