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서울대 근황

맞음 예전엔 뭐 민족을 이끌어갈 영재들이라고 치켜세우고 그런 노력들을 했는데 지금은 뭐.... 시대가 바꼈으니 사람들 인식도 저럴필요 없고 서울대생들도 개인의 영달을 좇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불의를 보고도 최소한으로도 분노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쉬움.

본인들 돈으로 낸 학생회비가 저런년놈들 잇속챙겨주면 당연한반응 아님? 설대라고 부처들만 다니는곳이라 생각하나 이젠이 아니라 원래부터 그랬고 그게 당연한거임

부모님 돈이겠지.
그리고 돈 걱정없는 학생도 많을테고.
물론 양심을 짚고 넘어가면 나도 깨갱이지만.
축제에 몸값으로 수천 수억 써 대는 데 레드불 몇캔이 아깝나?

요새 부모돈으로 가는 학생이 얼마나 있냐 학자금&장학금이지 축제고 나발이고 자기돈 아까운건 인간이라면 당연한거지 대학다녀봄? 레드불이 100원아니 10원짜리라고 하더라도 그걸 생판 남이 왜가져가냐고ㅋㅋ중국마인드 오지네 자기앞 권리만 챙겨야지 서울대생일수록 권리의무에 빠삭할테고 내눈엔 지극히 당연한 반응으로 보이는데?

게다가 길가다 1~2개 목축이러 챙기는것도 아니고 가방,쇼핑백 빵빵하게 쓸어간다는데 이걸 옹호한다고?

내눈엔 그 새우뷔페에서 쳐먹지도 못할 새우 온몸으로 쓸어담아가는 중국사람들하고 오버랩되어 보임

저건 당연한 감정이고 반응인데 서울대라고 욕하는게 맞는건가..

학벌에 뭐있음?

글쎄요.
개나 소나 다 대학 가는데.
학벌이랄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