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고 있는 싱가포르 BJ

별로 없을 거임
만약 그게 잘 팔렸으면 한국까지 와서 비키니 입고 저러지 않겠지

있긴 있다는거잖아요...그게 문제죠....

물의를 일으킨 판매자와 그걸 소비하는 구매자 둘 다 문제긴 한데
당연히 보통은 판매자가 1차적으로 문젠데
구매자가 더 문제라고 굳이 판매자에서 구매자로 시선을 돌릴 때는
구매자가 좀 숫자가 많을 때 그렇게 하죠
만약, 있긴 있어도 너무 소수면 굳이 판매자를 비판하는 시선을
구매자 비판으로 돌릴 이유가 없죠

예를 들어, 마약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에서
`문제는 마약을 사는 애들이다`라는 댓글을 달면
마약상 보다는 마약 구매자들이 더 문제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이상한 bj와 이상한 구매자들을 저울질 해 봤을 때
이상한 구매자가 소수면 굳이 bj 비판에서 소수의 구매자들로
문제의식을 끌고 올 이유가 없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네요

더욱이 구매자가 있는지도 사실 모르겠어요, 팔았다는 얘기는 있는데
그게 상품을 올린 걸 얘기하는 건지 진짜 팔렸는지는 모르니까

잉? 내가 언제 구매자가 더문제라고 했지...왠 시선을 돌리기..?

그렇게 생각할 거 같아서 예를 들어 놓긴했는데

예를 들어, 마약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에서
`문제는 마약을 사는 애들이다`라는 댓글을 달면
마약상 보다는 마약 구매자들이 더 문제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잖아요

내가 국어까지 설명하긴 그래서 생략했는데,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문제는` 이라는 표현이 언제 쓰이냐에 따라 다른데
a가 문제라는 얘기를 할 때에 갑자기 `문제는 b야` 라고 하는 건
시선을 돌리는,
a가 아닌 b를 한번 봐보자 하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표현이니까

그런 표현을 쓸때는 b가 중요한 문제인데 사람들이 다 b를 놓치고 있을 때
아니면, 본질적으로 a보다 b가 중요한 문제일 때 그런 표현을 쓰니까
b가 중요하거나 아니면 a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만약, 그런 의도가 없으셨으면
표현을 잘못 쓰셨네요

난독이있으신듯.. 그냥 구매하는사람이있긴하다는거자체가 문제다가 어떻게 구매자가 더문제로 해석될수있는거지 판매자는 당연하게 잘못이있지만 그걸 사는사람이있으니 파는거아니냐 사는사람도잘못이다 이뜻이지

문제는 이라고 한번 주목을 모으는데 당연히 주목을 모으는 정당성이 있어야 되잖아
그게 보통은 더 큰 문제거나 사람들이 간과할 때니까
내 말이 틀렸다 하더라도 난독 어쩌고 할 정도는 아니지

1. 그걸 사는 애들도 문제다
2. 문제는 그걸 사는 애들이다
이거는 어조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함

의사소통불능대상임...포기하심이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