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없이 받아들여져 왔던 가짜 실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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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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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답답하네 ㅋㅋ 이 글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네.
msg는 몸에 상당히 나쁘단다. 이 글의 요지는 오히려 실험한 보고서나 내용이 틀릴 수 있다는건데 사실이야.
의외로 의사들이 하는 개소리가 틀린게 많고 수많은 운동법, 식이요법, 민간 상식 등이 더 확실히 잘 맞는 경우가 더 많다.
상업적으로 누군가에게 이득이 되는 실험들은 상당 수가 틀렸다고 봐도 무방하지 -
@doodoo알았어 ㅎ
msg가 대표적인 상업적인 캐이스라고 들었는데
사실이 아니라서 답답하게 느껴졌나 보구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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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응. 너같은 애들이 잘못된 정보를 끊임없이 나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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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oo다짜고짜 반말이길래 응 그래 하고 넘기려 하다가
궁금해서 msg 찾아 보니
몸에 안 좋다는 건 오해였다는 기사만 나오는데
어디서 진실된 정보를 얻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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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검색만 하고 그게 진실이라 믿는다니;; 의학쪽에서 일한다. 그게 그렇게 좋거나 이상이 없으면 모든 음식에 넣어 먹으면 되지 왜 안넣겠냐? 생각 좀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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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oo출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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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출처같은 소리하네. 검색인생아 ㅋ 세상에 모든게 인터넷에 있다고 믿는 ㅋㅋㅋ 그냥 공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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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이 글부터 위에서 제대로 읽어. 개소리가 많다는 글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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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oo그래서 출처좀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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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출처는 니가 검색해봐 백만개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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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oo하나라도 공유 점
msg가 나쁘지 않다는 건 많이 나오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731813
토마토, 소고기, 치즈, 고등어 중에서 MSG가 함유된 음식은 어떤 걸까요?
<녹취> "소고기요."
<녹취> "고등어가 아닐까요?"
<녹취> "가공식품 치즈. 아닌가요?"
정답은 네 가지 모두인데요.
뜻밖이죠?
이게 대체 무슨 뜻일까요?
MSG는 보통 L-글루탐산나트륨으로 불리는데요.
글루탐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입니다.
보통 다시마에 많이 함유되어 감칠맛을 내는데요.
다시마뿐 아니라 고기, 생선 등의 단백질, 양파와 토마토에도 전부 들어있습니다.
심지어 모유에도 MSG가 들어 있는데요.
<인터뷰> 권훈정 (교수 /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 "단백질을 구성하는 단위가 아미노산이에요. 이 아미노산은 총 20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모두 이 글루탐산을 가지고 있죠."
그렇다면 왜 MSG가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논란은 1960년대 말 미국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다량의 MSG를 섭취하면 두통, 근육 경련,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연구에서 MSG와 이런 증상은 연관성이 없다고 증명되었는데요.
<인터뷰> 이덕환 (교수 / 서강대 화학과) :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적당한 양을 먹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2천여 편의 학술 논문을 통해서 확인된 사실이고 거의 모든 나라의 식품규제기관들이 이런 근거를 가지고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405000200
MSG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기에 다량섭취하면 나트륨 과다의 위험이 있긴 하다. 하지만 나트륨의 질량 비율이 소금에 비해 약 1/3이며 일반적으로 소금보다 적은 양을 써도 충분하므로, 소금은 좀 적게 넣고 MSG를 첨가해 총 나트륨 섭취량을 20~40% 정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나트륨 섭취 감소에 유용하다는 주장 때문에 재조명을 받고 있으며, 미국국립연구원이나 미국 영양사협회에서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MSG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MSG 대신 MPG(Monopotassium glutamate) 등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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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멍청한 소리같은 글 좀 어디서 줏어오지마. 그렇게 문제가 없으면 병원 음식에는 msg를 넣지 않는지 생각 좀 해보고. 당연히 기업체의 로비가 있었지. 1950년대에는 우라늄도 그냥 장난감에 넣어서 팔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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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oo그러니까 출처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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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출처는 내가 대학가서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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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너도 대학 수준이상의 출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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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oo그러니까 어디서 검증된 내용인지 출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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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아니 뭘 검증된 내용이야? 대학서적에 다 나오는데. 넌 공부할 때 출처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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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doo아니 그 서적이 뭐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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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니가 알아봐. 뭘 공짜로 배울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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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부위 별로 맛을 달리 느낀 다는 것도
실험적 오류가 있었던 부분으로 사실이 아니었고.
영양소 별로 열량을 계산했던 기준도 주먹구구식이라
운동량과 식품 섭취의 관계를
열량으로 체크한다는 게 유의성이 없다는 것.
msg가 사실 몸에 나쁘지 않다는 것.
비타민을 음식이 아니가 정제된 형태로 섭취 했을 때
체내에 흡수가 되는지에 대한 검증이 불분명하다는 것.
그래서 건강 보조 식품을 먹는 게 의미 없을 수 있다는 것.
본문 글의 실험들처럼
그저 본인 뇌피셜의 결론에 맞춰 끼워 맞추기 식으로
연구 결과를 조작하거나 거짓 사실을 구라로 배포해도
학술적 권위에 따라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믿는다는 것.
이게 큰 문제인듯.
사실 마찬가지로 수많은 운동법, 식이요법, 민간 상식 등도
대부분 그저 뇌피셜로 형성 되어 상식처럼 쓰고 있는 게 많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