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1년 일하면서 느낀 점

산유국이지만 화력발전을 거의 안해서 전기세랑 관련이 없는거에요..

정말 수준이 떨어지는건지,
일부러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수준을 떨어져보이게하려는
지능적 안티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르웨이 석유 천연가스 회사는 국영기업이다.
노르웨이는 복지로 유명한 북유럽의 복지국가이다.

xxxx같은 xx이 수준 떨어지게 어디서 내 댓글에 똥 묻히고

복지 높은거 누가 몰라?
천연가스 국영기업이고 국영펀드인거 몰라?

복지가 높은거랑 민영화로 전기세 높은거랑 무슨 상관이냐
복지가 높으면 전기세가 비싸도 되냐?
그 전기세로 복지 한다냐?
민영화 하면 복지가 높아진데?
민영화랑 복지랑 무슨상관인데


이 xxx들은 아무데나 지껄이네

횡설수설하시는데

노르웨이가 민영화로 전기세가 높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노르웨이 전력산업의 대다수가
국영기업이라니까요?

국영기업들이 경쟁해서 효율성을 높여
민영화 반대하는 사람들이
공기업 민영화 할필요 없다고 주장할때

예시로 드는게 노르웨이에요


당신이 얼마나 멍청한 소리를 한거냐면

민영화를 반대해서 가장 성공한 나라가
전기료가 비싸다는 내용의 게시글 하나만 보고
그걸 민영화랑 연결지어서 신나서
민영화 반대논리를 펼친겁니다
이미 노르웨이는 성공적으로 민영화를 반대한 국가입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민영화를 안 할뿐 운영 논리는 민영화야.
이름만 국영으로 운영하는 노르웨이전력

민영화의 예시로 크게 캘리포니아 정전사태와 노르웨이를 드는데 전자는 지들이 잘 이야기 안 하지

엄청난 자원국가에 수력발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풍부한 전력자원을 주변국에 수출하지
전기수출도 하고 복지도 높은데 전기료가 높다??? 이상하지 않나?
그럼 왜 높은지를 봐야지
넌 핀트를 잘못 잡았어

노르웨이는
예산의 편성과 지출이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아. 수입면에서 NVE 가 규정하는 상한만 지키면 되고
지출에서는 제약이 없지. 소유가 국영이라도 민간이면 이렇게 운영된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노르웨이야

그래서 전기료가 높은거고

그러면서 전기 민영화 찬성론자들이 예시로 드는것도 노르웨이야.
노르웨이식으로 운영해야한다고 떠들어
극도의 효율을 추구하니깐

어디 민영화 찬성론자의 논조를 가지고 와서 떠들기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나했는데

1.독일 민영 어쩌구 저쩌구 때문이구나

일단 저 글 자체가 잘못된게
노르웨이 전기료가 한국보다 비쌀지언정
유럽에선 가장 싼편임

물가 고려 안하는지?


둘째
민영화를 난 이 댓글들에서 찬성한적도 없고 반대한적도 없음

노르웨이 전력산업 기업들은 국영기업들이라고 했을뿐임

복지국가라 복지에 씁니다.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복지국가들은 시간당 채산성은 매우 높고
생산성은 안좋아 보이는데,
복지가 좋아서인지 강압적이지 않은 근무환경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보장하는 분위기 등등
이러다보니 야근을 안하는 분위기인데 업무량이 많아도
정시퇴근이니 시간당 생산성은 매우 좋음.
그러나 절대 그 이상은 일하지 않고 현대에는 각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많은데 시간 소요가 엄청남.
업무를 처리하는데 효율이 나쁘고 개선속도가 느린 느낌임.
복지국가의 특징이 복지 업무에 예산이 많고 인력도 많이 배치되는데
효율이 안좋달까. 시간당 급여가 높은데 나도 높고 너도 높고 공무원도 높고. 그래서 나라가 번 돈이 복지랑 인건비로 소멸되는 느낌이였음.
GDP는 높은데 생활에 가난한 느낌이 있고, 국민은 여유로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게 제한적이고. 어짜피 서비스를
못받으니까 느긋하게 진행할 수 밖에 없는 느낌도 있고.

실제로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