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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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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내향의 문제가 아니고 개발자들이랑 글쓴이가 트러블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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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내향의 문제가 아님..저 회사의 분위기를 모르기에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현직 개발자로써 내가 진행하고 있는 업무의 진척도를 말할 수 없단건 문제가 있는거라 생각이 드네요.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ttm 인데 그에 따라 개발 일정이 역산되고 실무자들은 그 일정을 항상 염두해두고 매니저는 그걸 모니터링 해야하는데 진척도에 답변이 없고 그걸 부담으로 느낀다면 애초에 달성이 불가능한 일정수립이 됐거나, 실무자들 상위의 매니저가 매니징에 개념이 없어서 실무자들도 덩달아 현실 파악이 안되고 있는듯 하네요. 전자든 후자든 상위 매니저의 무능으로 보이고 무능한 매니저 밑의 실무자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성과 인정은 못받는 악순환으로 이어지죠. 그래서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도 직장인의 복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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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일하다보면 몇프로로 진행됬냐가 가장 어이없는 질문인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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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일하다보면 몇프로로 진행됬냐가 가장 어이없는 질문인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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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nomy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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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쪽 이야기도 들어봐야 하긴 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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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거랑은 상관없긴한데 내성적인 사람들 중에서도 공동체의식없는 사람은 ㄹㅇ답이 없음
외향적인 사람들은 어찌어찌 상황 돌아가는거 잘알아서 흐름 타고 알아서 잘 처신하는 반면 내성적인 사람은 그냥 자기 밖에 모르고 세상 돌아가는거 자기주변 살황파악에 관심 자체가 없는 사람은 진짜 1부터 알려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사회생활 왜 하나 싶긴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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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내향 외향으로 나누고 있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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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내향의 문제가 아님..저 회사의 분위기를 모르기에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현직 개발자로써 내가 진행하고 있는 업무의 진척도를 말할 수 없단건 문제가 있는거라 생각이 드네요.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ttm 인데 그에 따라 개발 일정이 역산되고 실무자들은 그 일정을 항상 염두해두고 매니저는 그걸 모니터링 해야하는데 진척도에 답변이 없고 그걸 부담으로 느낀다면 애초에 달성이 불가능한 일정수립이 됐거나, 실무자들 상위의 매니저가 매니징에 개념이 없어서 실무자들도 덩달아 현실 파악이 안되고 있는듯 하네요. 전자든 후자든 상위 매니저의 무능으로 보이고 무능한 매니저 밑의 실무자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성과 인정은 못받는 악순환으로 이어지죠. 그래서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도 직장인의 복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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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내향의 문제가 아니고 개발자들이랑 글쓴이가 트러블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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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가고라니 2023.02.08 12:57
1인 기업이 아닌 이상...
본인이 맡아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얼마나 진척이 됐고 얼마의 시간이 더 필요한지는 말해 줘야 할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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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이야길 들어봐야죠. 굉장히 각색한 이야기로 보입니다.
현직 개발자입니다만, 저런 식으로 일하는 개발자 거의 없습니다. 한 회사의 개발자들이 죄다 그럴리가요 (진작에 회사 망했고 프로젝트 산으로 갑니다)
그리고 기획파트가 일정쪼는 전체 메일로 현직 개발자 5명이 사직서 냈다고요?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아님 주작이거나…
개발자는 항상 일정에 쪼이면서 삽니다. 뻥도 정도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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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인 사람을 사회성 없는 넘들로 취급해버리네ㅋㅋㅋ
내향적이라고 해서 소통을 안하진 않지 저게 뭔 내외향의 문제냐고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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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론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회의 도중 대답 안 함,
프로젝트 진행 상황 보고 거부,
업무 관련 회신 거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글쓴이랑 트러블이 있었다 쳐도 그런 사적인 영역 때문에 공적인 영역에서 피해를 끼친다는 게 말이 됨?
윗 댓들처럼 애초에 달성이 불가능한 일정이 수립 됐다면 그야 대놓고 이거 불가능하다 말할 수 있는 직장인이 몇이나 되겠느냐만은;; 그렇다고 진행상황 물었을 때 입 꾹 다물 대꾸 안 하고 있는다고 뭐가 달라지나?
글쓴 사람의 시점으로만 봐서 우리가 알 수 없는 뒷 내용이나 사정이 있다 쳐도 업무 관련 질문까지 회피하면서 대답 안 하는 게 정당화 될 수 있나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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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입장에선 저친구가 일잘하는거 맞음. 타고나길 팀장이네ㅎㅎ
다만 저런자질 뒤에는 직원들이 인정해야만 빛을 받음. 아니면 여럿 죽어나감. 팀장급 스카웃하면 종종 보이는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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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양쪽 이야길 다 들어봐야 알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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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사람이 강압적이게 했을 수도 있는데 그걸 제외하고
윗분 말대로 회의도중 대답 안함, 진행상황 보고 안함, 업무관련 회신 안함
이건 반대쪽 이야기 들을 필요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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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ㅍㅇ들을 필요있죠. 저 사람말이 전부 팩트라는 보장이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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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1아 당연히 개발자 쪽에서는 대답했고, 보고했고, 회신했다가 답일거니깐 그래요.
글쓴이가 인증 까는게 빠르니깐요. 말한게 구라면 글쓴이가 ㅄ이 맞습니다.
근데 반대라면 상황이 뭐든간에 전 개발자쪽이 ㅄ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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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명이 그런게 아니고 저사람 말로는 개발자 전원이 그런거보면 저사람 일하는게 문제가 있어서 쌩까는거지
다ㅂㅅ같다고 까는사람은 본인 제일 ㅂㅅ인데 그걸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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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랑 개발팀이랑 서로 기싸움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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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하는 놈들 짜증나는 게 조지면 다 되는 줄 아는 거임. 중소규모 개발 회사가 짜증나는 게 개발 역량이 안 되는데 프로젝트 따와서 진행하려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영업 & 기획에서 일 진행해 놓고 언제까지 해라라고 던져주는 거임. 답이 없는데 그때까지라고 날짜 던져주면 다 나오는 줄. 저런 상황이니 당연 할말이 없지. 개발자 중 1명이 총대메고 진행하는 거 아닌 이상 저건 노답인 상황임. 그러니 다들 퇴사하겠다고 나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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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real글고 내용 중에 뭐 틀 만들어서 항목별 진행률 달성률 관리한다고 한 거 그거 취지는 당연히 좋지. 그런데 개발할 시간도 없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그거 들여다보고 항목별로 진행률 입력하기가 쉬움?
식당 요리사한테 요리 하나 만들 때마다 진행 얼마나 됐는지 단계별로 진행 기록하라고 하면 요리가 제대로 나오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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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에 확률상
ㅄ이 1명인게 말이될까 5명인게 말이 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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