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 딱한번 이순간만큼은 우리가 영화주인공 같다고 느꼈었던순간이 있었는데 눈이 이쁘게 내리던날 저녁에 산책로 가로등아래에서 내가 그여자애 얼굴 두손으로감싸고 서로바라봤을때 ㅋㅋ 그땐 사귄지얼마안되서 키스못했을때였는데 심장이터지는줄 그때키스했으면레전드였을건데 그후로 ㅅㅅ쥰내하다가 내가차임 그이후로여친이없네
내인생에 딱한번 이순간만큼은 우리가 영화주인공 같다고 느꼈었던순간이 있었지 눈이 이쁘게 내리고 마치 하늘이 축복을 해주는 듯 했고 그날 그녀가 먼저 프로포즈 했고 태어난날을 달라도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마치 운명 같이 느껴지고 내가 책임 져야겠단 생각도 하고 결국 결혼 까지했지 아........ 그때 거절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