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라운지 여자에게 빠져서 미칠것같아

만나지도 못하는데 별풍 쏘는것들도 있는데 뭐 ㅋㅋㅋ

손만 잡아도 결혼까지 생각하는 애들 조심해야되는데
제일 무서운..

한전 다니는 친구 말이 맞다
진짜 친해지면 킵 기간 끝난 공짜 술 준다

번호 따여서 만난 여자가 바에서 일하는 애였는데
늦은 밤이던 새벽이던, 해 뜰 즘이던 가리지 않고 남자한테 연락 겁나 옴
하나같이 나 지금 혼잔데 와 줄수 있냐 뭐하냐 보고싶다. 뭐 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너 생각이 난다 하면서
온갖 추파 던지는 말들임. 어떤 놈은 영통걸어서 옆에 남자 있는지 확인도 함
남자 한두명 호구 잡으면 명품백 여러개 살수 있다고 여자애가 그랬었는데 틀린 말도 아닌듯..

내 친구는 잘생겨서 그런지 하루만에 빠텐 번호따고 바로 붕가붕가 하러 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