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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기증하기로 했다가 중간에 마음 바꾸면 그 환자는 100%사망임. 기증 받기 전에 방사선으로 면역계를 다 박살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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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 신청했는데 아직도 연락이없음.....나란인간이랑 맞는분이 한명도 없는게 다행인지..불행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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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오는 코디네이터는 친절하네.
나도 조혈모세포 기증할뻔 했었는데 수여자 상태가 안좋아져서 다시 연락한다더니 그뒤로 연락 없더라.
그런데 불친절한 수준이 당황스러울 정도였음. 게다가 저게 채집하는 방식이 2종류인데 하나는 골반뼈던가? 여튼 마취하고 골수에서 직접 뽑는 방식과 본문처럼 촉진제 놓고 채혈하는 방식이 있는데 그런 설명도 없이 그냥 골수에서 뽑는 방식만 언급했던걸로 기억함.(이게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꽤 큼).
게다가 3-4일은 자리를 비워야해서 공여하는것도 만만한게 아닌데 부르면 알아서 재깍재깍 뛰어오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한다고 했다가 마음 바꾸면 수여자가 ㅈ되는거라 꾹 참았는데 기분 드러운 경험이었음. -
15년전에 신청했는데 아직도 연락이없음.....나란인간이랑 맞는분이 한명도 없는게 다행인지..불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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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기증하기로 했다가 중간에 마음 바꾸면 그 환자는 100%사망임. 기증 받기 전에 방사선으로 면역계를 다 박살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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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제 가져와서 놔달라 그러면 이유 들으면 가족 공여 아니면 대부분 진료비 안 받을겁니다.
사람이 하는 일 중에 좋은 일에는 숟가락 하나 정도 얹어 놔야 기분이 좋아서요. ㅋ
참고로 골수에서 뽑는거는 골반에 있는 큰 뼈에서 뽑는데 엉덩이 무지하게 큰 바늘로 수차례 찌릅니다.
바늘 매우 커요.
찌르는 사람도 처음에 보고 섬찟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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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3-4일은 자리를 비워야해서 공여하는것도 만만한게 아닌데 부르면 알아서 재깍재깍 뛰어오라는 식으로 말하더라.
한다고 했다가 마음 바꾸면 수여자가 ㅈ되는거라 꾹 참았는데 기분 드러운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