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짜리 자전거 안사준다고 보름넘게 말안하는 중3 아들

밥도 주지 말아야지.

목소리도 안 나오게 팰건데?ㅋㅋ 오빠가 필요한 시점이네

아빠쪽도 저런다고?
이정도면 아빠랑 모종의 거래가 있는거 아님??

애새끼가 진짜 꼴통이네.
250만원이 옆집 개 이름이냐?
부모 등골 휘는줄 모르는 것들은 굶기고 처맞아야 함

250.....진심 알바시켜서 한번 100 이라도 모아봐라고..

내 편견일 수도 있지만 ... 저런 고가 물건 바라는 건
자라면서 봐온 집안 소비 구모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음
애초에 집에 50짜리 소비도 힘들어하는 걸 봐왔다면
해달라고 했울까 ...

요즘도 애들 픽시 탈라나 ㅎㅎ
로드 였으면 평속 30 찍구 나서 사달라고 할거같은데.. ㅋㅋㅋ

알바를 해서 100이나 150이라도 벌고나면 나머지 금액 지원해준다고 해봐라
무슨 250이 말만 하면 바로 나오는 돈인줄 아나
중3정도 되면 집안 사정 대강은 알 나이인데 철딱서니 없게 5살 짜리 애가 땡깡쓰는 것마냥 그러고 있어

저는 사람이 성장할때 약간의 결핍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기본적인건 그냥 사줘도 과한건 뭔가 조건을 걸고 사줍니다.

좀 비싼 RC카를 사줄때는 이걸 1년동안 고장내지 않고 관리하면 추가로 다른걸 사줌. 금액이 얼마를 넘어가면 니 용돈 보태야함.
이정도 조건을 걸고, 자전거도 비싼거 사줄때는 얼마 이상일 경우 니 용돈을 보태도록 하거든요

그러니까 알아서 절약하고, 뭘 사주면 더 고마워하고 그러거든요

막 사주면 당연한줄 알아요 돈이 무서운걸 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3이면 어느정도 집 사정 알 나이 인데...참 안타깝네... 요즘애들 돈 무서운지 모르네...중3이 250 짜리 자전거라...

성인되면 2억짜리 포르쉐 사달라고 할듯...........................

중3이니 알바 좀 하면서 150 채우면 나머지 대준다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