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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ㄲ꿀르 2022.07.29 13:25
    @만수르
    러프에 파묻혀있을땐 몰랐고 퍼팅할때 알았다는데 그건 사실일거임. 프로들 쓰는 공 다 거기서 거기라... 물론 최선은 경기위원 불러서 마킹 체크 필요하다는거 확인받고 들어서 보는건데, 자기공 아니란 의심 자체를 안하는 상황은 자연스러움.
    근데 퍼팅할때 알았으면 즉시 신고해서 두벌타 받았어야 했고, 그 다음 기회는 적어도 경기 끝나기전에 자진신고해서 해당경기 실격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지금처럼 큰 문제는 없었을텐데, 이렇게 등떠밀려 신고한 모양새면...
    캐디가 자격이 어쨌다느니 주변에서 부추겼다느니 말은 나오지만 결국은 본인 잘못이니 적어도 3~5년은 쉬어야 할듯...
  • profile
    만수르 2022.07.29 13:01
    캐디랑 결별 후 신고 … 고의지 골프 몇번 안쳐본 나도 자기공에 마킹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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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ㄲ꿀르 2022.07.29 13:25
    @만수르
    러프에 파묻혀있을땐 몰랐고 퍼팅할때 알았다는데 그건 사실일거임. 프로들 쓰는 공 다 거기서 거기라... 물론 최선은 경기위원 불러서 마킹 체크 필요하다는거 확인받고 들어서 보는건데, 자기공 아니란 의심 자체를 안하는 상황은 자연스러움.
    근데 퍼팅할때 알았으면 즉시 신고해서 두벌타 받았어야 했고, 그 다음 기회는 적어도 경기 끝나기전에 자진신고해서 해당경기 실격으로 마무리 지었으면 지금처럼 큰 문제는 없었을텐데, 이렇게 등떠밀려 신고한 모양새면...
    캐디가 자격이 어쨌다느니 주변에서 부추겼다느니 말은 나오지만 결국은 본인 잘못이니 적어도 3~5년은 쉬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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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사라요 2022.07.29 13:49
    @ㄲ꿀르
    파묻혔을때 몰랐다는것도 거짓말임 자기 공 아닌거 분명 알고 있었을거임 공이 확인이 안되면 경기위원 불러서 확인 후 쳤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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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IIiIlll 2022.07.29 14:00
    @강북사라요
    볼이 나갔는지 아닌지 잘 모르는 상황이고 러프에서 공을 발견하고 무심코 치는건 가능한 일임
    다만 볼이 그린에 올라가서 마크하고 집었을땐 자기 공이 아닌걸 모를수가 없음
    보통 그 자리에서 바로 경기위원 불러서 신고하고 2벌타 먹으면 깔끔하게 끝났을 해프닝인걸 끝까지 감춰서 사단이 난거지
    어차피 그 대회에서 컷오프라서 2벌타를 먹고 컷오프되던 실격이 되던 본인 성적에는 그게 그거인 상황인데 저걸 왜 감춰서 사단을 냈는지가 의문인거지
    무슨 우승경쟁 중 1등하고 싶어서 욕심부린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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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ㄲ꿀르 2022.07.29 14:24
    @강북사라요
    저기 대댓글 잘 달아줬네...
    경기때 러프는 길어서 공 정수리만 보이는거 흔한 일이고 자기 공 있을만한 위치에 공이 보이는데 그냥 칠수도 있지
    러프에 공 빠질 때마다 경기위원 불러서 체크하면 경기 지연시킨다 + 리플레이스 권한 남용한다고 욕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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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사라요 2022.07.29 15:05
    @ㄲ꿀르
    중학교때부터 선수생활 했는데
    러프 길다고 자기공 확인도 안하고 치는 경우 없습니다
    절대 흔한 일 아닙니다 어떤 선수가 자기공 확인도 안하고 칩니까
    아마추어도 아니고
    공 확인 때문에 경기위원 부르는게
    권한남용이란 소리 처음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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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ㄲ꿀르 2022.07.29 15:40
    @강북사라요
    공 확인 얘기는 한라운드에 대여섯번씩 불러대면 그런 잡설이 나오지 않겠냔 말씀인데, 그러는 선수는 없으니 당연히 처음 들어보셔야죠 ㅎㅎ

    골프를 10년 이상 업으로 하셨는데 프로의 오구플레이 사례를 한번도 못들어보셨다니 그게 더 신기하네요. 몇년에 한번씩 기사로도 나오는데요. 그나마 챔피언조 들어갈 정도 되는 유명 선수의 케이스만 기사로 나오는걸 생각해보면 프로 세계에서도 흔한 일일거 알수 있죠.
    당장 재작년에 더스틴 존슨이 똑같은 실수해서 기사로 쫙 돌았는데 기억 안나시나요? 물론 알자마자 신고해서 2벌타로 막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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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사라요 2022.07.29 16:00
    @ㄲ꿀르
    사례가 한번도 없다고는 한적이 없습니다
    동반자 공을 치는 오구플레이는 가끔씩 있는데
    고의가 아니고 실수로는 러프에 들어간 공을 확인도 안하고 치는 걍우는 흔하지 않아요
    더스틴 경우는 진행요원이 마크를 해줬고 공도 테일러메이드라
    착각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한번 불렀으면 그 다음 부턴 마커 상의하에 볼 확인 하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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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ㄲ꿀르 2022.07.29 17:07
    @강북사라요
    그런 경우가 없다고 하셨어요, 동반자 공을 친것도 결국 자기공 확인 안했기 때문은 마찬가지죠, 진행요원이 한번 불렀다고 계속 그 선수만 따라다니는 것도 아니잖아요... 뭐 이렇게 계속 따질 일은 아니네요 ㅎㅎ
  • profile
    TUSHY 2022.07.29 15:13
    궁금한거 저 공이 남의 공인데 일단 저 공의 선수가 없었으니깐 다른선수가 이의제기도 안한거고
    그러면 진짜로 대회전의 누군가 친 공인데
    골프장 시설 관리 차원에서 공 회수는 안하는지 물 웅덩이?여기 빠진건 어쩔수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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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라마술사 2022.07.29 16:30
    @TUSHY
    골프장 시설관리 차원에서 러프에 빠진 볼을 회수하는건 제가 일하면서 본 경우는 없네요? 대략 세군대 다녀봤는데 못봤고 그렇게 하는곳이 있는지도 모르겠음
  • profile
    만수르 2022.07.29 20:17
    @TUSHY
    로스트볼 겁나 많아서 대회한다고 다 수거하진 못해여 그래서 자기공 마킹해서 치는가고 안 헤깔릴려고
  • profile
    니코프 2022.07.29 15:30
    공 하나 갖고도 이렇게 댓가를 치르는데 수십년간 수십곡을 표절하고도 입 싹 씻고 무시중인 유희열 그는 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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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tionary 2022.07.29 16:34
    @니코프
    표절은 표절인데, 수십년/수십곡은 출처가 어딘가요? 꺼무봐도 9곡인데?
  • profile
    니코프 2022.07.29 18:49
    @pictionary
    의혹제기 된 곡들이 고등학교 때 썼다는 곡, 1집 수록곡들 부터니까 근 30년째구요
    다른 가수 써준 곡들까지 합치면 이미 30곡을 넘는 중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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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보르 2022.07.29 17:10
    이거 유투브 검색하면 나오는데,
    러프에 빠진공을 다른 선수 캐디가 찾아주고 브랜드 넘버 까지 확인함( 비운의 우연)
    그리고 러프에선 공을 집어서 확인 못하니 그대로 플레이 했고,
    그린위에서 플레이 하고 홀아웃 하는데 볼을 잠시 바라봄
    이때 뭔가 잘못된걸 인지 했다면 바로 실토하는게 최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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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유월 2022.07.29 19:11
    아무리 러프에 빠졌다고 해도 프로가 자기공도 못알아본다고?
    그냥 개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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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돌이10 2022.07.29 20:54
    인성이 안된자들은 절대 나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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