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등학교 사건 요약

뇌피셜 댓글에 추천 오지게 박혔네. 교사들끼리 그렇게 정없지 않다. 토끼들 모여서 오들오들 떠는 것처럼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지나가면 엄청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려고 하지. 다만 자기들끼리 힘이 없는걸 너무 한탄할 뿐.. 진짜 이런거 보면 교권이 보장되야 함

지들 스스로 버린걸 왜 국민들이 챙겨줘야함? 그정도로 교사들이 사회적 약자인가?

다들 엘리트들이고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교권이고 나발이고 가져갈수 있는것임.

골치아픈 문제 넘기고 편리 추구하다 이사단 났음에도 복지부동하는 저들을 응원해야 하나?

오히려 스스로 교육계를 망쳐놓은 장본인들이 아직까지 자성없이 침묵하고 있는 현실에 욕나오고, 그런 교사들에게 교육받는 아이들이 가엾고 학부모 국민으로서 분노할뿐.

이런 여론이 생길것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진상학부모와 떨어진 교권, 잘못된 학폭처리 시스템입니다.
본질을 흐려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폄하하지 마세요.

그게 본연의 역할임. 그럼 교사란 직업은 졸라 좋은환경과 존경과 대우가 보장되어야 하는 직업임?

모든 직업들이 보람없고 힘든 부분들이 존재함

무슨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타인에 대한 의무와 역활을 잘알고 계시네요 마치 서이초 문제되는 딸래미 부모처럼요...님의 논리대로 교사에게 강요했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네요 남들도 다 힘들다 너만힘든거 아니다 교사는 그래야한다라는식으로...

어떤 직업이건 어려움이 존재함. 국민들이 공론화하여 지원사격 해주는건 한계가 있기에 청소 경비 생산직 등 비교적 직군에서 약자로 분류할 수 있는 집단에 한정하는게 타당하다 봄.
의사 변호사 자살했다고 국민들이 나서야 되나? 교사들도 마찬가지임. 비교적 상위레벨의 직군임. 사회적으로 충분한 앨리트들이고 단일 직업군으로서 쪽수도 되고 조직화도 되어 있으며, 지원기관도 많음~. 즉 그들 직군의 문제가 있다면 그들 스스로 조금만 노력하면 해결방안을 만들 수 있는 집단이란 것임.
이번 사고는 물론 안타까운 일이고 죽음에 대한 애도는 표명하겠음. 나는 사태의 본질에 대해 얘기하는 거. 이런 유사한 일이 제법 여러번 있는 걸로 알고 있음. 그러나 그들 스스로 문제해결 의지가 없어보임.
학생들 체벌하면 안된다 -> 그럼 다른 대안을 모색하고 훈육제도를 정비하자..가 상식인데, 그들은 그런거 안함. 개꿀~ 때리면 안되니까 그냥 노관심하자~ 이런 게 그들이 보인 행태란 것임.
학폭문제 교사들이 버겁다면, 전담경찰제도를 입법청원하고 만들던가, 학부모 등쌀에 힘들다면 교사인원조례만들고 학원표준준칙을 만들어 틀에서 움직이던가. 교사들 좋은 머리가지고 지들 편하게 교직생활 누릴 것만 급급하다보니 똑똑이들 수만명이 수십년이 지나도 달라지는게 없음. 그들이 자초한거라 말하고 싶음.
전부 내 주관이니 틀렸다 생각한다면 님 말씀 맞습니다.

이게 맞지.. 일반회사원이랑 다르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

이 멍청아, 엄연히 학교라는 조직이 있는데 교사는 다 독립적으로 일하는 것이고, 교실에서 일어난 일은 혼자서 다 책임지는 것이고 다른교사는 해줄게 없다는 현실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냐? 학교라는게 진짜 저런 조직이면 당장 찢어발겨야 마땅한 조직이여.

현시점 책임은 많고 교권은 바닥이라는 건 고려대상이 아닌거죠? 교사업무를 하기 위해서 교육부라는 조직을 구성해서 움직이는건데 상황이야 난몰라 근데 책임은 교사가 다지는거야 라는 거 맞죠? 그럼 님이 한말 응난퇴근 이거랑 뭐가 달라요?? 그럼 책임은 교사가 다지라는 님의 의견도 마찬가지 대우여야겠죠??

내가 교산데.. 걍 현실을 이야기한거야 형. 교사는 독립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보람도 크고 책임도 커.

교사셨군요... 그럼 그부분에 입각해서 말씀 드리면 1차적 책임에 대한 부분은 교사가 지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거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모든 업무의 현장에 계신 분들은 (소방관 경찰 등의 관직뿐만아니라 일반 회사원 이나 알바) 1차적인 책임이외의 부차적인 책임도 진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혼자서 다 떠않을 필요 없다는 것인거죠... 학부모의 갑질이 아닌 학부모의 책임도 있고 이 윗글처럼 조직 구성원의 관리자들의 책임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윗글의 srhherrf 님 말과 혼동이 있었던 점 사과 드립니다. 응난퇴근~ 이말을 akd님이 하신 것으로 오해 했네요... 일단 내려놓고 님 글을 보고 제가 저렇게 반응할 필요는 없었을 듯 했었습니다.

여기서 조심스럽게 추가의견을 제시해보자면... 초등교사의 구성성별을 보는 포인트도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