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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개고기 먹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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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뀨이해함.. 다만, 돼지나 소를 잡는 장면을 봐도 못먹게 됨. 결국은 살상의 트라우마가 얼마나 깊게, 길게 가느냐의 문제인 듯.. 개가 그나마 우리와 같이 붙어 있고, 식용의 목적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논란이 되는 게 아닐까 함.
아주 예전 프랑스출신 이다도시와 미국출신 로버트 할리가 이 문제로 논쟁이 붙었는데,
이다도시가 '친구인 개를 어케 먹냐'고 질타하자..
'달팽이도 우리 친구'다라고 할리가 응수 했었음..
(물론 사전에 기획된 대본이라는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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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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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인 사람들은 혈압 낮아짐 개고기 먹으면.레알 보양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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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로드와..그걸 믿는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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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구구응? 내가 해봐서아는데? 드라마틱하게 낮아지진않음. 평소보다 낮아지는건 맞음. 나는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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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구구아 그리고 다른분들도 여럿있기도함. 오래전 회사사장 건강검진에 혈압높게나와서 개소주 오래 복용후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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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뀨이해함.. 다만, 돼지나 소를 잡는 장면을 봐도 못먹게 됨. 결국은 살상의 트라우마가 얼마나 깊게, 길게 가느냐의 문제인 듯.. 개가 그나마 우리와 같이 붙어 있고, 식용의 목적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논란이 되는 게 아닐까 함.
아주 예전 프랑스출신 이다도시와 미국출신 로버트 할리가 이 문제로 논쟁이 붙었는데,
이다도시가 '친구인 개를 어케 먹냐'고 질타하자..
'달팽이도 우리 친구'다라고 할리가 응수 했었음..
(물론 사전에 기획된 대본이라는 이야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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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게이ㅇㅇ 이게 맞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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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뀨잠깐이에요. 저도 믹스견 누렁이 키우던거 식용으로 먹기도했었고여. 모르고 먹긴했지만 어릴때. 이유는 밥먹고있는데 동네 애들이 근처에가니까 물어버림. 그래서 개고기행 됨. 스님이 점지해준 누렁이라 오래 오래 키우려던 개였는데... 하튼
오래 안갈꺼에요. 저도 외가댁 동네잔치에 저수지에서 개잡는거.. 잡던개가 도망가던거 다보고 트라우마좀 있었는데 먹고나니까 치유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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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특정동물을 보양식으로 생각하는게 문제임.
과거 육류섭취를 못하던 시절에야 가끔 먹던 개고기로 몸보신했다했지. 애초에 소는 농사때문에 안돼고, 돼지는 사람도 굶어죽는판에 돼지먹성 커버하며 키운다는게 불가능한거. 중동서 돼지 먹지말란 율법이 생긴것도 돼지가 사치제였기 때문임. 그러니 한국서 기껏 키운다해도 인분을 먹이는게 아니면 힘들었단거.
동물의 생명권은 어떤 동물이건 동일한데 특정동물만 안된다는건 타당성이 없음. 보호목적은 예외일거고.
하지만 난 개고기 식용은 반대임. 우선 위생관리가 안되기에 그걸 먹는사람이 신기함. 동남아나 중국 길거리서 이상한 꼬지구이 사먹는거와 동급이란거.
게다가 인간과의 가장 많은 교감대상인 동물을 반대론자나 국가전체의 비호감을 감내하며 굳이 먹어야 겠다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지. 맛도 영양도 그저 일반적인 위생 건강 리스크와 비호감을 자처해 먹을만한 대상이 아닐텐데. 그게 죄다 잘못된 맹신 때문인거고. 그런걸 보면사이비 개독 맹신하는 부류와 오버랩됨~ 안타까움.. -
@탱탱구구뭔 멍소리를 시부날거 존나 길게 정성껏 써놓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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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로드개고기 한뚝배기 하고 온 개독이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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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구구무야제. 이제. 밥잘챙겨묵구로. 굶지마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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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로드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