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갔다가 분노 했다는 분

돈 내고 혜택 더 받는 게 꼬와보이면 공산주의 국가 가서 사소 아재요 ㅋㅋㅋㅋㅋㅋ 뭔 돈 없다는 말을 저리 길게

저 사람은 비행기 타도 비지니스와 퍼스트는 갑질!! 이라고 분개할거 같은데.

글쓴이의 이유와는 별개로 매직패스 유료화는 선넘었다고 봄.. 애초에 유료로 나온 상품이라면 이해하겠지만, 무료에서 유료 전환은 좀..

한심

솔직히 비싸긴 하지
그정도 돈은 없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우리가족 4명 가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망설이게 됨
일년에 한번정도 다같이 가긴하는데
요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젠 굳이 가야하나 싶음
저정도로 생각하진 않지만, 대충 어떤 기분인지는 알것 같긴하네요

음 댓글들이 다 부정적이넹
난 공감가는데.. 뭐든지 돈으로해결, 적당한 선이라는 구분도 애메하고
결국 내 주머니서 나가는 금액만 커지고..
구독이니 뭐니 별게 다 생기더니 매직패스도 이글보고 첨알았넹

새치기 권리를 돈 받고 파는 것이 공정한가? 또는 정의로운가?

줄설 필요 없이 표를 구할 수 있는 권리를 파는 암표는 공정한가?

공개재판의 방청권을 돈내고 줄세워서 독점하는 것은 공정한가?

자본주의 세상에서 더 값을 치룬 사람이 더 혜택을 보는 구조는 이해하나.. 이미 줄을 서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들의 시간을 뺏는 일이니
난 잘 못된거라 봄. 소수의 돈 있는 자들을 위해 보통의 사람 다수가
피해를 본다 생각된다면 잘못된 제도지.
차라리 장애우, 국가유공자 같은 사람들에게 주는 혜택이라면
괜찮을듯.

대화하다 답답해서 뒤질것같은 개씹진상의냄새가

매직패스 늘어나면, 매직매직패스 나오는거 아니냐?
더러운 상술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

명절날 고속도로 1차선을 막아놨다고 생각해봐
서울에서 본가까지 가는데 차가 막혀서 갈 생각을 안하고 있네?
근데 갑자기 10km당 50만원이면 1차선으로 갈수있다고 광고한다면 그건 과연 괜찮은걸까?
물론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차라리 처음부터 1차선도 갈수있도록 개통했다면 더 원활한 교통상황이 되지않았을까?

왜 불편을 강제시켜놓고 돈만 있으면 해결됩니다~라는게 괜찮은 일이 되버림?
저런게 허용되서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하면 더 나은 서비스를 사는 상황에서 서비스 자체를 개별로 사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질꺼임

저런분은 비행기 비즈니스석 탑승자나 vip등급 탑승자가 먼저타면 입에 거품 물겠네 돈낸만큼 혜택받는게 당연한거아닌가?

공기업의 필요성을 말해주는 것같기도 하네요.

저는 혜택이 공공재에서 나오는거면 차별처럼 느껴지지만 , 사기업의 서비스라면 차별화 전략아닌가 싶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롯데월드도 서비스의 개념으로 판매하는거겠죠.

근데 만약에 공공재를 이런식으로 한다면 끔찍하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위에 고속도로 비유처럼

돈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랍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군요.
비행기 퍼스트클래스 같은 경우는 일반인이 이용하기에 너무 비싼 교통수단이다 보니 월등히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 소수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많은 다수가 저렴한 가격에 운송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고 그렇다 보니 월등히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 부분을 메꾸는 것이고, 공간도 서비스의 일부인 셈인 것이지 퍼스트 탔다고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걸 같이 비교하는 건 잘 못 된 것이라고 봅니다. 퍼스트 공간으로 인해 이코노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준다고까지 말한다면 할 수 없지만, 운송수단의 목적이 도착지까지의 이동이란 점에서 이코노미에게 가격의 유리함을 주는 부분에 있어 퍼스트는 공간과 서비스로 높은 코스트를 메꾸는 거라고 봐요하죠.
오히려 도로를 막고 비용 더 내면 사용하게 해주는게 적절한 비유인듯 한데 원래 동일한 사용 요금을 내던 서비스를 돈 더 내면 바로 이용하게 해준다는 것은 그 사람들 만큼 기다리는 사람들의 시간이 더 소비되는 것이니 당연히 기다리는 다른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돈 내고 새치기를 허용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이걸 돈 더 내면 vip라고 하려면 롤러코스터 길이가 두 배인 다른 롤러 코스터를 만들어서 돈 더 낸 사람들만 이용하게 하던지
아니면 제2롯데월드의 가격을 3배로 올리고 제2롯데월드의 롤러 코스터는 열차가 동시에 3줄이 출발하도록 만들어서 줄을 안서도 되게 한다면 vip가격으로 맞다고 보이지만 그게 아닌 원래 사용하던 사람들의 롤러코스터를 쪼개서 같이 나누어 타면서 돈 더 내면 앞에 세워준다는 것은 돈으로 새치기에 명분을 주는 행동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본문의 글을 쓴 사람은 자식들에게 그런 부분을 정당화하면 안된다고 교육하고 싶어서 돈 더 내고 탈 수 있어도 안 태웠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걸 찌질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군요. 그냥 제 생각이고 반박 시 당신 말이 정답입니다.

댓글을 보니 생각보다 팽팽해서 놀랐습니다
우리 나라는 시장경제를 따르는 자본주의 경제체제고 그러면 자유경쟁이 맞지 않을까요 특히나 사기업의 경우에 다수의 공리를 추구 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매직패스를 갑질의 씨앗으로 보는게 정상적인 생각의 발상인가요???

그냥 롯데가 쓰레기인걸로 판정짓고 끝냅시다.

외국 여행할 때, 많이 사용했던 시스템인데.
이게 논란이 되나 싶네요.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시스템일 수 있어요.
주말 기준으로 외국에서 인기 많은 놀이기가 5시간 줄서서 타야 한다면 매직패스 줄은 2시간이면 탈 수 있지요.
그리고 무조건 매직패스가 먼저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한번 탈 수 있는 정원에 1/3 이 매직패스 사용자고, 2/3가 일반 사용자가 타던 것 같은데. 물론 돈은 2배로 들어가지만, 시간이 더 중요한 순간도 있잔아요
외국에서는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는 시스템인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평일에 가면 되요. 그럼 매직패스 끊어서 평일에 오는 사람은 없겠지요..
아니면 같은 돈으로 2번을 갈 수도 있고요.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경우는 많은데....

무슨 씨벌 매직패스 ㅋㅋㅋ

단순하게 봐라

요금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시스템이 아니다

요금에 따라 좌석이나 아레아가 달라지는 시설도 아니고

같은시설 동일한 레벨의 좌석을가진 기구를 이용하는데
그냥 돈받고 새치기 시켜주는거잔아 ㅋㅌㅌ

매직 패스라는 그럴듯한 이름 붙여넣고 돈은 지들이 받아먹고 대가는 다른이용객 다수가 나눠서 감당하는거 잔아 ㅋㅋㅋㅋ

자본주의라는게 원래 없는 사람들 여럿이 피해보고 있는 사람들 소수가 이득보는 시스템이죠

자본주의 원리를 잘따르고 있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패스 안써봤나 그게 싫으면 그 놀이동산을 안가면 되지 감정에 호소하고 있네 ㅋㅋㅋ
사기업이 지네 돈 투자해서 만든 유흥 놀이시설의 서비스 제도에 감내놔라 대추내놔라여 ㅋㅋㅋ 꼴보기 싫으면 가지마

이런꼴안당하려면 그냥 돈이나열심히 많이벌자..

유니버셜 갈 때 돈 아끼지 말고 익스프레스 사서 시간을 아끼라고 해서
돈 더 주고 당연히 샀는데...

이미 롯데월드 말고 에버랜드에도 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공정위에 에버랜드도 신고해야지.
캐러비안베이에도 있음.

형님 누님 아우님들
화폐로 그에 상응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타인의 시간을 사는 행위입니다.
매직패스도 이와 같은결로 보면 어떨지...

이게 불공정을 따질정도인가요...
몇 조를 해 쳐먹고도 증거없다고 사법부 전체가 한 가족을 보호하고 있는게 불평등이죠
이 정도는 애교고 사기업의 전략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매직패스고 쓰루패스고.... 허허허허허

사실 롯데월드 매직패스 유료화가 제일 아니꼬운것은 무료화였다가 바뀐부분보다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들기 때문인거같네요.
유니버셜이나 디즈니같은 초대형급 프렌차이즈 정도의 스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트렉션들이 특출나게 재미난것도 아닌데.. 단지 대체제가 없기때문에 억울하면 돈쓰던가 식의 유료화가 진짜 아니꼽네요.. 사실 매직패스 하나에 벌벌떨면서 구매 못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디즈니도 지니 플러스때문에 대차게 욕먹고 있는 마당에 롯데월드 매직패스 유료화가 자본주의의 섭리니 그게 싫으면 공산주의국가로 가라느니는 너무 나간 느낌입니다..
화성에 유니버셜이 들어왔어야 뭔가 경쟁구도도 생기고 더 투자를 하던 고객유치를 위해서 편의시설 개선을 하던 했을거같은데 너무 아쉬운 기분이 크네요

외국은 이미 다 돈내고 쓰고 있는데 이게 왜 논쟁거리지.. 기업의 주 목적은 이윤 창출이고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고요.

옛날에 대학교 기부금입학제도가 떠오르네.
지금은 불법 아닌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