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아이들 민니 인스타 논란

열받을수는 있지만 그걸로 디스하는거랑은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저 예측표는 멜뮤제공이 아니라
차트점수 작성하는 봇으로 데이터 누적시켜서 뽑는거라 조작 될 여지는 적습니다

조작됐다는게 아니라
심판, 플레이어 모두 같은 계열이니
정상적으로 뽑혔다 해도 신뢰가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최근 카카오엔터 바이럴, 역바이럴 걸린거 보면
봇은 100% 믿을 수 있나? 싶네요
AI건 봇이건 결국 알고리즘을 설계하는건
사람입니다.

저거 멜론 점수봇은 개인이 운영하는거고요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유명하고 또 오래됐습니다
오피셜은 아니지만 나름의 공신력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음원점수 조작하기 어렵습니다
소위 말하는 음원사재기의 경우 대부분 음원점수 누적부분에서 티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1년치 누적분이라 하루이틀 조작해서 상 받을 수 있는거도 아니고요
애초에 본인이 응원하는 아이돌이 상 받을수 있도록 눈에 불을켜고 달려드는 팬들이 많아서 안 잡힐수가 없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음원사재기 가수들 전부 저 봇 데이터로 잡은거에요

개인이 운영하는 봇이라고 하시면서
공신력이 있다는게 인상적이네요

개인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믿어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83B1c5gLLWM?feature=share

카카오가 아이돌연구소 페이지를 이용해 자사 아티스트
홍보는 물론 타 기업 아티스트들을 폄하했다는 영상이구요

그전에도 의심쩍은 정황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확인 된 시점에
카카오 소유의 음원사이트 순위를 신뢰할 수 있나요?
게다가 음원순위 이슈로 차트도 개편한 이력이 있는데?

자사 아티스트 바이럴, 타사 아티스트 역바이럴로
직간접적으로 여론에 영향력을 행사한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좋은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들
그게 온전히 아티스트의 역량이라 할 수 있나요?

아이돌 연구소만인가요?
다른건 더 없을까요?
포털에서 작업은 없었을까?
어떤걸 믿는게 더 합리적일까요?

음원은 정직하게 집계되는건가?
정직하게 집계된다 한들 특정 아티스트가
더 잘 노출되도록 건드리진 않을까?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심판이자 플레이어인 이상
그 자체만으로도 의심의 눈초리가 커지는데
조심에 조심을 거듭해도 이상하지 않을판에

개인적으론 이번 아이돌 연구소 사건으로
신뢰도는 이미 관짝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올해 대상을 받은 그룹이 자격이 없냐?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경쟁상대였던 아이들의 톰보이도
충분히 참신했고 기존의 걸크러쉬 컨셉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는 곡이었는데 무관으로 묻히는건
너무나 아쉬운 것 같네요. 아티스트도 속상할만 하구요

설명이 좀 미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차트봇 자체는 아무나 만들수 있어요.. 데이터 갈무리해오는거라서요 그냥 보기 쉽게 만들었다는거였어요
https://xn--o39an51b2re.com/aio
사이트는 직접 확인해시라 링크 첨부합니다.
단순 데이터 누적일뿐이라 조작하고 자시고 할게 없습니다.
프로그래밍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거 같아요.
신뢰도 박살이긴하지만
수상기준을 공지 + 누구나 수상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으니 1위 조작은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 좋은 그룹입니다. 안타까운마음 이해합니다.

자꾸 모순된 말을 하시네요?
신뢰도가 박살이지만 조작은 불가능하다?
불가능한게 어딨나요?

아이돌연구소로 여론조작질한건
밝혀지기 전에 얘기했으연 믿었겠나요?

다른 회사지만 프듀시리즈 조작사례도 있는데
특정 음원사이트 만큼은 철썩같이 믿는다?
세상에 공정한 사기업은 없습니다.

대상을 탄 팀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과정에 유리한 환경이 되도록
여론조성, 음원배치상 혜택, 역바이럴이 있었을수도 있다고
의심해보는게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아이돌 연구소 사건은 외면하고
조작은 불가능하다는 막연한 믿음만
표현하지 마시구요

아 그러니까 음원점수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멜론이라는 음원사이트가 조작일수도 있다는 말이에요? ㅋㅋㅋ

누가 조작이랬나요?

프듀같은 사례처럼 사기업은 믿을만하지 못하단거지
조작은 없는 스트리밍을 만들어내는거고

제 생각은 특정 아이돌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건 아닌가 의심할만하다는거죠
아이돌 연구소를 포함한 관련된 모든 기업들이요

대상을 탄 그룹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으나
저런식의 치팅이 있었다면 당당하게
어딘가에서 자랑할만한 일이 아닌거고

수상하지 못한 아이들은 1위 예측에는 없었으나
충분히 아쉬워할만하고 대상을 탔어도 이상하지 않다는거죠

프듀의 조작은 예시를 든겁니다.
이득을 위해서 신뢰를 져버리는 기업의 예시

큰일 날 소릴 하시네

근데 아무리 빅데이터 활용한다고 하는 봇이라도

봇 제작자의 의도가 편향적이거나 무언가 의도적이라면 어쩔수없음.

봇 제작자 의도 듣기로는 취직 포트폴리오였나, 개인 수입용이었나 그래서 다른 의도는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그 깐깐한 아이돌 팬들한테 오래 인정받으면서 운영된 봇이라 편향적이라면 진작에 욕먹고 내렸을거에요
애초에 그냥 누적데이터 갈고리 해오는거라 딱히 개입 될 여지도 없고요

님은 아이브한테 맞은적 있어요? ㅋㅋㅋ
아이브 이야기만 나오면 댓글로 욕 엄청 하시네요

원래 주작돌 싫어하는데다가 실력없이 외모로만 인기 끄는게 싫어서요ㅎ 그리고 아이브는 싫어하지 않아요 원영이만 마음에 안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