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알아야 할 생리에 대한 기초 상식

+밤낮용이 다른 건 물론이고 생리 몇일차냐에 따라서 사용하는 생리대 종류도 다르다. 양이 다르다고...이건 결혼하고 나서야 알았다...;;;

...결혼하기 전에도 저정돈 응당 알았지만, 저 글쓴이의 말에 전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있는데.
생리통은 건강관리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부분에서.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성관계. 그리고 식이요법의 개선등으로 생리통을 충분히 줄인다는
그 수많은 연구결과를 혼자서 다 씹어먹는건가.
물론 그런것들도 다 '개인차' 는 인정하지만, '별개의 문제' 라고 말할수 있는걸까...

평소 건강상태라 생리통은 관계 아주 깊은걸로 아는데? 저말은 네가 평소에 운동도 안하고 퍼질러 있으니까 더 아프지 같은거 반박하려고 적은것 같은데 물론 어느정도 개인차는 있겠지만 글쓴이 처럼 '전혀' 관계없다(별개의 문제) 라고 단언할 것이 아니라는 거지.

으 ㅅㅂ 생리하면 반사적으로 항상떠오르는 ㅈ같은기억이
대학생때 피시방야간알바 잠깐했었는데 화장실청소하는데 여자화장실 변기옆바닥에
떡하니 생리대가 펼쳐져서 있는거야 미친년이 휴지통에 잘넣어서 버려야지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가
그거 봤을때 와... 개충격ㄷㄷ 난 생리가 그딴건줄 몰랐음 무슨 피가 어마어마함 어마어마함진짜
그당시 새벽에 남자들 여러명 있었고 여자는 2명밖에 없어서 어떤년일까 궁금했지만 그 2명이 그렇다고 둘중에 꼭범인이 있다고 단정지을수도 없었고 암튼 잊혀지지않는 ㅈ같은기억

다시태어난다면 여자 안하고싶어 남자로 태어나고픔

생리통과 생리기간은 선천적인 요소도 있지만 후천적인 관리를 통해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리가 어느 정도 고통인지는 모르나 '추성훈이 작정하고 복부 한 대 치는 정도'라고 하길래 '많이 아프겠구나' 하고 이해는 하는데, 그게 절대 남친한테 짜증내도 되는 권리를 얻는 건 아니다.

여자는 저런 불편함이 있기도 하지만 생명을 잉태하는 경험을 할수가있잖아.궁금하지않냐?자기몸에 생명을 품는 기분이 어떨지?? tv에서 임산부가 태아가 움직이는 태동을 느끼면서 놀라와하는 모습보면 실제로 그 느낌이 어떨지 진짜 궁금해지던데....

다른나라는 모르는 김치녀의 생리 주기 김치년들은 모두 금요일에 생리를 한다 ㅇㅈ?

억울하다... 나 정말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집에 가만히 있는걸 몸서리치도록 싫어해서 운동 동호회도 가입할 정도로 좋아함 ㅠㅠ 근데 생리통은 줄어들 기미가 없음.... ㅠㅠ 운동하면 생리통 없어진다는 사람 정말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