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만 번호 따여서 울어버린 여자

3연속이면 자존심상할 수 있을 듯

친구가 미친듯이 이쁠뿐일텐데 저런거로 멘탈나가는거 보면 안타깝네

울고 강해져라. 그게 인생이다.

평소에 번호 따여본 경험이 있다면 멘탈 안나갈텐데?
그냥 오늘은 친구 취향인 남자들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남자한테 번호 따인 경험이 없으니 저런거에 멘탈이 나가고
자존심이 상하는거지.

못생겼거나, 매력이 없으니 안따이는거고 인정하면 되는건데
길거리에서 번호 따이는게 무슨 자존심 따질 문제인가?

못생겨놓고 멘탈도 약한 여자네.
그냥 안타깝네.

평소에 친구보단 이쁘다고 자신 했구나 ㅋㅋㅋ

에휴 지가 못생긴걸

외모 셔틀이 되었다는 점에서 속상했던게 아닐까?
힘냈으면 좋겠다.

신봉선도 어릴 때는 자기가 이쁜줄 알았다더라.

예전에 학원 다닐때 3명이 같이 밥먹고 놀곤 했는데 그 중 한명이 번호 따는걸 굉장히 잘했음
같은 학원에 여자애들 둘이 붙어다녔는데 한명은 매우 이쁘고 한명은 살짝 못생겼었음

번호를 따보려고 그친구가 몇번 시도했으나 옆에 있던애가 정색하면서 쳐냈는데
그때부터 그 쳐내는 애를 쉴드, 본체인 애를 HP라고 불렀었음

걔가 EMP 날려서 쟤좀 처리해달라고 쓸데 없는 소리 했던 기억나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