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국방부 못지 않게 화력에 목말라 있던 조선 (스압)

조상님들 고생하셨네요

저 시절에도 사람 갈아넣어서 국가 유지하는건 매한가지였넹

조선시대 대부분 화약 발전은 세종 때이고, 그렇게 화력에 집중했던 이유는 북에서만 침략 당하던 예전과 달리 남쪽에서도 왜구가 나타나기까지 하니 수군의 필요성 증가로 인해 병력을 나눠야만 했고 그 부족진 병력을 커버할 화력이 필요했음. 그래서 군사 개편과 동시에 대포같은 화력무기들이 발전함.
하지만 세종 사후로 필요성을 알지 못했거나 이미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군을 바꿀 이유가 없어 방치함. 심지어 중종 때는 최정예 정찰부대를 해산시킴(세종께서 만드심 4군6진 개척을 위해 주변 지형 및 세력의 정찰할 정예부대가 필요하다 생각하여 만드심)
그 후 화력무기 발전이 없다가 이순신 장군께서 일본과의 전쟁이 있을 것을 예상하시고 세종때 만든 화력무기를 훈련하고 개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