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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ezy 2022.08.01 14:57
    선조보다 더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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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미러 2022.08.01 15:45
    @양넷일격
    한나라의임금 즉 모든 중대 결정 한나라의 최고통치자이자 최종결정권을가지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들 을사오적 매국노들 그중에 이완용을 중심으로 매국노의최고봉이라 하지만 저는 그또한 결국 고종이 결정을 내려서 시켯기때문에 이루어진거로 보입니다
    어쩌면 고종한텐 이완용같은존재가 필요했는지모르죠 본인대신 본인뜻을 잘알아서 일본에전달할수있고 본인이 책임안져도 총대메고해주는 이완용같은 존재야말로 진짜 고종한테 필요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든결정은 고종이한거고 고종뜻이였는데 고종을빼고매국노를 논하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자고로 최고의 매국노 친일파는 고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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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넷일격 2022.08.01 14:06
    나는 왜 좀 다르게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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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참 2022.08.01 15:18
    @양넷일격
    어떻게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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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넷일격 2022.08.01 15:37
    @인생참
    글쎄요... 우선 저또한 조사가 부족해서 뭐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역사적으로 일본 중국의 국가 복속시의 경우, 유럽의 왕국들의 경우에서 보면 왕위를 빼앗기고서의 말로가 비슷했지만 고종은 자기의 안위보다 뭔가 더 중요한 것을 지키고자 애쓴 흔적이 보인거 같기도 하고(종묘사직일수도 있었고 또한 뭔가...) 말로도 또한 달랐고(일반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그냥 막 개무시하고 매국의 중심인듯하게 매도 해버리기에는 아쉬움이 있다라는거죠... 막말로 고려장이 우리 문화가 아니었다는 건 지금 다 알지만 예전에는 고려장의 문화가 우리것인 것 처럼 스스로 욕하고 욕먹는 경우가 있었지요 고종이 정말 저렇게 한게 다인건지 아니면 뭐가 더 있을것인지... 나는 뭔가 더 있다는 것에 한표입니다... 왠지 그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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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미러 2022.08.01 15:45
    @양넷일격
    한나라의임금 즉 모든 중대 결정 한나라의 최고통치자이자 최종결정권을가지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들 을사오적 매국노들 그중에 이완용을 중심으로 매국노의최고봉이라 하지만 저는 그또한 결국 고종이 결정을 내려서 시켯기때문에 이루어진거로 보입니다
    어쩌면 고종한텐 이완용같은존재가 필요했는지모르죠 본인대신 본인뜻을 잘알아서 일본에전달할수있고 본인이 책임안져도 총대메고해주는 이완용같은 존재야말로 진짜 고종한테 필요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모든결정은 고종이한거고 고종뜻이였는데 고종을빼고매국노를 논하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자고로 최고의 매국노 친일파는 고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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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넷일격 2022.08.01 16:18
    @매직미러
    이완용에 대해서는 일단 고종의 지시는 확인된 바가 없기 때문에 뭐라 할 순 없고... 내가 말하고 싶었던건... 명성황후나 고종이나 나라를 내다파는 매국의 입장과는 좀더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는 겁니다. 음... 지금은 뭐라고 말할 수가 없지만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야기 하는 거이니 좀더 후대에 이르러서는 다른 입장에서의 이야기를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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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미션 2022.08.01 17:56
    @양넷일격
    인류의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이 아예 반대가 되어버리는 미래가 아닌 이상은 적어도 명성황후가 좋은 평가를 듣게 되는 날은 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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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미러 2022.08.01 19:11
    @양넷일격
    이완용에 대해서 고종의지시가 확인된바가 없어서 그럼 이완용이 독단적으로 조선이란 나라를 지멋대로 나라팔아 먹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논쟁이라고 생각했는데 님생각이 너무 잘못된거같아서 안타깝네요
    군주제국가에서 일국에황제가 얼마나 절대적이고 추앙적이란걸 모르시나요 봉건사회에서 아무리 나라가 물러터지고 더이상미래가없는 나라의모습이라도 고종의위치 고종의존재는 쉽게 일개신하가 막 나라를 주무를수있는게 아닙니다
    최종결정권을 가진 황제가 직접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진않았겟지만 기록에도 나와있듯이 그런것까지 내가 알려줘야하나
    알아서들하시오 이런말들은 그냥 그렇게 하라는겄과 지시와도 같은겁니다 최고통치자가 책임회피가 어딨습니까
    본인이 책임을져야하는겁니다 후대에선 더더욱이 그렇게 볼수밖에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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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참 2022.08.01 15:48
    @양넷일격
    예를들어 러시아 망명시도나 헤이그 특사처럼요?
    뭐 저도 고종도 책임이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가장큰문제는 조선이라는 나라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반드시 현재 정부나 국민들이 역사를 통해서 반면교사로 삼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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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넷일격 2022.08.01 16:15
    @인생참
    맞아요... 그래서 역사를 배워야 되는거란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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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ezy 2022.08.01 17:45
    @양넷일격
    모르면 닥치세요. 있을 것 같다는 뭡니까 물타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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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스울 2022.08.01 17:55
    @cheezy
    모르면닥치세요 하고 추가내용이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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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탱구구 2022.08.01 18:12
    @양넷일격
    고종민비가 일국의 수장인데, 그래도 국가를 위해서 자존심 지키며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라며 그렇게 믿고 싶은 심정은 이해됩니다.
    국사를 배우면 삼정문란에 대해서 배웠을 겁니다. 정치가 개막장이라 백성들 삶이 개판되고 민란이 발생하는 등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는 달리 조선은 막장테크 일로를 걷고 있었죠.
    첫 번째 원흉은 세도정치에요. 세도가들이 왕권을 약화시키고 지들 맘대로 권력을 휘두르며 나라의 체력을 고갈시켜 놓습니다. 이후 대원군이 등장하고 약 10여년의 시간동안 개혁정치로 국가기강을 어느정도 바로 세워 놓습니다. 조선사 역대 관리들이 가장 청렴했던 시기가 대원군 집권기라 하죠. 조선역사 최초로 양반에게도 세금을 부과. 백성들 피빨아 먹는 서원정리. 경복궁 중건으로 욕을 먹긴 했지만, 과거 노역이란게 지금처럼 인건비주며 주52시간 준수하는 게 아니라, 농한기 때 강제적으로 부려먹는 일이라 어느 대규모 토목공사라면 백성들의 불평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화폐개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부분도 있으나 대원군 전후 20년을 비교해서 대원군 치정 집권기만큼 국가정상화와 국고유지, 백성들 삶의 수준이 높았던 시절은 없었습니다. 양반세금부과 등 개혁정치로 반대파벌은 필연적이고 권좌에서 내쫒기 위한 방편으로 대원군의 실정했다는 평가가 요즘은 사가들 사이에서 대두되고 있죠.
    대원군을 누가 쫒아 내었을까요. 바로 아들 고종이에요. 고종 뒤에는 누가 있었을까요? 바로 민비와 뒷배를 함께타고 있던 반대원군 양반세력들이에요. 그래서 그들이 집권하고 모든 걸 대원군 이전시기로 되돌려 놓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욱 후퇴시키죠. 세도정치 시절보다 막장요. 얼마나 해쳐먹었으면 군인들 월급을 못줘서 임오군란이 일어났고, 유명한 동학운동까지 발생한건 아실 겁니다. 대원군 10년 동안 채워둔 나라 곳간이 민비집권 3년이 안되 텅텅 비었어요. 임오군란때 군인들이 뭐라했냐면 민비 잡아라~였고, 동학때도 민비 내쫒아라~ 이게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민비를 위시한 민씨 세력(+기타 양반세력)들이 나라를 망조에 빠뜨린 겁니다.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하라하는 국가개혁은 안하고 청에 붙었다 왜에 붙었다 러에 붙었다.. 이게 고종과 민비가 벌인 짓입니다. 민비와 민씨가 어떻게 절대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을 까요? 바로 고종의 비호죠. 한통속 이란 겁니다.
    헤이그특사를 뭔가 대단한 업적인냥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당시 세계는 식민통치가 상식이고 강대국들 이권싸움으로 줄다리기 하던 시절인데, 외교권도 없던 나라의 쇼에 불과한 행동이었죠. 애초에 나라를 막장으로 만들지 말고 정신차려서 대응했다면 왜놈들에게 짓밟히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차라리 대원군이 왕이었고, 개혁정치가 20년 이상 진행되는 와중에 차근차근 근대화를 밟아 나갔다면, 조선은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해서 제법 괜찮은 외교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조선이란 나라를 간보기 위해 영국이 거문도로 들어온 일이 있어요. 프랑스 미국처럼 들어와 전쟁을 벌인게 아니라, 친조선 정책을 충실히 하며 간을 봤던 것이죠. 근데 하도 나라가 막장이라 포기하고 일본의 속국으로 전락시키는데 일조하게 되었던 겁니다.
    고종민비.. 하아.. 그냥 노답 부부에요. 그들에게서 뭔가 장점 한톨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 그게 용한 일인거죠. 걔들은 나라가 폭망하든 백성들이 죽든말든 지들 목순과 안위, 지들의 권력유지. 그거 밖에 관심이 없던 자들 이었습니다. 그들 부부가 잘했던 짓이라면 지들에게 반대했던 사람에게 복수 만큼은 철저했어요. 임오군란때 도망치며 잠시 묵었던 주막 주모가 말한마디 잘못했다고 인근고을 전부 도륙시켰던 민비. 갑신정변으로 왕권을 잠시 앗아갔든 이들은 끝까지 추적자들 보내 암살. 그냥 똑같은 부부. 뭔가 기대를 가지시려건 포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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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넷일격 2022.08.02 09:19
    @탱탱구구
    음... 가장 나은 댓글이라 회신 드려요... 적어도 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교육과 지식 습득은 이루어졌었지만... 그래도 뭔가 기대했었는데... 정말 구제불능의 인쓰가 말아먹은것이 그냥 전부인지... 아쉽네요... 역사에 자기 이름에 대한 오명이 이리도 무서운줄 알면서도 그렇게들 행동하는 거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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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탱구구 2022.08.02 11:15
    @양넷일격
    현재 자신의 안위와 권력 목숨만 챙기는 소인배들이라 그렇습니다. 국가를 통치할 역량이 안되는 것이고 조선인들에겐 이보다 더한 비극은 없는거죠.
    수많은 국가들이 민주주의가 확립되면서도 명목상 왕실을 보호 유지하는 것과는 다르게, 조선의 왕족들은 나라 팔아 목숨 연명하고 작위받아 호의호식하며 살아갔던 자들 입니다. 딴 나라 같음 끝까지 독립투쟁 하는 모습들이 많은데 임시정부에 왕족후손 0명인게 현실. 나라 망쳤음 죄책감에 자살하거나 끝까지 투쟁할 생각을 안하고..그저 비루한 자들일뿐. 이래서 광복후 조선왕족들 대우를 못받게 된겁니다. 댓글 잘봐주셔서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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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ezy 2022.08.01 14:57
    선조보다 더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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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미션 2022.08.01 17:57
    @cheezy
    선조는 의심병이 있고 옹졸해서 그렇지 나름 능력 자체는 출중해 보이는 면이 꽤 있던데..

    고종은 워낙 처한 환경이 더 헬이라 그런지 볼라도 능력이 보이는 부분이 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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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탱구구 2022.08.01 18:20
    @미션미션
    그 헬인 상황을 본인이 자초한 경향이 있고 해결할 역량이 제로였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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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미러 2022.08.01 19:14
    @cheezy
    제가알기론 선조가 사람보는눈은 꽤있는걸로압니다 질투심이 많고 속이좁아서 그렇지 그시기에 인재들이 젤많은걸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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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탱구구 2022.08.02 11:22
    @매직미러
    반대로 생각하자면 선조가 인복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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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이시러요 2022.08.01 18:38
    아관파천 중에도 무수리와 그시기를 해서 애새끼를 깠죠
    무능의 끝판 왕 등신중에 상 등신
    영조 엄마 숙빈 최씨 이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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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욱 2022.08.01 23:29
    저 인간 나라 먹히는 와중에 지 왕권은 지켜 달라고 한 놈임.
    왕이 저 따구니 민빘ㅂㄴ이 나라 재정 파틴내고 지 목숨 부지하려고 지랄 떨다 개 죽음 당하고 나라는 나라대로 말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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