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남친 쌩깐 여자

????

??? 이해하면 안되나요?

혼자였다면 애인도 얼마든지 반겼을거고
섭섭한건 이해가됨.
하지만 모른채하는 상대맘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오히려 더 당당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는거 이해해야 하지 않나요?

내가 꼰댄가?

그럼 저남자의 상실감은 누가 이해해줘야하죠??
이건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이상하다고 생각한적 없는데
그냥 서로 문제가 뭔지 아니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서요

상실감이 커서 못견디면 헤어져야죠.
그냥 갑자기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할 수도 있다고 생각 못하면 헤어져야죠.
그냥 동거하는 사이잖아요.

상대도 잘못했다고 정확히 인지하고 있잖아요.
고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가장 답답한게 문제가 뭔지 병명이 뭔지 모르면 해결이 안되는데
저 사람은 후회하고 인지하고 있으니 해결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완료

그럼 잘못 확인 했으니
때려요?
죽일까요?
석고대죄 하라고 종용해요?

상대도 잘못했다고 하는데
이해 안되면 헤어지면 되는걸 뭔 큰 문제지?

요즘은 그냥 커뮤에서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순간 죽일려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용서가 안되는 사회인가보네

본인도 그러고 있네요
너무 공격적으로만 생각말고 이런사람도 있다 생각하세요

완료.

왜 동거남의 이해를 강요하지..?
따지고보면 여친이 남친 직업을 모르고 만난것도 아니고 정신적 피해자는 남친인데
피해자가 이해해줘야지..?

이해 못하면 헤어지라고 하잖아

의견이 무슨 강요야 현실이 그런데

이해 못하면 헤어지라는 말이 강요면 당신은 무슨 조언을 해 줄 수 있는데

뭐 어떻게 해야하는데

모른체 했다고 ㅅㅂ 뭐 어떻게 해야 하는데

철저한 가해자 마인드에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닝겐만이 할 수 있는 소리군요 낄낄

이해 못하면 헤어지라고 하잖아

뭐 어떻게 해야하는데

모른체 했다고 ㅅㅂ 뭐 어떻게 해야 하는데

인간이 뭐 이따구야

어맛 피해자는 생각도 안 해욧!!

내가 여자가 잘했데요? 여자가 피해자래요?

그럼 님 말데로 저기 남자가 피해자고 여자가 가해자니 어떻게 할까요

남자가 못 견디면 헤어지라고 하잖아요.
결정권자 남자에게 있고

그 거 말고 더 뭘 원하는데 당신들이 원하는게 뭐야

여러 사람 모아 놓고 조리돌림해요???
폭행해요??
감옥에 가둬요???
사형에 쳐해요??

님들 뭘 원하는지 난 도데체 모르겠네

동검남이 이해해야된다면서요!!! 당신이 쓴 글을 봐욧!!!

앞에 계속 적었잖아 한국어 끝까지 못읽어???

이해 못하면 헤어지라고~~~~~~~~~~~~~~

이해 못하면 헤어지라고!!!!!!!!!!!!!!!!!!!

니들은 뭘 원하는데

사람 맞으세요? 문제 존나 쉽게 푸시네요.. 돈 못벌면 돈 왕창 벌면 되고 공부 못하면 공부 잘하면 되고 집 없으면 집 사면 되고 차 없으면 차사면 되고 와 하하 세상사 존나 쉽다

탄지로님...
댓글 보니 아주 젊고 열정적이신분 같아서 말씀드려요

제가 저 여자를 욕하고 남자에게 동정심을 먼저 표하지 못한게 문제가 되나 본데요.
쳐 죽일놈, 매장해야 될놈이라고 글썼으면 아마 다들 그러려니 넘어갔겠죠.
근데 그게 무슨 도움이 되나요.
그런 감정적인 배설이 아니라 현실적인 이야기 한거에요.


사람과의 관계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다면 엄청 쉬워요
사람은 신의에 의한 관계에요.
저 남자의 기준에서 신의가 깨졌다고 생각하면 헤어지는거고
아니다 싶음 이어나가는거에요.

결국 두사람이 만들어가는거잖아요
하지만 모든 실수나 의견이 다르다고 모두 헤어지진 않아요.
살다 보면 과, 실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일도 많구요

솔직히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지인이 저런일을 당했으면
뭐라고 조언할거에요.
같이 욕하면서 제가 한말 밖에 더 할 수 있나요?

상대방이 명확히 잘못했다고 해서 함부로 그 사람에게 단죄 할 수 있나요?
어디서 그런 자신감을 가진지 모르겠는데 요즘 인터넷이 더욱 더 심한거 같네요.
아주 사소한것에도 관용 없이 잘못하면 그냥 매장해 버리는

못생길수록 공격적이랍니다..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 충분한 사과를 해야죠. 남친의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을 때까지요. 내가 할만큼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노력하는 걸 사과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게 사람의 도리인 거구요.
의견 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는 지키고 살아야죠.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이상과 현실은 엄연히 다른문제
말씀하신 정도의 사람의 도리를 지킬 정도면
저런 문제는 일으키지도 않지요.

여자에게 조언하자면 코인님 말씀하신거와 같이 조언을 할것이고
남자에겐 어떤 조언을 하시겠습니까???

정신차리세요.
뭔가 역할을 하고싶다면 여자에게 잘못했음을 알려주는거까지입니다.
그 이상은 참견하지말고 가세요.

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역활이 왜 나오는지 무슨 상황극 하는 줄 아나본데
토론입니다.

내가당사자가 아닌데 참견이고 뭐고가 없어요.
지금 보면
여기 대화하는 사람 모두가 참견이에요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물어본것도 아닌데 당신은 왜 참견하세요
답을 못 찾으면 어금니나 꽉 깨물고 계세요.
멍청한 소리 하지 말고

우리 집 앞에 매일같이 9시만 되면 청소차가 오는데 거기 차 뒤쪽에 메달려서 오는 사람 두명이 33 28임
새벽과 밤에만 일한다는것도 팩트가 아니고 20~30대가 얼마나 있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없지는 않음
개주작일 이유가 없는데?

20~30대만 동거할수있나?
내가 아는 50대 돌씽 아줌마 아저씨도 동거 하시던데...
글엔 20~30대라고 말한건 1도 없는데..

20후 ~ 40대 종종 보이던데요
용역이 새벽에 다니지 환경미화원은 출퇴근이 빠를뿐 새벽에만 하지 않아요

글을 안 읽음1

난독증이 이렇게 심각합니다

편견은 어쩔수 없죠.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걸 엄청 나쁘다고 말하지 않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서 남친한테 저렇게 행동을 할꺼면 저런직업을 가진 남친과 만나지말아야 하는거지 동거까지하면서 다른사람 앞에서 모른척하는 그상황에 대해 남친이 화를 내는게 정상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이 몇분있으시네요.

저 남자가 ㅈ같은게 뭐냐면, 한국서 술집녀 폰팔이 딸배 차팔이 등 직업적 편견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당연한 현상이고 아마 본인도 한두개 이상 직업적 편견을 가지고 살고 있을 거야. 그런데 난 비록 청소부지만 나에 대한 직업적 편견은 사양이야 라고 생각하는 거지같은 마인드가 문제인 것이지.
우리사회에서 청소부가 뭐 의사 판검사 정도 존중을 받는 직업이라 생각하나? 청소부가 사회적으로 필요한 존재이고 직업의 상하를 논하는 건 잘못인정. 그렇지만 그에 수반하는 편견이란 건 어쩔 수 없는거야. 그건 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거든. 스카이 대학 출신들이 죄다 청소부가 되어서 봉사도 하고 연봉도 억대씩 받으면 누가 청소부에 대한 나쁜 편견을 가지겠냐. 학벌의 문턱이 낮다는 것은 학창시절 불성실하게 지냈거나 학벌을 영위할 가정 형편이 안되었거나. 그냥 그 직업만 보면 그 사람의 일반적 배경이 나오게 되는거야.(나이가 50-60정도 된 사람이라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라 생각하겠지. 근데 20-30대가 청소부 한다? 그걸 단지 근면성실한 청춘이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음?)그런데 난 0.1%에 속한 사람이니 그런 편견을 가지지 말아 달라 하는 게 정상임?
여친은 그런 편견이 덜하고 남자를 이해하니 만나고 동거까지 하는 것이겠지. 또한 그 남자의 다른 매력에 끌려서 그 장점을 보고 만나는 것이겠지. 하지만 여친의 친구들은 일순간 그 남자를 어떻게 판단하겠음? 그냥 청소부인거지. 무슨 일순간 척 보고 그 남자의 인생살이와 성격과 장점을 어떻게 판단할건데? 여친이 혼자있거나 평소 여친친구들을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손흔들며 인사할 수도 있겠지. 그런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상황에선 남자가 오히려 여친을 배려해줬어야 하는거 아님?
오히려 남자는 여친에게 니 생각 못하고 괜히 손흔들어 난처하게 만들어 미안하다 해야 맞는 것이고, 여친은 그보다 남친에게 더욱 미안하다 사과하는게 상식이란 거야.

저 글에서 저 남자는 편견을 가지지말라고 강요하지도 않았고 여친이 사과했을때 괜찮다고 사과를 받아들였지만(니가 나를 모르는척한건 이해해) 아직 화가 안풀린 상황(그래도 기분이 나쁜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인거같은데 이상황만으로 저남자의 직업적편견과 나에 대한 직업적 편견은 사양이야 라고 생각하는 거지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사는지에 대해 확언할수 있으신 능력에 탄성이 나오네요 ㅎㅎ 대단하신분이신듯...

괜찮다며 토라진채 있는게 진짜 괜찮은거임? 답답한 사람이네

졸라쿨한사람이네 ㅎㅎ

뭐지 나랑 같은 글 읽은 거 맞음?

글을 안 읽음2

아 글쓰는도중 내용을 왜곡했네요 ㅋ 그냥 여자가 쪽팔린거였네요 ㅋ

인정 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가볍게 글을 쓴 제가 부끄럽네요...

난독증이 이렇게 심각합니다2

미안하네 난독이라

글을 읽이 이 ㅆㅆㄲㅇ

미안하네 나이가 들다보니 읽고 글쓰다가 내용을 까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