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지구의 인심

내용은 알고있는것 같으니 첨언 하자면 프레온 가스 규제를 시행 할 당시엔 오존이 복구가 되는지도 몰랐고 복구가 될거란 기대보다는 구녕이나 더 키우지 말자 라는 취지로 했기때문에 저런식의 자료를 만들었다고 생각됨 어쨌건 좆간의 노력과 함께 자연적으로 리필된건 사실이니까

Ps.모친배팅하고 말하지만 비추는 내가 아닙니드 저는 오히려 추천을 눌렀습니다 이냥반 말도 맞는말이니까요

비추 같은거 신경 안 써요.
개소리하다가 팩폭 먹은 애들이 따라댕기면서 비추 누르거든요. ㅋㅋ
님들두 신경쓰지마세요. 막 지들끼리 비추 누른 담에 그걸로 정신승리하고 그래요.

이 자료에서 굉장히 불편한 점은 자세한 내용없이 단순 통계 가지고 신경 안써도 잘된다는 식으로 써놨기 때문입니다. 석유 같은 경우도 새 매장지를 발견하고 단가가 올라서 수익성이 안 나는 곳도 수익이 나기 때문에 매장량 추산이 올라간건데 그런 내용은 전혀 없고요. 북극곰 같은 경우도 남하해서 서식지가 커지고 불곰과 섞이니 당연히 숫자가 늘어나는 거겠죠. 이미 불곰과의 잡종이 많고 북극에서 벗어나서 다른 생태를 가지게 되니 '북극곰' 자체는 멸종의 길로 가겠지요.
교토의정서가 초기에 시작될때도 기후변화는 거짓말이라고 선동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벌써 20년은 된 이야기구요. 이제 사람들이 피부로 와닿으니 그런 헛소리는 못하고 이런 식으로 변화구를 던지는거죠. 쉽게 놀아날 일이 아닙니다.

관심 없던 동물 관심갖게된 원인중 하나 일 것 같은데 왜 반대가 많지?ㅋ

짱깨담당일진연합 같은거 안생기나 ㅠㅠ

어느정도 공감하는데 추가로
지구에게 인간이 죽는 게 더 이득이라는 생각도 인간 중심적인 생각임
환경이 파괴된다던가 회복된다던가도 인간 중심적인 생각이고

환경이 변화하는 것 뿐이고 지구에게는 이득인 것도 손해인 것도 아님
지구 입장에서는 인간이 땅을 파든 오존층을 없애든 1도 상관없지
인간이 핵전쟁을 해서 온통 방사능으로 지구를 도배해도 지구는 전혀 상관없을듯

지구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엄청 다양한 환경 변화가 있었는데
뭐가 회복이고 뭐가 파괴인지 구분하는 개념 자체가 인간 입장의 개념임

너무 그렇게 생각마시게
인간 = 지구이니까

인간을 지켜주세요 하면 이상하잖아
저런 카피 쓰는게 원래 그런일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