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의사가 경악한 요즘 MZ세대

저런 새끼들이 요새 애들은
뭐 열정이 없네 하고 다니겠지?
의사라는 놈이 환자를 두고 퇴근...
사의(邪醫)이자 살의(殺醫)다

저분이말한 새희가 쭉 그대로 갔으면 지금 일베나 펨베 의협에서 한자리 크게 차지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왕죽인 그런분 되셨을지도...

의사가 아니라 소패네~

비번인데요?소름

프레임 씌어놓으면 확증편향으로 그런것만 기억하고 “역시 그럼그렇지” 거리는 거임..

눈앞에 두고 그럴 수도 있다니 소름

프레임은 지들이 만들고 있지

돈보고 지위보고 의사하니까 그러지
공무원 직위필요해서 경찰, 소방관 하는거랑 비슷
진짜 상위 1퍼들이 의사만 보고 공부하는한 한국 미래 어둡다

대학다닐때 선배가 했던말이
"요즘애들은 의무는 무시한채 권리만 취하려 한다"
이 말이 많이 와닿음

그런데, 지금까지 권리를 잘 챙겨주지 않고 의무만 부과한 반동은 아닐까?
그동안 굳이 권리를 말하지 않고 의무를 이행했을 때 나중에 고생한 만큼 챙겨주고 알아줬으면
이러진 않았을 것 같은데

실제로, 과거에 의사들이 같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퇴근이지만 당직이 따로 있는데도
환자를 위해 입다물고 추가 업무를 보고 났을 때, 환자를 위해서 희생한 부분을 어떻게 보상해줬을까
우리 때는 더 심했고, 의사 수는 부족하고, 의사는 대신 돈을 많이 벌고, 의사는 죽음을 다루는 직업이니까
이러고 그냥 넘어갔다면
권리를 안 챙겨주니까 권리를 자기 입으로 말하게 된 거고
의무를 왜 안하냐고 하면, 권리를 안 챙겨줄 거 같으니까, 먼저 의무를 하기 꺼려지는 걸 수 있지

저런 의사 케이스는 생명을 다루니까 혹은, 의사 조직의 자업자득일 수도 있다고 해서, 예외로 치더라도.
일반적인 직업군에서 MZ 이전에 자기 권리에 대해서 입다물고 의무를 이행했을 때
충분히 인정받고 보상 받았던 사회였는지 생각보해면, 아닐 수 있으니까
그에 대한 반동으로 의무를 이행하기는 꺼려하고 권리는 강하게 어필하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봄
그래서, 저런 태도의 MZ 세대가 있을 때, 의무를 먼저 강요하려면 권리는 알아서 챙겨준다는 신뢰를
먼저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 같음
니가 말 안해도 챙겨준다 그런 믿음이 1도 없는 상태에서 의무만 강요하는 건 실효성이 없을 것 같음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실효성이