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이 손상된 사람과 복제된 정상인 둘 중 선택 (feat.궤도)

진짜 쫌았으면 저런세상이 오잖음. ㅋ...

복제된 정상인을 선택하는 순간, 복제된 사람은 정상일지라도 내 스스로는 그 사람이 기억하는 내가 아니게 되는 거지..
차라리 새로운 사람 찾아 떠나가는거면 몰라도 복제정상인을? 스스로가 망가지는거임

검은 옷 과학자 이름 모르겠는데 전부터 지켜본 느낌은... 진짜 싸패인지 그냥 공부많이한 찐따인지 모르겠는데 좀 공감능력 부족한건 맞는듯

똑같이 복제인간을 선택한단 결론을 내리더라도 좀 다르게 표현할 방법이 많은데 굳이 바이러스 영화파일...?

복제된 입장에선 복제된 나는 내가 아닌 다른사람인게 문제...

인간의 기준이무었인가에 따라 다르다고봄
나는 자아란 기억과 경험을 토대로 이루어진 알고리즘이라 생각해서
자아란게 데이터화해서 이식가능하면 인간복사이고 불사라
오리지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진 않음

이미 일란성 쌍둥이를 각각의 인격체로 보는 이 시대에 만약 복제된 인간이 탄생된다면 또 다른 하나의 인격체로 봄은 당연한 결과로 인정할꺼라 본다. 근데 난 뇌손상된 사람으로부터 복제된 인간의 탄생을 애초부터 허용하지 않을듯.

내 머릿 속을 데이터화 시켜서 만든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궁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