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들 지옥시작.jpg (feat.블라인드)

상가 공실 없애는 게 임대인 입장에선 진짜 피마르는 일인데...상가 입지, 조건만 좋다면야 다들 자기 하겠다고 돈다발 들고 찾아오겠지만, 그런 거 아니면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음

지역이 어디입니까

영등포인데 3~4년쯤 되긴했어요

그 당시가 부동산 막차였죠.
전용84가 7억 언저리 하던 때 미분양 줍줍
그 분들이 제가 볼 땐, 부동산 알짜배기 막차 타신 분들이에요. 무릎쯤에서 산 분들
당시에도 7억이면 좀 더 좋은 위치에 좋은 것 살 수 있는데, 신규 분양가가 7억이냐고 미친거 아니냐고 그랬었죠.
그래서 미분양

그 이후에 부동산 사신 분들 중에 빠지지 못한 분들은 모두 허리에 사서 어찌할바를 모를겁니다.
이제 어깨로 내려온 수준인데 얼마나 내려갈지는 모르는 상황.
1~2년 후에 허리로 내려오는게 현실화되면 미쳐버릴 걸요.

제 예상엔 다시 무릎까지도 내려가지는 않을까 하는데(7억짜리가 현재 15억인데, 8~9억까진 내려올 듯)
모르죠 ㅎㅎ 미국금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거나, 러시아 전쟁이 급물살 탄다면 달라질지도.
저 같은 고소득 푸근한 실거주 1채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7억(현재 시세 15억)짜리 5억 되어서 손해 본다쳐도
그 동안 번 돈 더 보태서 7억짜리(현재 시세 20억) 들어가면 되니까요.
제발 폭락되길 바랍니다. 나도 함 강남3구 아파트 살아보게

대단지와 노른자 분양들은 다 하반기로 미뤘음 분양가 규제나 그런거 풀어주면 그때 분양 하려고 근데 생각보다 별로 풀리는게 없어서
그냥 분양하려는거 같음 이제 그것들이 미분양 난다 그럼 난리나는거임 물론 그럴리 없겠지만

요즘 분위기가 집 사는것도 파는것도 당분간은 시장을 관망하자는 분위기라서 미분양 날수도 있을것같아요.

18년 헬리오시티 이후에 서울+대단지(800오버)+역세권+브랜드 분양이 아예 없었죠. 아닌가? 한두개 있었나?
그래서 마지막이 동의 안되는게 아니라, 아예 판단이 안되는겁니다.
위 조건을 만족하는 아파트는 24년에나 나온다고 계획되어 있으니, 봐야죠. 어떻게 될지.
기준금리랑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와 인플레가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