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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다 vs 괜찮다

조회 6452 추천 -7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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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수석 뒤로 젖혀서 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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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 2021.04.17 18:59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뭔 상관임... 뭐 돈주고타는데 조수석에서 잘가나 봐주기라도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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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덕 2021.04.17 19:26
    갑질초기인데
    고객이니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인 예의는 무시해도 좋다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보여
    정도가 약할 뿐이지,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예절이 결여된 행동이었어.
    운전을 일시적으로 해주시긴 하지만 하인이나 노예는 아니잖아
    먼저 상황을 말씀드리고 몸이 안좋아서 조금 젖히겠다고 하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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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집왕왕 2021.04.17 18:59
    돈내고 타는데 느워서도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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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2021.04.17 18:48
    친구 사이인데 말도 안하고 타자마자 제껴서 자면 무례한건데 고객이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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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 2021.04.17 18:59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뭔 상관임... 뭐 돈주고타는데 조수석에서 잘가나 봐주기라도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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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집왕왕 2021.04.17 18:59
    돈내고 타는데 느워서도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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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커덕덜컹 2021.04.18 12:03
    @개집왕왕
    내리면서 원상복구하고 가면 ㅇㅈ 아니면 개쌉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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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쭈리스 2021.04.17 19:06
    위에 발올린것도 아닌거 같은데 한숨이 왜나온거지? 근데 보통 택시타면 뒷자석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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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카 2021.04.17 19:09
    진상은 지가 진상인 줄 몰라

    돈 냈으니 아에 누워서 벗고 자지 그래
    기사 한테 양해 구하고 누울수 있을 수 있지.
    존나 돈 냈으면 식당에서도 쳐먹다가 누워서 잘래?
    돈 내면 만능인가 갈 수록 개갑질 할거임

    이런 놈들이 더 발전하면 경비원 갑질하는거
    어차피 내 돈내서 일하는데 내가 일 좀 시키면 어때?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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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집왕왕 2021.04.18 13:35
    @가카
    식당에서 누워서 쳐먹다 자는건 잘못된 비유지
    식당주인이 쩝쩝거린다고 에휴 하는 상황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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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덕 2021.04.17 19:26
    갑질초기인데
    고객이니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인 예의는 무시해도 좋다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보여
    정도가 약할 뿐이지,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예절이 결여된 행동이었어.
    운전을 일시적으로 해주시긴 하지만 하인이나 노예는 아니잖아
    먼저 상황을 말씀드리고 몸이 안좋아서 조금 젖히겠다고 하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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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화 2021.04.17 19:29
    고속버스에서 각잡고 가실분들 위에 다 계시네.
    장거리 가는 고속버스에 의자 젖혀서 누울 수 있지 않나?

    택시비에 서비스까지 포함된거 아님?

    라디오 듣고 싶으면 라디오 켜달라 할수도 있고,
    조용히 가고 싶으면 음악 꺼달라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돈 내고 목적지까지 가는 택시에서 운전기사 눈치까지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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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웃김? 2021.04.17 22:32
    @최강한화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라디오를 "켜달라" 할수도있고
    음악을 "꺼달라" 할수도있고

    그럼 당연히 의자좀 뒤로 제치고 누워있어도 되냐고 물어봐야죠

    택시를 내차인것 마냥 라디오를 맘대로 켜고 끄고 하면 안되는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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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비 2021.04.18 01:02
    @최강한화
    앞으로 고속버스 맨 앞자리는 기사님 눈치보이니 90도로 세우고 가야할듯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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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인사 2021.04.17 19:36
    지네는 살짝 호구잡혔다 싶으면 뻔히 정석으로 가는 코스도 우회해서 돈 더 쳐먹으면서 무슨 상식은
    어떨땐 별로 듣고 싶지 읺단 티 내도 들어준다 싶으면 자식자랑 계속해대는 사람도 있고
    툭하면 생존권 외치면서 저런부분도 못 넘어가면 그건 아니지..... 물론 베스트는 글쓴이가 물어보고 의자 내리는거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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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니우니 2021.04.17 19:45
    택시기사놈이 꼰대네. 굳이 고객에게 에휴? 에휴?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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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가응보 2021.04.17 19:47
    야간에 술 취한 사람이 앞자리에 앉아 자도 뭐라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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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dowb 2021.04.17 19:53
    흠.... 택시기사입장에서는 사람에 따라서 무시 받는다는 기분을 느낄수도 있지. 일반적인 상황과 다른건 확실하니.
    그리고 피해를 안줬으니 괜찮다라는건..... 법만 안어기면 뭐든 해도 문제없다는 인식과 비슷하지 않은가?
    상호존중이라는 의미가 좀 결여되는게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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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인사 2021.04.17 20:16
    @Rjdowb
    좋은말이긴 한데..... 택시기사분들도 우리를 존중해주고 있을까? 만약 기사분 역시 고객을 존중하는 분이었으면 한숨부터 쉬는게아니라,
    많이 피곤하신가봐요로 시작하면서 스타트를 끊었을거 같아..... 그 정도는 되야 상호 존중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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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jdowb 2021.04.17 22:05
    @도인사
    스타트라... 어떤 입장에서 바라보느냐, 각자의 도덕적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사안이겠네요.
    기사님께서 그렇게 말을 해주신다면, 그분은 좋은 분이고 센스있는 분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라면 뒤로 눕기전에 물어봤을것 같네요.
    예를들어, 글쓴이가 개인택시에 탓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개인택시라면 그 택시는 그 기사분의 사업적 공간이잖아요.
    비록 비용을 지불하지만, 잠시 그곳을 사용할때 한번 쯤은 물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다만... 이처럼 애매모한 상황에 대해서 받아들이면 쿨한거고 못받아들이면 꼰대다. 라고 인식하는건....
    개인적으로 쫌 뭔가 안타깝네요. 제가 좀 꼰대에 가까운 마인드라 그런가봅니다...
    도덕적인 기준에 법과 같이 절대적인 선이 없기에 서로가 서로를 침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가능 2021.04.17 20:24
    난 그래서
    조그만
    이벤트도 만들기 싫어서
    무조건 뒤에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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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자지넌공주고 2021.04.17 20:36
    꼰대문화ㅉㅉ 대머리들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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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만더 2021.04.17 20:57
    양해라도 구하고 누웠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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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fbh 2021.04.17 21:01
    ???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택시 탈 때나 운전자랑 동석 할 때 좌석을 말도 안하고 뒤로하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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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르누이 2021.04.17 21:24
    @Zzzfbh
    기준이란게 있가 어렵겠지만 유교택시 문화권에서는 충분히 발생 가능한 문제임 비슷한 문제로는 유교야구 유교족구 유교스타크래프트 등이 있음
  • ?
    나만웃김? 2021.04.17 22:41
    @Zzzfbh
    의자를 뒤로 젖힌다는 행동 자체가
    난 의자 뒤로 해서 편하게 누워갈거니 신경쓰지 마시고 너는 운전이나 하세요 라고 비추어지겠죠?
    양해를 미리 구했거나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조석에선 운전자에게 맞춰주는게 예의죠
  • ?
    Zzzfbh 2021.04.17 22:49
    @나만웃김?
    아....한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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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집왕왕 2021.04.18 13:33
    @Zzzfbh
    나는 운전하는데 친구들 옆에 누워도 전혀 아무상관없고 내가 편하게 가라고 말하는정돈데 노인네들 많은듯
    대시보드에 발올린것도 아니고
  • ?
    Zzzfbh 2021.04.18 18:10
    @개집왕왕
    아 그렇군요 이게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다양한거 같습니다
  • ?
    수딩젤 2021.04.17 21:10
    찬반 겁나 치열하네ㅋㅋㅋㅋ
  • profile
    아르페시아 2021.04.17 21:14
    에겔에서 먼저봣는데 무개념이라고 댓글 적어둠
    나같으면 상대방에게 예를 취하거나 혹은 운전자가 편하게 잇으라고 할때만 시트 약간 재끼는데 저건 아니래도 너무 아님
  • profile
    .... 2021.04.17 21:15
    자는건 아무도 뭐라 안 하겠지.
    뒤로 조금 젖히는것도 아무말 안 할걸?
    근데,완전 누워서 가겠다?
    이걸 택시기사가 용납하고 말고를 떠나서 본인들이 평소에 이렇게 하고 다님?
    친구가 운전 할 때도 완전 젖히려면 물어보고 할거면서,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 타면서 그냥 젖히는 게 맞어?
  • profile
    헤이 2021.04.17 21:32
    @....
    각도는 몇 도부터 괜찮은가요?
    평소에 젖히고 다니면 괜찮은 건가요?
  • profile
    .... 2021.04.17 22:54
    @헤이
    본인이 친구한테 말 안하고 젖힐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평소에 친구차 타고 다니면서
    아무말도 안 하고 젖히고 다니던 사람이라면 꾸사리 좀 들었을걸요?
    친한사람한테도 보통 안 하는 행동이라면 안 친한 사람에게도 하는 게 아니죠.
  • profile
    헤이 2021.04.17 23:07
    @....
    친구한테 말 안 하고 젖힐 정도는 몇 도부터인가요?
    질문을 드리는 목적은 그게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부분이라는 일깨워 드리려는 거였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른 거라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고, 이에 따라 공식적으로 잘잘못을 가릴 수 없다는 것이죠.
  • profile
    .... 2021.04.17 23:26
    @헤이
    님..글에 누웠다잖아요.
    그냥 좀 젖혔다고 썼다면 굳이 이런 댓글 안 썼어요.
    그리고,님말대로만 생각하면 법으로 정해지지 않으면 갑질 같은 건 없는건가요?
    사람에 따라 허용범위가 다르긴 하지만,사회에서 어느정도 통념이란거 있는 거 잖아요.
    이 상황으로 예를 들자면 통념상 기대는 정도 수준은 괜찮다는 거겠죠.
    이걸 누가봐도 누웠다는 생각이 들정도라면
    사회통념상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 profile
    헤이 2021.04.17 23:56
    @....
    이 글의 댓글들만 봐도 찬반 의견이 분분한 걸 보면
    사회 통념 상으로도 정의하기 애매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누가 봐도 나쁘다라고 얘기하기 어렵다는 거죠.

    젖힌 각도에 대해 얘기한 것은
    뒤로 조금 젖히는 건 아무 말도 안 했을 것이라고 서두에 적으셔서 언급한 거예요.
    완전 누운 것? 거기서 몇 도 뺀 것? 45도 50도면?
    이 차이에 대한 부분을 예의로 정의하기는 정말 애매하기 때문이죠.
  • profile
    .... 2021.04.18 00:26
    @헤이
    그렇게 명시적으로 안 정해진 것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애들 체벌도 학교에서 금지라고 법으로 정해진 상황인데도,
    가끔 체벌을 하는 게 맞니 안 맞니 하는 경우가 있는 데,
    님같은 태도로만 대하면 법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건 아무 제한이 없게 되는겁니다.
    다시 갑질을 예를 들어서 폭력으로 인정이 안되는 상황에서 갑질은 어느 정도까지 용납할수 있을까요?
    돈냈으니 어느정도까지는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을수도 있는 데,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이런 사람들이 줄어들까요?
    안 줄어들고 결국에는 점점 갑질하는 사람이 늘어갈겁니다.
    확실하진 않더라도 어느정도에서 선을 정해주고 나머진 각자에 도덕관념에 맞겨야죠.
    그래서,기댄다는 느낌이 드는 선을 정한거구요.
    이 기댄다는 느낌은 각자 알아서 다시 정하겠죠.
    하지만,글처럼 완전 누워서 갔다는 건 선을 완전히 넘었으니
    예의가 없다고 말을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 profile
    헤이 2021.04.18 00:53
    @....
    예의 범절, 사회 통념을 논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불분명함을 말씀 드린 것이구요.
    너무나도 주관적입니다.
    저게 예의 없는 행동이니 지적해 줘야 한다?
    이것 또한 여기의 댓글들처럼 의견이 분분하니깐요.

    제가 느끼기에는 주말에 붙여 휴가를 쓴다든지,
    반바지를 입는다든지(복장 자율화인 회사에서) 하는 것들을 보고
    예의가 없다고 하는 것만큼이나 불필요한 감정 노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사족을 붙여 봤습니다.
    택시 기사가 기분이 나빴다면 문제다? 이것도 결국은 주관적일 것이구요.
    여직원에게 외모 칭찬 하는 것도 이제는 조심해야 할 것으로 인식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회 통념이란 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문제로 인식하느냐로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깐요.

    말씀하신 의견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오히려 저는 남들 눈에 예의 없어 보일까봐 되려 깍듯이 하는 스타일이라 저런 행동은 꿈도 못 꾸지만, 반대로 구태여 저것이 왜 잘못일까? 라는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시비를 가리고자 한 건 아니었으니 양해 해주세요~
  • ?
    뭐가나은지 2021.04.18 03:30
    @헤이
    첫 질문은 시비의도가 아님을 밝혀도 상대방의 기분이 나쁠만한, 설명이 없는 비꼬기식 질문이여서 아쉬움
  • profile
    헤이 2021.04.17 21:37
    애초에 찬반 논란이 무의미함
    누워서 자는 행동이 문제가 있다 없다를 판단할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임.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어설픈 도덕 잣대를 갖다 대며 괜찮다 아니다로 나뉠 것이고.

    보통 이런 사례에서 가장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명문화된 법규 뿐일 텐데.
    대한민국 헌법이나 판례로서 명시 돼 있는 사례가 아니라면 법률적인 판단도 불가능함.
  • ?
    Rjdowb 2021.04.17 22:08
    @헤이
    맞아요 법으로 선을 그을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각자의 도덕적인 가치에 따라 판단할 일입니다. 무의미하죠.
    다만 이 도덕의 영역에 있어서 각자의 인식이 다른데....
    이것을 못받아들이니 꼰대다 유교다 라고 정의하는건... 안타깝네요.
  • ?
    SoFi 2021.04.17 21:51
    음... 확실히 이례적인 상황이긴 하지... 옳고 그른지는 잘 모르겠네....
  • ?
    yyyy 2021.04.17 22:57
    솔직히 상관 없다 생각하는데
    대신 차는 기사님 소유권이니 예의 있게 물어봐야지
    그리고 젖혔으면 다시 원상태로 하고 가야하고
    다시 원 상태 안하고 내리니까 싫어하는것 같음

    인터넷 보면 이런 해프닝에 대해 어렵게 행동하는것 같음
    권리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호이 호이 하는 애들이 있는데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늘 말이 곱다고 좋게 좋게 끝낼수 있는게 많음

    손님도 일단 자기 차가 아니니 뭔가 하기전에 허락을 구하는 말이라도 예의 있게 해야지
    손님은 운전을 하는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지불한거지
    차에 대한 권한까지 양도 받은게 아닐뿐더러 기사님은 차가 곧 직장이니까

    “죄송합니다만 전 멀미를 해서 앞에 타야할것 같은데, 앞에 타도 될까요? 멀미 때문에 의자를 뒤로 밀고 좀 누울게요” 라고 하면 불쾌하거나 거절하는 택시는 한번도 못봤다

    내리기 전에 처음 탈때랑 같이 원상태로 하고 “감사합니다 조심히가세요” 라고 하면
    불쾌한 표현, 인사 안받아 주는 기사님 한분도 안계시고 “오히려 고맙죠” 라 하시는 기사님도 있었음
  • ?
    최대 2021.04.17 23:11
    안전벨트효과 못봐서 불구되도 본인탓인데 그냥 냅둬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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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two 2021.04.18 00:17
    우와... 사람들 인성 나오네? 돈냈으니까 된다라고? 내 상식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택시가 무슨 랜터카냐? 택시운전사가 개인 운전사야? 돈이면 다 되는 줄아는 인성또라이들이 왜케 많아지냐?
    옆에 친구가 타도 말도 없이 뒤로 제끼고 타면 미친새끼인가? 라고 할판에 일면식도 없는 택시기사한테는 돈냈으니 된다라고?
    제발 꼭 운전하다가 지같은 새끼만나서 만원 줄테니 누워갈께라는 개소리 들었으면 좋겠네
  • ?
    가카 2021.04.18 00:25
    @전two
    공감 돈만 내면 다다 이런 생각 존나 많네. 식당에서도 돈내고 쳐먹으니까 쳐먹다가 좀 눕지 그래
  • ?
    쭈리스 2021.04.18 00:53
    @전two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시네 옆에 친구타는거 하고 택시타는거하고 같은거임?
  • ?
    전two 2021.04.18 02:07
    @쭈리스
    말꼬리 잡는 애들도 많네 ㅋ 내가 말한 요점이 그거냐? 돈 내면 다 되는 줄 착각하는 애들이 많다는 게 요점이고 친구랑 택시기사랑 같다는 얘기도 안했고 다른 상황이지만 난 친구가 저래도 미친새끼라고 한거다. 좋지도 않은 독해력으로 누굴 판단한다는 거냐? 책이나 더 읽고 와라
  • ?
    김제비 2021.04.18 00:57
    ㅋㅋㅋ뭔 택시기사들만 모아놨나...
    나도 해본적은 없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먼저 양해를 구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다고 못할짓한건 아니지 차에 타서 좌석 조절하는건 승객 맘...택시기사가 별로 유쾌하지 않을 순 있어도 에휴 하면서 지적질한건 선 넘음
  • profile
    .... 2021.04.18 01:02
    @김제비
    '차에 타서 좌석 조절하는건 승객 맘'이면
    에휴 하면서 기분 나쁜거 티낸 건 택시기사 맘아님?
  • ?
    김제비 2021.04.18 01:07
    @....
    그죠 장사 ㅈ대로하는건 택시기사 맘이죠. 고객입장에서 기분나빠서 중도하차하는 것일 뿐...결국 서로 자기맘대로했으니 깔끔하네요.
  • ?
    hm 2021.04.18 11:07
    @....
    조금 다른게 차에 타서 좌석 조절하는 건 남에 대한게 아니라 자신의 행동인데
    `에휴`하면서 기분 나쁜 거 티낸 건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한거니까요
    예를들면, `내가 중식을 싫어한다`라는 것과 `너가 중식을 싫어하는 것이 싫다`라는 차이랄까
    일종의 간섭이 되니까요

    물론 택시 좌석은 택시 기사 소유지만,
    승객은 돈 내고 빌려서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실제로 권리가 있든 없든, 승객은 택시기사에게 간섭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택시 기사는 승객에게 좌석을 눕힐 권리가 없다고 설명해 준 게 아니라
    예의가 없다고 싫은 티를 낸 거니, 정도는 작지만 남에게 간섭을 하는 행동이죠
    자신의 것이나 권리를 맘대로 하는 것과,
    남에게 간섭을 맘대로 하는 것은 분명히 논리적으로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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