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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ㅇㅇ 2021.12.07 23:57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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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드 2021.12.07 22:40
    멜로는 정서가 달라서 많이 안뜨는건가. 도깨비랑 갯마을차차차는 외국인도 많이 봤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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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 2021.12.07 23:30
    백조의 수면위와 수면아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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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라마술사 2021.12.08 08:45
    @아스
    열심히 밑에서 발을 움직이지 않아도 물에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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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ㅇㅇ 2021.12.07 23:57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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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 2021.12.08 01:45
    한국 문화는 산업화 이전 문학을 시작으로 퍼져나가서 그렇다고 생각함. 산업화 이후로도 모더니즘이 문학에 여전히 남고, 내재적인 개인의 영위와 고뇌를 주로 많이 다루다보니 영화에도 그 온도가 그대로 담겼을 거임.
    영화 같은 경우 시나리오든 대본이든 결국 문학 갈래로 분류하기에 그 영향이 적지않게 남아있다고 생각함.
    kpop이 컬러풀한거는 그쪽은 제대로된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춤과 관련되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음. 춤은 우울한 걸 표현하기보다 컬러풀한 걸 표현하기 좋으니까? kpop 이전의 발라드를 들어보면 대부분 이별노래고 슬픈 노래였던 거 같은데, 그때는 어려서 명확하게 말은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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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돌이10 2021.12.08 05:51
    현실과 이상의 퐌상의 버무림
    그래서 오늘은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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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ZMM 2021.12.08 08:37
    컨텐츠들의 상업화에 있어서 현재의 한국만큼 발전한 국가도 별로 없는듯. 진짜 국뽕 빼고 봐도 몇년전 컨텐츠와는 비교가안됨
    최근 본 한국의 컨텐츠들을 보면 솔직히 연출이던 음악이던 모든 미장센을 포함해서 각본까지 수준이 상당하다는걸 느낌.
    먼저 사람들의 재미를 끌어내는 요소중 가장 중요한건 공감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생소한 소재여도 작중 주인공 혹은 어떤 상황이 공감을 이끌어내는것이 곧 청자가 이 작품에 빠져드는 순간이라고 봄.
    현재 전세계에서 주목받은 컨텐츠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사회 부조리를 컨셉으로 만든것이 많고 이는 사람들이 대체로 이걸 공감하고 인식하고있다는 뜻 그만큼 경제적,사회적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사회문제가 공통적으로 대두되고있다는 뜻.
    반대로 10대20대의 젊은층은 차가운 현실보단 밝고 희망적인 꿈을 쫒는 컨셉의 K-pop에 흥미를 느끼는 공감대가 많이 형성됨
    결국 잘팔리기위해 잡은 컨셉들이고 요즘엔 마케팅까지 잘함.
    단 하나 안타까운건 컨텐츠의 검열이 과열되어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이 좁아졌고 그에따라 창작자 본인의 제작 제약이 너무 심해졌음
    어찌됬건 결론적으론 돈과 성공에 집중한 결과물들 그리고 그게 나쁘단게 아니라 걍 그렇게 발전했다는 뜻
  • profile
    까만텀블러 2021.12.08 10:29
    K-pop은 사회경험없는 어린세대가 빨아줄만하고
    영화드라미는 사회경험에 찌든 어른들이 공감할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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