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줬더니

싫어서 오로롱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걸 만지려고 하네

뒤집어져서 배 보여주길래 집냥이 됐나 했더니 아니었네
저렇게 경계 하는데 집엔 왜 들어왔지?

폭력을 가했거나 이유가 없는데 발톱세우고 하악질하는 고양이는 애완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같으면 원래 있는 곳에 돌려놨을듯

고양이들 특히 예민한 경우 더 그런데,
고양이 얼굴(눈 )위에 손, 물건 있으면 공격할 확률 높음!
일종의 사냥 본능이 있어서 그래요!

강아지는 "산책", 고양이는 "사냥 놀이" 해줘야 스트레스 낮아짐.

어딜 집사놈이 내 머리위로 손을 올려? 냉큼 밑에서부터 조아리지 못할까?!

머리 부분 근처에 손이 간거라서 놀란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

새끼 밴 길냥이중엔 사람 집에가서 몸 관리하다가 새끼 낳을때 되면 다시 나가는 경우도 있음.
집사로 임명한다기보다, 일종의 이몸이 잠시 이 집에 의탁할것이니라. 이런거?

아니 특히 길고양이가 사람을 싫어하면 바로 앞에서 저렇게 배 까뒤집는경우는 없다고ㅋㅋㅋㅋ 고양이를 모르는 사람이 손으로 놀아주려다 피본거 같은데 이게 가장 흔한 이유지. 방어기제로 공격한거 같으면 폰치 날리고 99% 확률로 하악질 나오는데 안하잖아. 강아지를 생각하고 고양이를 바라보면 안된다구 다른 동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