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강사가 말하는 공부의 재능과 노력

모든것은 재능이 우선 + 약간의 노력
아니라고요?
그 욕심 내려놓지 않으면
자식들이 망가지겠죠

그렇다고 재능 없다고 노력안하면 안돼요~

공부도 운동이나 미술,음악 같이 재능과 유전이 있어야 잘하는 종목이지.

과거에는 재능이 없는 애들은 어렸을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sky를 가고 재능이 있는 애들은 설렁설렁 하던가 고등학교때 달려서 가고는 했는데, 현재는 재능이 있는 애들도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의대같은 최상위권은 재능없는 노력만으로는 어려운거 같음.
정말 볼수록 공부 잘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기는 하더라.

공부=재능 그렇지 공부는 재능이지 인정
초중고 공부=?재능 음?
수험, 수능=???? 재능????
교과서 이해 할수 있는게 재능이라면
그시대에 지능이 평균보다 살짝 아래에서 상위까지일거고.
교과서만으로 이해 응용 수능이 된다면 재능이 있는거고.
지능으로 설명 되는걸 재능탓으로 돌리진 말아야지

저 분이 하고 싶은 말은 공부는 재능으로 한다는 이야기가 아닌 듯 한데... '너희 대다수는 재능이 없으니 공부로 먹고 살려면 노력해라' 이거 아닌가요?

그거 공부아니야

개인적으론 머리가 트이는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
머리 트여본 사람들은 이 말 절대적으로 공감할 듯
난 엄청 뒤늦게 트여봐서 이게 무슨 말인지 바로 깨닫는데 이걸 유아기때 트이면 이런 애들이 천재소리 듣는거지..
그냥 차원이 다른 정도임..
여기에 인내력도 부모가 물려주는거라 믿기에 이 두가지만 가지면 최소 은수저까진 간다고 봄

할 수 있는 게 노력뿐임. 재능은 타고나는 거라 뭐 방법이 없음.

나이 먹고 보니 굳이 공부만 잘하는게 돈을 잘 버는게 아니었고 성공의 길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을때는
공부를 못했다는 열등감과 처절함을 왜 그 당시에 느끼고 살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도 않았고 나도 바보같았던게참 후회되는 것 같기도 하고.....

누가 인생에 정답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