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에 퇴사러시 열풍이 부는 이유

 

국방과학연구소는 2017년 정규직 25명이 그만둔 것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5년간 164명이 퇴사함

정원 기준 5% 가량이 퇴사한 건데

 

핵심 기밀 기술을 다루는 인력들이 빠져나간거라 심각한 상황

특히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고

퇴사자 수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함

 

 

 

 

퇴사 하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핵심 기술을 개발해도 보상이 없다는 점

 

국군이 사용하는 '비닉 사업' 즉 기밀 기술은 기술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함

그래서 SLBM, 현무 미사일, 초음속 순항미사일 등을 개발한 연구진들은

단 한푼의 보상금,성과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짐

 

그나마 이전에 만약 무기를 수출하게되면 주어졌던 1%의 기술료마저

2019년부턴 받지 못하도록 규정이 바뀜

 

이런 이유 때문에 현타가 온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진들이 대거 이탈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