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화장실에서 내놓고 펜타닐 흡입하는 10대들

이야 마약을 고삐리들이 시작하고 있네 인생 조졌네

처방 해준 의사 ㅅㄲ들도 조져야지

우리나라아니지? 하고 들어왔는데 한국이네
나라가 이렇게 망해가는걸 보는 세대구나

체벌부활해야돼

이미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 왜 이 약물이 항정신성의약품처럼 강하게 관리가 안되는지 의문이네..
진짜 나랏님들이라는것들은 뭐하고 있나..
당파싸움에 눈이 멀어서 민생은 나몰라라인가..
제대로 된 인간이 정치인이 아닌건지.
아니면 그 자리가 사람을 바꾸는건지...
투표로 바꿔도 그 놈들이 그 놈들이니..

다시 체벌 부활 한다고해도 하는사람은 또 하지 않을까

순식간에 망할지도 모르겠구나...
곪은대로 곪은곳이 이제야 터진 느낌이군

아니 시발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존나 빡세게 관리하면 뭐하냐고
로컬에서 돈에 미친 의사들이 다 팔어먹는데

학생들도 문제지만 제멋대로 처방하는 의사들이 더 문제임 자격 영구정지 시켜야 하는데...

현재 국내에 들어오는 마약의 대부분이 짱개산임
짱개들만 조져도 깨끗해짐

네이버웹툰 싸움독학 저런거 다루길래 웹툰소재인줄만 알았는데 현실이었구나

의사로서 조금 말씀을 드려보자면..

이 마약은 흔히 아는 마약이랑 조금 결이 다른 마약입니다.
패치 형태의 마약성 진통제는 먹는약이나 주사와 달리 천천히 몸에 주입되기 때문에 쾌락을 위해서 남용 하는게 원래는 불가능 합니다.
근데 몇년 전부터 어느 개새끼가 생각을 했는지 패치를 피부에 붙이는게 아니라 이상한 방식으로 사용을해서 몸에 약물을 확높게 들어가게해서 쾌락을 위해 사용을 하게 되었죠.
그게 뽕쟁이들 사이에 알음알음 퍼지면서 점점 많아 지는듯 합니다. 저도 다른 사용 방법 몇개는 아는데 흡입방식은 처음 들어봤네요.

사실 저 듀로제식 패치는 자주 처방하지는 않는데, 아마 처방받은 놈이 꼼수를 아는것 같습니다.
의사 입장에서 환자가 와서 자신이 어떤 심한 병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아프고 패치를 안쓰면 너무 힘드니 처방해 달라하면 보통은 처방을 해주죠. 왜냐 아픈정도는 주관적인거라 검사가 안되거든요.
그리고 환자가 아프다는데 마약때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 진짜 환자는 정말 기분상합니다. 욕먹을 지도 모르죠. 그래서 다짜고짜 의심 하기도 힘듭니다.
게다가 저런 놈들은 얼마나 약은지 이병원 저병원 다니면서 의심 당하지 않게 애를 쓰고 연기도 잘합니다. 대학에서도 속아서 주는경우도 있을 겁니다. 동네에 있는, 소식에 늦은 노인 의사들은 저런 흡입 방식이 있는지 상상도 못할겁니다.

그럼 아에 강하게 관리하면 안되냐 하는데 그건 또 다른 환자들이 피해를 봅니다.
노인들 관절통이나 허리통증으로 진통제 달고 사는 분들 생각보다 많은데, 노인들은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 보다 오히려 마약성 진통제가 안전한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저걸 강하게 관리하면 저 약타러 힘든몸 이끌고 큰병원까지 가셔서 약을 타야 됩니다. 그래서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또, 저거 약처방해도 약은 약국에서 사는거고 의사는 겨우 만원 버는데, 그 돈 벌려고 저거 처방해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