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사회 초년생이 왜 워라벨을 찾으세요?

이야기 해도 안 찾아주는데
안 찾는데 퍽이나 찾아주겠다
1인분 할때면 3인분 시킬꺼면서

워라벨이 보장이 안되니까 워라벨을 찾지

돈을 제대로 주면 야근하든 일 많이 하든 상관없음

워라벨 안 챙기고 건강 망치거나 산재 당하고 회사에서 버려진 채로 그냥 스러져간 사람들 보니 사람들이 워라벨 워라벨 하는거지

나인 투 식스면 하루 절반은 회사에서 상주하고 있는건데 무슨 게임 레이드 예로 들면서 궤변을 늘어놓냐
본인 욕심이나 야망으로 정해진 시간보다 더 일하는거 좋지. 근데 그걸 뽑는 놈들이 강요하니까 워라벨이라는 개념이 나오는거 아냐

본인 능력도 없으면서 워라벨만 따지는 구직자면 거르는게 맞지만 워라벨을 전혀 안챙겨주고 회사에 충성하라는 회사도 걸러야하는게 맞지

나에게 주어진 일을 빨리 끝내면
내 개인 시간이 생기는 게 아니라
오~ 벌써 다 했냐고 다른 일을 더 주는 곳이 회사임.
워라밸 내가 안챙기면 아무도 안챙겨줌.

어딘지 몰라도 가면 안되는 곳인건 알겠다

“뭍혀” 에서 거르시면 됩니다.

와 노예마인드 보소 ㅋㅋ

지 회사 구리다는 소리를 왜 저리 길게 써놨냐;;

일은 경험치다라는 건 맞는 말인거 같음
신입 때는 1사람의 역할을 못하고, 경력있는 사람의 수고를 끼치는 입장인데,
적어도 자기 일은 쳐냈을 수 있게된다음 뭔가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음...
1. 일을 해야 그 일을 배우는데
2. 일을 배울려는 의지가 없음
3. 일을 할 줄 아는 경력있는 신입을 원함
4. 일을 할 곳이 없음
돌고도는 이 악순환 이지 않을까 싶네요...

나는 원글에 어느정도는 공감되네..
단순히 워라벨을 당연히 포기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최소한의 자기 역할도 제대로 못하는 신입일 때,
처음부터 그게 메인이 되면 안 된다는거 아닌가?

신입이 처음부터 경력처럼 일할 수 있는건 아니고,
어쨋든 회사는 교육을 시키는 기관이 아니고
1인분 해낼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기관인건데,

신입 2~3년차까지 1인분 해내지도 못하면서
워라밸을 이야기하는건 성의없어 보인다는 의미 같은데..

자기가 일을 못해서 야근을 해야되는 상황인데,
워라밸만 찾으면 아니꼬워 보이긴 할듯?

어느정도 경력도 쌓이고 일도 잘해서
자기 할 일은 다 해놓고 워라밸을 주장하는거랑
느낌이 다를것 같긴하다.

나도 글에 공감.. 워라밸은 충분한 능력이 갖춰진 사람들 또는 워커 홀릭의 삶을 질을 위함이지... 능력 떨어지면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지. 뭐 근데 이것도 업종 별로 근무 여건이나 상황이 다르니 한마디로 일축하긴 힘들듯하고 어쨌든 높은 업무 스킬이 요구 되는 업종에서 승진 안되고 연봉 안오르고 퇴사 압박 들어 오는 걸 남 탓만 안한다면야 워라밸을 지키던 말던 관여할바는 아니지.

전반적으로 틀린 이야기는 아님
워라밸 챙길거면 자기 사업을 해야지…
물론 k-야근 에는 반대합니다!!

나도 위 글에 공감.

나는 이제 첫 직장 얻고 들어와서 아직 1년도 안된 사회 초년생 당사자이고

많은 야근들로(건축설계) 내 스스로를 정당화하고 있는 걸 수도 있지만

글에서 말한 것처럼 우린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이라는 걸 일하면서 많이 느꼇다.

그리고 뭣보다 내 스스로 일을 빨리 많이 배워서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보니까

오히려 잦은 야근이 기회로 느껴지고 지금 내 연차에 맞지 않는 수준의 일들이 행운이라고 느껴지기 까지 한다.

물론 야근수당을 다 쳐줘서 그런거도 있긴하지만

자신에 대한 성장과 일에대한 전문성을 올리고자 하는 욕구와 워라밸을 다 챙겨가는건 너무 때깔만좋은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난 매달 야근을 30~50시간을 해도 여자친구랑 잘만 만나고 나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는데

워라밸 워라밸 거리는 사람들은 그시간에 대체 멀 하는지 궁굼하다.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 릴스 보고 있을 거 같다



물론 매우 무리한 필요 이상의 업무가 나의 업무적 성장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며,
야근 수당같은 그에 합당한 어느정도의 보상이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충성과 희생을 바라는건 옳진 않은거같다.

대부분 회사에서 신입한테 기존사람들과 동등한 능력을 원하지는 않는다.
2인 프로젝트에서 신입 0.5 기성 1.5 정도 된다고 치면 신입이 워라벨만 찾으며 0.5도 안하면 기성이 2를 다해야 된다.
워라벨만 너무 우선하면 주변 동료에게 피해를 주게 되어있음.

저렇게 말한놈 자식부터 앞으로 워라벨 없이 일하라고 하면 되겠네

그래서 경력직을 뽑...

입장차이같은데 어느정도 공감함

자의로 시간 투자하는 거야 본인을 위한 일이고 개인의 선택인데,
그걸 가지고 스터디 밸런스는 왜 안 찾았냐라는 타당하지도 않고,
공감도 안 될 비유를 드는 것 자체가 이 사람의 수준을 드러내는 듯

신입때는 뭐 배우는 입장이라 더 할 수 있다쳐 근데 수년을 다녀도 정시퇴근을 못한다? 건강 망치는 길이지

난 공감됨
근데 신입만 적용할건 아니고 어느직급이나 적용하는게 맞다고봄.. 본인이 1인분하면서 저러면 솔직히 뭐라하기도 좀 그래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요즘 신입이나 3~4년차보면..
출장도 안가고, 바쁠때 야근도 안하고 본인업무(시스템 유지보수)도 못한다고 개발만 맡겼는데 결국 연봉, 워라벨 어쩌구.. 나는 충분히 도움주고있고 고마움받아야 된다는 소리를 하는데 그걸 들고있으니 정신나갈거같았음...

결국 계속하던 사람들이 출장, 야근하고..
이게 단순히 노예마인드가 박혀있다고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은데
그러면 묻고싶은게 돈받고 일하는 입장에서 저런마인드인게 무조건 맞는건가 묻고싶음..

* 당연히 과도한 야근 이런걸 정당화하려는건 아님, 그건 나도 싫음

쌍방 입장 다 오케이고 결국 고과로 도태시키면 댐

인사업무만 8년찬데 우리나라 근무환경이 왜 이따윈지 정말 댓글들 보면서 느껴진다는게 참 개탄스럽네요.
저딴 똥글에 왜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신거죠? 노예들이신가요?
신입이 왜 급여를 적게 받는데요 ㅋㅋㅋㅋ
처음부터 1인분하는 사람을 원하면 회사에서 경력직을 뽑았겠죠.
회사는 신입이 1인분 못할거 알고 뽑는거고 그걸 키우는 것도 회사의 업무중 하나입니다. 그니까 HRD라는게 있는거죠.
또 잘 따라오고 금방 1인분 할 사람을 뽑아야 하는제 지금 제가하는 일이구요 ㅡ,.ㅡ
교육도 회사에서 해줘야되는거구요. 뭐 퇴근하고 공부해라? 이딴 개소리하는 회사 가지마세요.
업무능력은 그냥 신입부터 제로부터 배워도 정상적인 사람이면 1년안에 다 급여 받는 만큼의 일은 합니다.
워라벨은 9시부터 18시까지만 잘지켜달라는 기본적인겁니다.
일도 못하는 사람이 워라벨 찾는다? 그냥 그럼 걔는 계속 도태되고 승진도 못하고 그러겠죠
그냥 그 정도 급여 받고 쭉 가는겁니다. 그걸 왜 워라벨을 찾는다고 뭐라고 하나요?
ㅈㄴ게 일을 하는데 야근이 계속 있다? 그럼 그 회사는 그냥 인력이 부족한겁니다.
그냥 난 과장인데 신입이 나보다 일찍 집에가는게 꼴뵈기 싫어서 쓴 똥글밖에 안되는걸 뭔 공감하고 앉아들있나요.

뭐 워라밸 그런거 신입때 안챙기고 열심히 하면 좋지.. 그런 열정 있어야 하는게 맞기도 하고

근데 그걸 사용자가 말하면 안되지 그걸 강요하면 안되는거지

워나밸은 대리부터 찾자 양심껏, 신입이 돈받고 일 배우는거지, 일 제대로 하는거 아니지 솔직히..

이 세상에 일적게 하고 돈 많이 주려는곳은 우리 부모님품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