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공개한 픽셀6, 6프로 렌더링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80309560001370
다만, 칩에 대한 구글의 '홀로서기'까지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SoC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AI 기능을 돕는 모바일 TPU는 구글이 설계했지만, 나머지 핵심 장치인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은 아직까지 자체 설계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도 이날 "차세대 픽셀폰에 여전히 퀄컴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텐서칩이 ai 관련 시스템 들어간거로 유명한건데 cpu, gpu는 자체설계 기술 확보 안되서 따라오긴 멀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은 칩메이커입니다. 단가로 못이길건 없죠.

칩메이커이기만 하기때문에 어려운거에요
스마트폰은 조립피씨처럼 하드웨어만 파는게 아니잖아요
같은 스펙 공기계 누가 싸게만드나 하는 단가싸움이 아니지요
os기반의 칩설계와 최적화가 스펙대비 퍼포먼스 효율이 좋기에 결국 단가경쟁에 우위를 점하는 길이란걸 애플이 이미 수년전부터 보여주고있죠 대당 마진율도 아마 두배 이상으로 압니다

구글도 시간이 걸리긴 하겠죠 하지만 방향성은 안드로이드 하드웨어에 있어서 애초에 쥐고있던 키를 이제 쓰겠다는 무서운 방향성입니다
삼성도 자체칩을 만든다는데 os없이 언제까지 지금만큼 마켓쉐어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삼성은 이미 바다os같은 os를 성공시켰어야했고 최소 지금 현재 os 3파전 정도 만들어놨어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이미 명운이 갈렸고 점점 더 저마진의 힘든길을 가고있습니다
더군다나 구글의 전작 픽셀5는 이미 상당한 가성비로 미국에서 인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갤럭시는 안드로이드를 쓰지만 안드로이드가 아닌 갤럭시 자체를 플랫폼 삼을 수 있는 경쟁력에 더 힘을 쏟아야합니다

삼성도 AP 최적화쪽으로 힘을 써야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실제로 애플이 칩설계를 워낙 잘해서 하드웨어는 밀려도 배터리 효율이나 그런거에서 많이 앞서나가서 이득을 많이 보고있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픽셀의 위상이 정말로 위협적인 수준인가, ap설계 최적화가 그만큼 잘되어있는가 하면 아직은 부족하단 뜻이었습니다.
http://catalk.kr/information/google-smartphones.html
실제로 실적도 아직은 부족하다고 봅니다.

애플은 선구자적 지위와 충성층이라도 있지
삼성이 안드와 결별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다?
이미 구축된 생태계를 벗어나 어차피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 지원을 피할 수 없어 결별 자체가 불가능 하고
만일 결별을 하더라도 기존 안드 기반에 있는
개발자와 소비자에게 외면 받을 가능성이 너무 높고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공백기간에 중국 기업한테 추월당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