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40 추천 14 댓글 33
Extra Form

a_w4807ce001_9fb3bc07c291983701d32cbaf4f49f3769612a0f.jpg

a_w4807ce002_5064c4a0fb371e7cac126b0232971997d17778a5.jpg

a_w4807ce003_710fc4f90505ebb34d37669fa139b279c681e1d2.jpg


  • profile
    비밀의집 2023.05.16 13:35
    저도 엄마랑 일본여행 자유여행을 갔는데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체력과 계단때문에 힘드신거 보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음식도 짜고 달아서 엄마입맛에 맞지도 않고 기름져서 속이 느끼하시고 한식도 찾기 힘들고 매운음식도 없어서 저는 괜찮았는데 엄마께서는 새로운 경험이지만 힘드셨어요.
    그래서 다음부터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 여행은 패키지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 ?
    @비밀의집
    일본 음식이 은근~ 짜고, 달고, 기름지죠.
  • profile
    비밀의집 2023.05.16 13:35
    저도 엄마랑 일본여행 자유여행을 갔는데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체력과 계단때문에 힘드신거 보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음식도 짜고 달아서 엄마입맛에 맞지도 않고 기름져서 속이 느끼하시고 한식도 찾기 힘들고 매운음식도 없어서 저는 괜찮았는데 엄마께서는 새로운 경험이지만 힘드셨어요.
    그래서 다음부터 부모님이랑 같이 가는 여행은 패키지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 ?
    @비밀의집
    일본 음식이 은근~ 짜고, 달고, 기름지죠.
  • profile
    비밀의집 2023.05.16 15:23
    @개인정보수집및이용에대한비동의
    한국에 있는 일식당들 거진 한국입맛으로 변했어요.
    저도 그거를 일본가고 알았어요. 라멘이 엄청짜고 느끼하다는걸 그리고 고춧가루들어간 음식이 없어서 해소가 안된다는걸
  • ?
    @비밀의집
    대신 일본은 재료 본연의 맛과 퀄리티를 높게 쳐줘서 그 맛을 잘 안다면 즐길 수 있죠.
    한국처럼 고추가루맛, 마늘맛, 된장 및 설탕, 감미료 등등으로 본연의 맛을 감춰버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일본 요리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헌데 세계요리들을 봐도 느끼함을 매운 맛으로 커버하기보단 짠맛으로 커버하려는 요리가 더 많기는 합니다.
  • ?
    아리스토텔레스 2023.05.16 13:54
    유럽여행 노래부른게... 본인들이 평상시 원했던 여행도 아니고 그냥 주변친구들이 자녀들이랑 여행갔다는것에 치우쳐 간 여행이라 절대 좋은 여행이 될 수가 없음. 친구들이 코인했다고 하면 본인들도 사전공부도 없이 묻지마식 코인할 분들임. 작성자도 감이 왔는지, 그전 경험들이 있는지 여행에 대한 충분히 주의를 줬지만 별 소용이 없네.
  • ?
    악동루니리구 2023.05.16 13:57
    친어머니도 아니고 시어머니와?? 즐겁기 힘들지
  • ?
    덜커덕덜컹 2023.05.16 14:53
    @악동루니리구
    시어머니라고 어디에 나오나요???
  • ?
    id10ttt 2023.05.16 15:24
    @악동루니리구
    난독증 심하네
  • profile
    쏘스 2023.05.16 13:57
    여행은 진짜 맞는 사람끼리 가는거
  • ?
    치페와 2023.05.16 13:59
    어르신들만 저런게 아니라 친구들하고 가도 똑같아요.
    자기는 몸만가면서 계획을 왜 이렇게 짰냐 여기는 왜 이리 비싸냐 꼭 여행지 가서야 불만인 사람이 있지요
  • ?
    모퉁이 2023.05.16 14:00
    자신의 기준으로 여행 계획을 짜놓고, 부모님이 못 따라와서 여행을 망쳤어요 라고 하는군요.
  • ?
    hm 2023.05.16 19:49
    @모퉁이
    그건 너무 부모님 입장에서만 본 거네요
    그런 부분도 있을 순 있겠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 준비를 해준 일에 대해서
    좀 힘들고 불편하고 안 맞더라도 불평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니긴 하죠
    더 좋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잖아요

    효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우시면,
    상황은 그대로 두고 사람만 바꿔 보세요 자식이 여행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부모님이 자식 생각해서 계획 다세우고 여행을 갔는데, 자식이 불평 불만을 계속 얘기하면
    부모님 마음이 어떻겠어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자식이 여행을 준비한 동기 자체가 오로지 부모님을 위해서 잖아요
    이기적인 마음이 전혀 없잖아요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미숙해서 부모님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건
    상대에 대한 태도나 소통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부모님의 불평 불만은 상대방에게 하는 태도고 소통이니까

    부모 자식 각각의 객체로 봤을 때, 본인의 행동과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하는 표현은
    영향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행 준비는 부모님이 직접 할 수도 있죠, 아니면 여행사나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직접 듣는 불평 불만은 자신에게 바로 닿는 거에요
    그러니까,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 하는 행동이 소홀하든 미숙하든 간접적인 영향인데
    앞에서 말하는 불평 불만은 직접적인 간섭이에요
  • ?
    모퉁이 2023.05.19 12:41
    @hm
    부모님이 불평 불만 한게 잘못이다는 의견 잘 봤습니다

    제 생각은 불평 불만이 나오지 않게 자식이 여행 계획을 짜거나,
    부모님의 불평 불만이 나왔을 때의 플랜 B가 전혀 보이지 않는 걸로 보아,
    그다지 정성(?)스러운 여행 계획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부모님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고 하려면,

    이런 음식이라는데, 드실 수 있겠어요?
    여기가 언덕길로 몇분 정도인데, 걸어가실래요? 차량 이용할까요?
    웨이팅이 보통 몇분 이라고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이게 비싸도, 거기서만 맛볼 수 있는 거니까, 저녁을 거하게 먹고, 점심은 간단하게 먹죠

    소통하는 여행 계획이면, 이런 식으로 짰어야 하지 않을까요?
  • ?
    hm 2023.05.19 20:17
    @모퉁이
    본문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오로지 부모님을 위해서 준비한 여행이에요
    본인이 여행을 가는 김에 같이 가는 게 아니라, 부모님이 원해서 효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거에요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서 준비한 거에 대해서 정성스러운지 아닌지 따지는 것도 좀 우습긴하죠

    예를들면, 남이라고 생각하면 그 논리는 굉장히 이상한 상황이에요
    남이 내가 여행가자고 졸라서 여행을 다 준비해줬는데, 정성스러운 준비가 아니라고
    뭐라할 수 있을까요?
    남에게 밥해달라고 졸라서 밥을 해줬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하지 않았다고 뭐라 할 건가요?

    그런데 부모 자식관계에서 다르게 생각을 하는 이유는
    자식이 부모를 위해서 정성을 다하는 게 당연하다는 발상이잖아요
    아무리 부모 자식이고 가족이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되요, 고마워 할 줄 알아야죠

    좀 더 보충 설명을 하자면
    자식이 부모를 위해서 준비하는 건 당연하죠,
    마찬가지로 부모도 자식을 위하는 게 당연하고
    하지만, 그건 스스로의 마음가짐이지, 상대에게 당연하게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줬을 때, 그걸 당연하게 받으면 안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하고
    마찬가지로, 자식이 부모님을 위해서 뭔가를 준비해줬으면 고마운 마음이 앞서야지요

    자식이 부모를 위해서 여행을 준비해줬는데, 불평 불만을 얘기하는 건
    속마음은 어떻든 상당히 문제가 있는 소통 방식이에요
    맞는 방식은 좀 미흡한 부분이 있어도 고맙다 기쁘다 이렇게 반응하는 게 맞죠

    님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요, 님이 부모 입장에서
    자식에게 여행 가고 싶다고 졸라서, 자식이 님을 위해서 여행을 준비해줬는데
    그 준비가 좀 미흡했어요, 그러면 불평 불만 하실 건가요?
    준비를 왜 이렇게 했냐? 나한테 이런 음식 먹을 수 있는지 다 물어보고 준비했어야지
    가는 길에 언덕길이 있는지 몇 분 거리인지 걸을 수 있는지 차량 이용할 지
    다 물어보고 철저하게 준비해야지 왜 이런식으로 준비하냐?
    라고 불만을 얘기할 건가요?

    전 아닐 거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자식이 자기도 바쁠텐데 날 위해서 준비해준 여행이면
    그 자체로 기쁠 거 같은데 불만이 아니라
    나라면, `준비해줘서 너무 기쁘구나, 가게도 아름답고 찾아보는 데 많이 힘들었겠구나
    디저트는 좀 달아서 내 입맛에 맞지 않는데 좀 덜 단것을 찾아볼 수 있을까?`
    불평 불만 말고도 할 수 있는 표현이 얼마나 많아요
    우리나라 정서상 부모님 입장에서 부드러운 표현이 좀 어려울 수도 있긴한데
    긍정적인 표현의 힘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이 제시한 정성스러운 준비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으로는 너무 선하고
    좋은 마인드인 것 같아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강요할 일은 아니지 않나,
    효에 대한 너무 과한 책임을 안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부모님을 위해서 시간내고 여행 준비한 것도 충분한 효라고 생각하네요
    정성스럽게 준비를 못했다해도
  • ?
    모퉁이 2023.05.27 10:08
    @hm
    제가 몇번을 읽어도, 제 글과 상관없이 , hm 님은 부모님께 맺힌 게 많아 보이십니다.

    저한테 하소연하지 마시고, 부모님과 대화하세요.
  • ?
    hm 2023.05.27 13:04
    @모퉁이
    주장하는 사람이 어떤 경험을 했든 어떤 감정을 가졌든 글의 논리와는 상관없죠
    님이 말한 저에 대한 어떤 추측이 맞든지 틀리든지, 의견 교류 중에 그런 얘기를 하는 건
    그냥 회피하시는 거에요, 논리가 없거나 설득할 자신이 없거나

    상대의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조언을 하는 것은 상대가 요청했거나
    정말로 가까운 관계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처를 가졌는지 모르잖아요
    이렇게 대화를 종료하는데 이용하시지 마시고
    그냥 님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왜 논쟁을 멈추는지

    스스로 알고 하신건지, 무의식적으로 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패드립에 가까워요, 주제가 부모님이라고 해서 상대방의 부모와의 관계를
    그것도 부정적인 관계를 상정해서 건드리는 거는.
    스스로 어떤 행동을 한 건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
    모퉁이 2023.05.27 13:19
    @hm
    저는 원글 작성자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고,

    거기에 비해, hm 님은 집요하리만치, 부모가 이래선 안된다 라는 식의 주장을 하시는데,

    그게 제가 볼 때, hm님의 부모님을 향한 서운함이나 분노로 보여서 그렇게 썼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비춰서 감정이입해서 글을 쓰시는데, 거기다 대고 제가 어떤 식의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자신이 쓴 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논리나 설득력이 있는 글이 아닌, 부모님에 대한 서운함이 묻어나는 글로밖에 안 보여요
  • ?
    hm 2023.05.27 15:57
    @모퉁이
    님이 독해를 잘못 하신 것 같네요, 그냥 부모님 얘기가 아니라
    그 자식 입장이나 부모님 입장이 되보라고 예를 든 거 잖아요, 문맥을 보셔야죠

    원글의 주인공은 작성자와 작성자 부모님입니다
    님은 작성자 부모님입장에서 작성자의 부족한 점을 지적했고
    저는 작성자 입장에서 작성자 부모님의 부족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님의 표현 방식을 따르면
    저는 원글 작성자의 부모님에게 부족한 점을 지적했고
    모퉁이 님은 집요하리만치, 자식이 이래선 안된다 라는 식의 주장을 하셨으니
    모퉁이님의 자식을 향한 서운함이나 분노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좀 거울 치료가 되시나요?

    제가 제 상황에 감정이입했다는 근거가 뭡니까? 그냥 님의 느낌? 추측이에요
    실제인지 아닌지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 글에 논리나 설득력이 없다는 것도 님의 의견이지 사실이 아니에요
    의견이 사실이 되려면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님 의견엔 근거가 없어요
    그냥 글에서 느꼈다라는 감상뿐이에요,
    어느 구절에서 어떤 이유로 그렇게 느꼈는지 내용도 없고.

    그러면 진짜 문제죠,
    님이 그런 의견을 생각할 순 있어요
    그런데,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머릿속에서 그걸 사실로 확정해서 상대방에게 충고까지 한다?
    그리고 그 충고하는 주제가 상대의 부모님에게 쌓인게 많은 어떤 가족관계 문젠데
    이게 얼마나 예의없는 행동입니까?
    모르는 사람한테 부모님하고 대화해라 어쩌라 얘기하는 게 얼마나 비상식적인 행동이에요
    그 이유는 댓글에서 그 문제를 느꼈다는 말뿐인데 뭡니까 그게?

    입장바꿔서 생각해봐요
    제가 님 댓글에서 님의 자식에 대한 어떤 서운함과 분노를 느꼈다고 하면서
    님 저한테 자식 하소연 하지 마시고 좀 자식하고 대화해봐요 마음에 쌓아두지 말고.
    이렇게 확정적으로 얘기하면 얼마나 예의없는 행동입니까?
    님이 진심으로 주장한 의견들을 하소연으로 치부하고, 요청도 하지 않았는데
    상대의 가족관계에 오지랖부리고

    님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거 같아서 알려드릴게요

    [ 주장하시는 논리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혹시, 님의 개인 경험 때문에 감정적으로 쓰신 건 아닌가요? ]

    이 정도 톤이면 충분히 예의바른 대응이죠
    그런데, 님은

    [ 부모님께 많이 쌓이신 거 같은데, 저한테 하소연하지 마시고 부모님과 대화해보세요 ]

    이 차이를 못 느끼시나요?
    남한테 오지랖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고 본인 글이나 다시 찬찬히 살펴보세요
    제 문제가 아니라, 님 문제에요, 기본 예의가 없는 거에요
  • ?
    pictionary 2023.05.16 14:14

    아니 지들은 공감 해줘 해줘 하면서 왜 부모한테는 공감 안 해드리냐?

  • ?
    스고이 2023.05.16 14:21
    나이 들긴했나보다 이젠 부모에 불평불만을 자식이 부모 입장에서 안들어준거에 섭섭하실 듯한게 이해되려함.
  • ?
    지르레기 2023.05.16 14:58
    @스고이
    부모님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연륜이 생긴거죠
  • ?
    hiuo21 2023.05.16 14:22
    유럽 시바 오줌쌀대도 돈받아처먹는거 개열받음
    더워디지겠어서 물 개많이 먹는데
    오줌쌀때마다 돈받음
  • ?
    녹스 2023.05.16 14:24
    어머님이였다가 다시 엄마아빠?
    호칭이 자유자재네
  • ?
    그라스울 2023.05.16 14:28
    유럽은 맥주로시작해서 화장실찾다가끝난다
  • ?
    저격수 2023.05.16 15:01
    스위스말고는 가면안됨
  • ?
    멋대로살아보세 2023.05.16 15:12
    @저격수
    ㅇㅇ부모님 모시고 갈거면 스위스가 딱임
    파리같은 도시는 비추
  • ?
    id10ttt 2023.05.16 15:25
    꽃보다할배 정주행 하고 와라 부모님이랑 여행을 친구들과 가는것처럼 계획하니 저러지
  • ?
    낙타혹 2023.05.16 18:00
    제주도에서 제가 느낀 기분을... 그래도 제주도라 다행이였지;;;
  • ?
    키신 2023.05.16 18:14
    세부가도 그랬음... 난 현지음식 먹고싶은데 한식을 자꾸 찾음
  • ?
    무가무가찡 2023.05.16 21:07
    크으...
    근데 저것 자체가 부모님이 여행 즐기는 방식일 수도 있는데.
    막상 말은 저렇게 하시면서도 내심 즐거우셨을지도?
    글쓴이가 폭발하기 전까진...

    저게 왜 그랬을까 그냥 한번 뇌내망상 해보면~
    부모님들이 가진 것 많고 배운 것 많은 그런 계층은 아니신 것 같고,
    그래도 열심히 자식 농사 짓고 하는 일 열심히해서 어느 정도 노후대비도 되었고
    이제는 티비에서만 보던 유럽 여행이라는 것 한번 해보자 정도가 된 거 아닌가 함.
    이왕이면 사랑하는 내 자식과 함께...

    근데 막상 나와보니 움직이는 것 하나하나가 다 돈인거임.
    평생 아껴 오신 분들이 덜컥 겁이 나는거지...
    내가 이런거 누려도 되나? 이렇게 막 써도 되나?
    심지어 막상 나와서 보니 이게 또 티비 세상이랑은 많이 달라서
    한편으로는 현타까지 오고...
    일례로 맛본 적은 없었고 보기는 맛나 보였던 음식이
    막상 먹어보니 김치 생각만 나고, 물 맛은 그지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 자체는 다 새롭고 신선하고 즐겁지 않았을까
    나중에 친구분들한테 우리 애가 이러이런데 데려가줬어~~
    라고 실컷 자랑하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느낌???
  • ?
    88 2023.06.02 17:28
    ㅋㅋ유럽 이전에 동남아라도 가보지. 약속했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구만
    이건 그냥 100퍼 글쓴이 잘못임. 가까운 곳으로 먼저 해외여행이 어떤지 경험시키고 조율시켜야지. 부모 입장을 생각 못한듯
    내 부모님과 여행 때 아버지가 자꾸 말없이 어디로 사라져서 스트레스인거 말고는 다 괜찮았음. 이제 나이가 드셨는데 그럴수 있음.
List of Articles
추천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 avi 새벽에 혼자 자는 여성의 침대에 침범한 추심업자 2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632
9 jpg 올해 국군의 날 퓰리처상 나옴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635
3/-1 avi 매 당황 2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576
1 jpg 오늘 까져버린 부산 엑스포 비밀 문서 1 newfile 곰곰곰 1시간 전 631
0 jpg 남편이 자는 모습이 왜 이런지 궁금한 와이프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638
8 jpg 남편 취미생활에 ㅈㄹ하는 여자들의 심리 2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683
2 jpg 봉준호 감독의 최애 영화 30편 1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326
1 jpg 눈깔처럼 생긴 행성 발견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427
1/-1 jpg 생존에 관한 남녀와의 차이 1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535
0 jpg 넉살 좋은 후배 직원 1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521
0 jpg 백인 정자로 임신하는게 유행하는 중국 3 newfile 드드드래곤 1시간 전 563
1 일본에서 냄새로 길 찾는 공혁준 newfile 곰곰곰 2시간 전 496
0 jpg 오타니 50-50 홈런볼 근황 newfile 드드드래곤 2시간 전 632
0 jpg "소방관 생활하기 싫냐" 족구 못 한다고 후배 귀 깨문 팀장 4 newfile 드드드래곤 2시간 전 356
4 jpg 5성급 호텔인데.... 원산지 속이다가 적발 1 newfile 드드드래곤 2시간 전 598
9 avi 여성부 대결 역도 vs 클라이머 1 newfile lllllllll 8시간 전 2824
3/-3 avi 일본 지상파 예능 상자안 물건 맞추기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9시간 전 3538
6 jpg 여초에서 욕먹고 있는 최현석의 봉골레 파스타 일화 5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9시간 전 3317
6/-2 jpg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가 착용한 의상 가격 1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10시간 전 3490
8 jpg 배달앱 점주들 '영수증에 배달수수료 표기' 추진 11 newfile 파리 생제르맹키레네 10시간 전 26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94 Next
/ 9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