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년차 학원 강사입니다. 학부모 진상은 소수가 아니라 대다수의 문화입니다

중국 한자녀정책으로 인한 소황제현상과 비슷하네요.

저는 아직 못 만나봤지만
그럼 그냥 다른 학원 보내라고 할 것 같긴한데
생각하면 아찔하군요
다시 보니 여자 분인 듯 한데 엄마 중에 여선생 막 대하는 엄마들은 가끔 있어요

요즘 사람들보면 피해의식에 절여져 있는 것 같음..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하고 조금이라도 부당하다고 여기면 매우 적극적인 컨플레인을 검. 물론 손해보지 않고 부당한 일을 격지 않으려는 마음은 이해하고 존중함. 그런데 하더라도 인과관계를 잘 보고 해여하지 않을까?

자기 자식이 수업을 방해했다 그래서 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벌세우기)를 취했다.. 에서 자식이 수업을 방해한건 쏙 빠지고 자식이 받은 벌에만 집중에서 컨플레인을 하면 그 누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또한 더육 이해가 안가는건 쌤은 내 자식을 교육하는 당사자인데 왜 그 당사자를 궁지에 몰아넣어 내 자식에게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박탈하는 것일까?

개소리를 하면 개소리취급이 되어야되는데 하나의 의견이라고 지랄하면 들어주는 사회가 된게 가장 큰거같음..

부끄러운짓을하면 부끄러워하는게아니라 남들이 오구오구해주니 ㅋㅋ》

왜 이렇게 변했을까

무지성 컨플레인에 정당하게 대응해야하는데 못하는게 이런 병폐를 만들었다고 본다. 업무방해, 무고죄 등 권리를 찾는 이에게 책임도 뒤따른다걸 알려주는 세상이 되었으면..

진짜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왜 진상 부모가 이렇게 많아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